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인제군이 사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기상청이 올여름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한 것에 이어 여러 기상 예측과 조사 결과에서 잇따라 여름철 폭염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인제군은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폭염 상황관리 TF를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폭염 상황관리 TF에는 군청 안전교통과와 주민복지과, 인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인제소방서‧인제경찰서‧인제교육지원청, 인제군 사회복지관‧자율방재단 등 기관‧단체가 참여해 폭염 대응 대책을 총괄한다. 실제 대응은 폭염 기상예보와 함께 사태의 심각성, 위험성을 고려해 4단계로 나뉘며, 군은 상황발생 시 TF팀을 중심으로 주민의 불편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해 주민의 체감도를 높인다. 기존에 설치됐던 스마트 그늘막 34개소에 더해 올해 4개소를 신규로 설치한다. 이달 말까지 횡단보도 건널목, 인도 등 폭염취약지에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월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전략(AI & Aviation Innovation International Symposium at IFEZ)을 주제로 ‘2025년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가 공동 주관하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후원하는 국제 협력 심포지엄이다. 올해 첫 회인 이 행사는, AI 기반 항공 기술과 스마트시티 전략 등 글로벌 항공 혁신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버스, 조지아 공과대학교, 델프트 공과대학교, 스키폴공항, 인천공항, 인하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항공 혁신 기관과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참여해 세서미(SESAME) 프로젝트,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공항 서비스, 유럽 펀딩 전략 등 12개의 핵심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글로벌 연구자와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공동연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8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 형사6부와 상호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불법 외국어선 출몰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양주권 침해사범 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소통간담회가 종료된 후에는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해 불법 외국어선 나포 작전 시 사용하는 진압장비를 함께 살펴보고 고속단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경찰관의 단속 과정에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이번 기회로 인천지검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업무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강력한 법 집행으로 우리 해양주권을 공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및 학급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3팀)와 세계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10학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와 세계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 운영은 교원의 세계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와 학생의 예술적 감성 및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 및 실천학급 운영으로 교육과정 연계 예술수업, 교과 융합수업의 연구 및 실천, 학급 특색을 살린 다양한 세계문화예술 체험활동 등을 통해 교사는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은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 실천학급 운영을 통해 세계문화예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 학생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이 세계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운영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민주적 학교 운영과 교육자치 실현을 이뤄내기 위해서다. 연수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홍영일 서울대 교육연구소 객원 연구원의 ‘ChatGPT와 매일 15분 대화, 미래 인재의 필수 습관’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부산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이 교육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사하구 일대에서 사하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제5회 사하 청소년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환경 교육 실천으로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서부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사하구청 동단위 민·관·학 협력교육공동체(동거버넌스) 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사하구 관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역 주민도 함께해 줍깅 활동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쓰레기봉투, 목장갑, 집게 등을 갖춰 우리 동네 줍깅 챌린지 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후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나무 리마인드 展 - 그 소망, 지금 어디쯤?’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연말 진행한 ‘함께 만드는 희망나무’행사의 후속 전시로 이용자들이 작성한 소망카드를 활용해 지난 다짐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전한다. 전시는 ▲내 소망을 펼쳐봐 ▲나의 꿈을 응원해 ▲‘소망·성장·도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등 3가지 코너로 구성했다. 소망카드를 보며 직접 응원 스티커를 붙이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통해 위로와 공감, 도전의 메시지를 전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이용자들이 2025년 소망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다시 한번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우리 학급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급 내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교사가 직접 학생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인성·창의 교육을 위한 도서를 선정해 시민도서관에 신청하면, 도서관이 책과 도서관 조성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 도서는 연말까지 해당 학급에서 활용하고 시민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사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부산시민도서관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9일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 독서 생활화를 이뤄내고, 독서를 기반으로 한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과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교문·예문 교류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예술문화회관 소속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와 학생교육문화회관 소속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만드는 교류 무대로 기관 간 협력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간 예술적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과 지도자 등 총 163명이 각기 다른 색채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더불어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1부는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가 ‘카르멘 서곡’, ‘Instant Concert’, ‘Ross Roy’ 등 생동감 넘치는 역동적인 무대를 꾸민다. 2부에서는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가 ‘Danzon No.2’, ‘페르귄트 모음곡’ 등 섬세하고 감성적인 선율로 깊이있는 음악을 전달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두 오케스트라가 함께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하며 화합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물한다. 이번 연주회는 유튜브 채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교과 전문가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연수는 초등 교원들의 교육과정 설계 및 실천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과정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2 개정 교과별(국어, 수학, 사회, 체육) 3∼4학년 교육과정’, ‘융합 수업’, ‘AI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 수업’운영 사례 나눔 및 설계’ 등 4개 과정과 사례연구, 실기실습으로 현장 적용도를 높인다. 부산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역량 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