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5월 27일과 28일에 인도네시아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영상위원회, 강원영상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협력 운영하여,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과 서울, 부산, 경남의 4개 지역 로케이션 촬영지 답사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원지역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는 정선의 탄광문화를 테마로 하여,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지로 유명한 “도롱이연못”과 운탄고도 일원, “태양의 후예”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 그리고, 정선 “아라리촌”과 전통시장 등 인도네시아에도 잘 알려진 드라마들의 배경지들을 답사했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에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작사들과 협업 진행이 풍부한 감독과 프로듀서 6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재 한국-인도네시아 공동제작 프로젝트 'a Trip with Your Wife'를 기획 중인 “푸트라마 투타(Putrama Tuta)”대표를 비롯하여,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영화 '형'을 리메이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교육 프로그램인 ‘대관령아카데미’가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중인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및 콘서트홀에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지난 2023년 신설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차세대 실내악 연주자들에게 예술적 깊이와 음악적 해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7.23.~8.2.) 동안 전문 트레이닝을 받으며, 세계적인 실내악 대가이자 체임버 뮤직 티칭으로 명성 높은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Guillaume Sutre)가 패컬티(Faculty)로 참여해 테크닉 뿐 아니라 음악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대학생 이상 음악 전공자이며, 모집 부문은 현악 및 피아노 편성의 실내악 팀(피아노 듀오 제외)이다.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오는 6월 4일까지 대관령음악제 홈페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2025년 친환경 주간(5월 29일 ~ 6월 5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5일은 국제연합(UN)이 1972년 6월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하여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친환경 주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임직원의 ‘친환경 인식 향상’과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민 대상으로는 ‘친환경 주간’ 내 다회용품(텀블러) 사용 인증 캠페인을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재단 임직원 대상으로는 계단으로 출근하기, 점심시간 사무공간 소등 캠페인 등 사무공간에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재단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경영 실천 지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전국 단위 릴레이 참여 운동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 아래 각 기관·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도내 일부 시군은 이미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인구감소는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구조적 전환점에 도달했다”면서, “도민 스스로가 인구문제의 당사자임을 인식하고 행동에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지역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 촉구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본부장은 NH농협 강릉시지부 박종범 지부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혁신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선 과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민생규제, 지역 숙원규제, 기업규제 개선 등이며,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부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제안은 오는 9월 이후 규제개선 건의 등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민생과 지역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국내외 산불 관련 연수생들의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해외에서는 5월 28일 중남미 엘살바도르 연수생 10명이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센터를 방문했으며, 앞서 5월 16일에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산림분야 국·과장급 공무원 15명도 방문했다. 국내에서도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5월 22일에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소속 60여 명이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를 견학했으며, 경기도 관계자들도 산불진화 임차헬기의 통합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산불방지센터를 찾았다. 연수생들은 산불감시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인공지능(AI) 기반 산불감시 시스템, 1인당 320ha를 담당하도록 정밀하게 배치된 산불감시 인력, 산불진화 헬기 운용 체계뿐만 아니라, 산불방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산림청·소방청·기상청·국방부 간 유기적인 산불 대응 체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보냈다. 이성진 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올해도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2년 연속 대형 산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6일, 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90대 여성 A씨로, 자택 인근에서 텃밭 작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린 병력이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발열, 근육통,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했다. 26일 검사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오심,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에서 총 135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3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17.0%에 달한다. 신인철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2주 이내에 고열이나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5월 28일, 일본 고베시를 방문해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일본 재활·요양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홍보 및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정 부지사는 일본 최대 의료클러스터인 고베의료산업도시를 방문해, 전략 품목에 대한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방안을 제안하고, 고베시 기획조정국 및 효고현 보건복지부 등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도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고베의료산업도시는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경제 재건을 위해 조성된 일본 최대 규모의 의료클러스터로, 360여 개 기업·기관이 입주해 연구개발–실증–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혁신기지다. 고베시 기획조정국과의 간담회에서는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베의 검증된 인프라가 결합할 경우, 양 지역의 의료산업이 동반성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며, 도내 의료기기 기업과 고베의료산업단지 간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고베의료산업도시 내 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혁신거점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특화서비스 대상 어르신 가구 90여 곳에 추어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태백시청 공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민주연합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봉사단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 담당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추어탕을 전달했다. 장형만 관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 해준 민주연합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7일 태백우체국에서 태백 시설사업소와 태백 우체국 간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6월 중순부터 태백석탄박물관 1층 로비에 느린우체통이 설치·운영된다. 태백석탄박물관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한 엽서를 사용해 느린우체통 이용이 가능하며, 엽서는 유료(1매당 500원)이다. 시설사업소 관계자는“기존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느린우체통 운영을 통해 감성과 추억이 있는 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느린우체통은 일반적인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를 넣은 날로부터 1년 후 수취인에게 배달되는 감성 우편 서비스로, 문자 ‧ 전자우편 ‧ SNS 등의 매체가 대세인 현대사회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