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가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9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제38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주민 밀착형 흡연 예방 사업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담당자 박광희 주무관도 개인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횡성군보건소는 차별화된 금연클리닉 운영 사업, 사업장 금연환경조성사업,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금연구역 점검 및 환경조성, 주민참여형 금연홍보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횡성군보건소는 2023년에 금연의날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 표창,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선정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기관에 이어 3년연속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횡성군은 영유아, 학생, 성인 등 모든 계층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과 물품·시설환경개선 등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에도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횡성군은 현재 27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물품지원 및 시설환경개선사업은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230만 원 한도 내에서 업종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으로 벽지와, 장판, 화장실 수리를 비롯, 자산성 물품 교체로 냉장고와 에어컨 등 중장기 활용 가능 품목을 지원하고, 소모품 지원도 배달용기 등 다양하게 지원키로 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업소별 신청을 받아 1년 최대 85만 원 한도의 전기요금도 지원한다. 최성희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최근 고물가로 인해 소비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을 유지해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횡성지역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며 “이번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민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50만 원 한도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던 것을 70만 원 한도 15%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기존 최대 5만 원에서 2배가량 확대된 10만 5천원을 캐시백 적립 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한편 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횡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횡성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카드 형태로 관내 가맹점에서 이용시 매달 한도 내에서 10~15%의 후불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횡성사랑카드 사용처 확인은 ‘그리고’앱 내 ‘결제매장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은 온라인 ‘그리고’앱에서, 오프라인은 관내 금융기관 과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등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중등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이해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중학교 고시 외 과목인 ‘인천바로알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원격연수 1회와 집합 연수 2회로 구성됐다. 원격연수는 집필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과정 운영 및 우수 사례를 소개했으며, 집합 연수에서는 부평구, 중구·동구 일대 ‘인천길’ 도보 탐방과 함께 한지공예, 이끼 테라리움 등 공방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자율시간에 ‘인천바로알기’를 적극 활용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으며, 다양한 연계 프로젝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인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녹여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인천 이해 교육 역량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제1형 당뇨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담임, 보건, 체육,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제1형 당뇨 학생의 혈당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하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명화 패러디 전시 ▲학생 제작 당뇨병 UCC 영상 시청 ▲인하대병원 김수진 교수의 혈당 관리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 학생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으며 2024년에는 93명의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인당 98만 9천 원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재학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인슐린 당뇨병 가족협회 학부모와의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가정-학교-교육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비만·당뇨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반반지 클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몽골 옵스도 4번 학교에서 현지 학생 및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릭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년째 넥슨재단과 ATC(컴퓨팅 교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유치원 및 초등학교 500개 이상의 학급에 브릭을 제공하고 있다. 브릭은 틴커캐드와 같은 디지털 도구와 함께 활용되어 디지털 인재를 기르는 창의융합 수업의 교구로 학교 현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몽골 방문에서는 인천시교육청과 넥슨재단, ATC에서 브릭 800상자를 몽골 학교에 전달했다. 한국 교사들은 옵스도 10개 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이 직접 브릭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몽골의 과거, 현재, 미래 건축물을 주제로 브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몽골어 더빙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참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몽골 교사는 “장난감으로만 생각했던 브릭이 수업 도구로 활용되며 학생들의 관심과 집중도가 높아진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 2024년 평가회 및 2025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로 선정된 38교를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터 운영진 등 총 49명이 참석해 시범학교 운영 방향, S2B 시스템 활용법, 우수 사례 및 개선 사항 등을 공유했다. 시범학교는 소규모 수의계약 발주 시 S2B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과 지역업체 구매 확대,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공동구매의 선순환 구조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컨설팅을 실시해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계약 업무의 청렴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신설학교 공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설 학교 설계에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전문가 참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담은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된 공간지원단은 학교 기획부터 설계, 준공, 개교 준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향토, 교육,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된 위원들은 공간 설계 방향 설정, 사전 기획, 설계 및 경관 자문, 개교 전 현장 점검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간지원단 운영은 미래 교육을 담는 학교 공간의 품질을 높이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공감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개교까지 약 5년이 걸리는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공간지원단이 신설 학교의 방향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 학교는 유연하고 가변적인 구조를 갖추고, 교직원과 학생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용자 참여 설계가 필요하다”며 “학교는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영양교사, 영양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영양(교)사들과 소통하며 급식 관련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청 내 학교급식 유경험자 배치 확대 ▶영양교사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무상우유지원사업 지자체 이관 현안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가 공유됐으며, 현장 중심의 급식 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며, 그 중심에 영양교사, 영양사 선생님들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주민 건강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환경정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2025 클린워크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계양구보건소와 함께 진행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하루 최대 1만 보, 총 10만 보 걷기 목표를 실천하고, 지역 공원, 산책로, 가로변 등에서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 설치 후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클린워크 챌린지’를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 거주자 또는 관내 사업장에 근무 성인 자원봉사자로, 참여를 위해서는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이 필요하다. 청소년은 이번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센터 관계자는 “클린워크 챌린지는 디지털 기반 걷기 앱과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