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미술관이 2025년 여름, 94일 동안의 기간을 통해 색다른 기획전을 선보인다. 《뭉게뭉게》展은 하늘, 구름, 소원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상상력과 따뜻한 기억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노동식과 이찬주 작가의 참여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다섯 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각자의 소중한 기억을 되돌아보고 되새길 기회를 얻게 된다. 구름 위의 등대, 강태공이 별을 낚는 모습, 램프 속 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 열기구를 타고 뜨는 집, 그리고 민들레 홀씨를 타고 나는 아이들 등 다채로운 설치작품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솜구름 조형물, 열기구, 지니 캐릭터, 그리고 다채로운 영상 설치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하늘을 상상하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미술관 전서 관계자는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잊고 있던 꿈과 소망을 되새기고, 관람객 각자의 기억과 상상이 피어나는 공간을 제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성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신나고 재미있는 공작 공예 체험 교실' 참가자를 5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체험 교실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6월 21일과 22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크릴 무드 등과 고무 동력 자동차 만들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환영하며, 방문 접수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메일 접수 후에는 전화로 접수를 확인(필수)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참여할 수 있는 이 체험 교실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특별한 체험 교실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경유 지게차의 전동화를 적극 추진한다. 홍천군은 3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5년 경유 지게차 전동화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사업비는 총 76,000천원으로, 총 2대의 리튬이온 또는 리튬인산철로의 전동화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2톤급 지게차다. 더불어 홍천군에 등록된 지게차로서 전동화 개조가 가능한 모델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동화 개조 사업은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노후 경유 지게차로부터의 대기오염 배출을 막음으로써 홍천군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한편, 홍천군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세 먼지량을 감소시키고 대기 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 현충일은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다른 국경일과 다르게 태극기 게양 시 깃 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 ‘조기(弔旗)’로 게양해야 한다.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게양하며, 비‧바람 등에 의해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심한 악천후일 때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다. 다만, 일시적인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 게양하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한다. 또한, 가로기와 차량기는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게양하는 것이므로, 추념일인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과 기관 및 단체에서도 태극기 조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읍‧면 및 산하기관에는 “태극기 조기(弔旗) 게양과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관계기관 등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 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사업자 등록, 고용 현황, 부동산 거래 등 지역 경제의 흐름과 현주소를 보여준다. 자료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24년 하반기 속초 지역의 사업자 등록 수는 24,184명으로 전기 대비 50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사업자 수는 부동산임대업, 서비스업, 소매업 순으로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포농공단지 내 생산액은 2,484억 원으로 전기 대비 104.66% 증가했고, 수출액은 1,619만 달러로 전기 대비 8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년간의 수치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대포농공단지의 성장세가 더욱 굳건해졌음을 보여준다. 농공단지 고용인원은 1,278명으로 전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남성 비율이 여성 비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및 일자리 동향을 살펴보면, 경제활동인구는 4만 3천 명, 고용률은 63.5%로 전기 대비 약 2.48% 증가했다. 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저소득층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자활근로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총 7천만 원의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을 지원한다. 이번에 사회복지기금은 속초시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인 도시락 사업단(미쁜한끼)에 지원된다. 사업단은 기금을 활용하여 위생 설비를 보강하고 작업장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참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교육과 자격 취득 지원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자활사업단 사업장 설비 확충 △작업장 환경개선 △참여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 누구나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 잇는 사회봉사’ 사업으로 총 30세대에 165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정기탁 사업으로,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유지에 도움을 드리고,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나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어르신들께서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푸짐한 식료품 꾸러미에 기뻐하셨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받아 더욱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염희재 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묵호동 관광지 일대 식품접객업소 총 153곳을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묵호동 일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와 친절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점검 내용은 △ 대표자 및 종업원의 친절 서비스에 대한 현장 교육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확인 △ 영업장의 위생적 관리 및 영업자 준수 사항에 대한 지도·점검 △ 관광지 주변 음식점의 바가지 요금 근절 등이다. 해당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현장 지도·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들의 친절 서비스 질 향상과 위생 수준 개선, 여름철 안전한 환경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특별 위생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동해시, 친절하고 위생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6월 한 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과 평생교육이 결합된 ‘장애인 자연친화 힐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연친화 힐링 평생학습’은 지역 탐방을 통한 사회적응력 증진은 물론, 치유농업 체험을 통해 식물과의 교감을 나누며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10명씩 총 40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동해무릉건강숲과 비천사계(제철행복 연구소) 등 동해시의 대표적인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야외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장애인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대인관계 향상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탐방하고, 오감을 활용한 식물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치유받으며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일상의 반복에서 벗어나 자연 속 여유를 즐기며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 작은 학교 큰 꿈 ‘마음마중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학교 큰 꿈 ‘마음마중 나들이’는 전교 학생 수 60명 이하인 관내 작은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해 학급당 인원수가 적어 다양한 교우관계 맺기에 어려움이 있고 또래 관계에서 서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이 적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에 맞는 관심·배려·감정·소통·성취·동행을 주제로 운영한다. 지난 5월 23일 망상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망상·삼화·송정·창호초등학교 등 총 4개교 16학급, 약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발달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의 교우관계 개선 집단상담과 찾아가는 마음약국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여, 다양한 마음 돌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옛말처럼 지역사회가 작은 학교의 가장 큰 어려움인 한정적 교우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문화 조성 및 사회적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