[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이 홍천군에 거주하는 이대철씨(80세)에게 감수확용 농기자재 총 5,000개(100박스)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양양군이 도내에서도 감 재배 면적이 넓은 지역(127ha)으로 알려져 있는 점을 고려해, 감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이대철 씨는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뒤, 인도네시아 산림조사원, 미국 파견 무역회사 주재원 등 해외 활동을 거쳐, 현재는 홍천군 내면 살둔마을에서 거주 중이다. 평소 감 재배 산업에 깊은 애정을 가져온 이 씨는 감 산업이 활발한 양양군이 이번 기부의 최적지라고 판단했다. 기부된 농기자재는 총 시가 5,000만 원 상당으로, 오는 2025년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하반기 읍·면 체육대회, 그리고 양양군 감연구모임회 등에 나누어 배부할 계획이다. 이 씨는 “오랜 시간 이어온 감 재배에 대한 애정을 마무리하고 이번 기부를 끝으로 고향 춘천시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귀중한 농자재를 선뜻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의미 있게 배분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소속감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0일(오후 1시) ‘2025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자원봉사, 진로 및 직업 체험,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봉사, 댄스, 밴드, 농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구성됐으며, 발대식에는 각 동아리의 대표 및 회원 등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하여 청소년 주도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안전교육 ▲동아리 축하 공연 ▲동아리 인준서 전달 ▲회원증서 및 임명장 수여 ▲격려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동아리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창의적이며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부심과 동기를 얻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성탄탄마당에서 열린 ‘2025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 참여해 지역상생형 참여행사인 ‘꼼꼼나눔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꼼꼼나눔데이에서는 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꼼꼼나눔봉사단’이 주도하는 환경정비 및 거리청소 활동과 함께, 태백작은영화관의 상설운영 전환 소식 및 상영 프로그램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개막행사가 시작된 저녁시간에 축제장 및 인근 식당에서 ‘기관장과 함께하는 직원 간담회’를 열어, 공단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역소비를 통해 축제 활성화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살리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우리 공단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함께 했다. 앞으로도 지역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지역을 위한 나눔과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공단 각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은빛내일 마을수리사, 태백형일자리사업, 60세 이상 기간제 근로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공단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시니어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단 곳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어르신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대 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따뜻한 공단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의 핵심가치인 포용과 상생의 사회적 책임실현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함께 정기적인 소통과 존중 기반의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실시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센터 소속 청소년 6명(고졸 5명, 중졸 1명)이 합격했다고 전했다.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멘토링, 인터넷 강의 수강, 교재 및 학습자료 제공 등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 중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 대학 진학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외에도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안전체험관(장성지구)과 강원소방학교(철암지구)에서 안전체험 및 외상처치, 화재대응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자율체험하며 안전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이며, 2박 3일 일정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참가 모집 대상은 전국의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1,000명(기수별 250명)으로, 365세이프타운 임시 야영장의 가족 캠프(텐트/자가텐트 지참·미보유자 대여가능)에서 숙박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전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365세이프타운의 안전체험 인프라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별한 안전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여름철 대만힌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호수길이 자연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강원도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횡성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제6회 횡성호수길축제에 1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축제 둘째 날인 토요일 하루에만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봄비가 촉촉이 호수길을 적신 가운데 축제 첫날 주민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횡성호수요정 5형제’를 주제로 임무를 수행하는 QR스탬프 투어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2025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협력한 ‘오감 트레킹’에는 7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김철수 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은 “6회째를 맞은 횡성호수길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개교식을 오는 10일 오전11시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이날 개교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입교자는 △횡성군 농업 정책 소개 △건축 및 인허가 절차 안내 △농촌 생활의 이해 △갈등 관리 △선도 농장 견학과 농사 체험 △과학 영농 등 기초 34시간과 심화 46시간, 총 8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귀농에 대한 열정으로 횡성을 찾은 교육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종합학교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횡성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반부패 청렴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한마음 청렴비빔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특산물과 철원 오대쌀로 만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청렴의 의미와 지역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조직 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청렴비빔밥’에는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시금치·도라지·콩나물·애호박 등 지역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사용하여 ‘청렴 한마음’ 문구를 배치해 청렴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이후 교육장과 팀장단이 직접 비빔밥을 비비고 직원들과 나눔으로써 ‘한마음 청렴’을 행동으로 표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한 끼 식사 속에도 청렴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한 이 행사는 비빔밥처럼 다양한 구성원이 잘 어우러져야 조직이 건강해지듯, 청렴도 함께 실천해야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화읍 새마을부녀회는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화읍사무소 공동체관에서 열렸으며,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약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음식을 장만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상을 차렸다. 함연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온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세대 간 화합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받은 것 같다. 이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