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기초가 되는 장애 인권 의식의 확산을 위해 '장애인권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2024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 의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후 2025년에도 연속 재지정되어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계기로 장애인의 평생 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장애 인권 강사 양성 과정' 역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하나로써 장애 인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 인권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은 인권의 전반적인 의미, 장애 인권의 역사와 흐름 등 장애 인권에 관한 기초적인 강의와 더불어 장애 인권 교육을 위한 기획안과 강의안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장애 인권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장애 인권에 관한 강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습득함으로써 수료 후 장애 인권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장애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은 6월 21일부터 7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평창 ICT 센터에서 평창군수, 평창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올림픽체육과장 등 평창군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올림픽유산과, 용역사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감 콘텐츠 및 미디어파사드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창 ICT 센터 실내의 실감 콘텐츠와 실외의 미디어파사드에 대한 완성도를 점검하고, 평창올림픽플라자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수립 등을 위한 종합적인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는 오는 10월 예정된 정식 개관에 앞서 추진된 사전 준비의 일환이다. 평창 ICT 센터 실감 콘텐츠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구성된 2개의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A관은 올림픽의 감동과 역사를, B관은 평창의 자연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파사드는 평창 ICT 센터 후면(횡계 로터리 방향)에 설치되어 있으며, 평창의 주요 관광 자원, 마스코트, 올림픽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야간 경관을 풍성하게 연출할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은 올해 주민 349명에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 군은 이달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급 대상과 보상 규모를 결정했고,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해 지급 내용 안내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보상금 산정은 소음도를 기준으로 월 최대 1종 6만 원, 2종 4만 5,000원, 3종 3만 원이 지급된다. 단, 신청인의 거주기간, 근무지 또는 사업장 위치에 따라 개인별로 보상 금액이 산정된다. 지급대상은 2024년 기린면과 서화면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과 전년도에 신청하지 않아 올해 소급 신청한 주민 349명으로, 군은 오는 하반기에 확정된 보상금 6,934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통지된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오는 7월 30일까지 자치행정담당관 민군협력팀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경우 추후 재심의를 거쳐 보상금 재확정 후 지급된다.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2026년 군 소음 피해보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인제군이 사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기상청이 올여름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한 것에 이어 여러 기상 예측과 조사 결과에서 잇따라 여름철 폭염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인제군은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폭염 상황관리 TF를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폭염 상황관리 TF에는 군청 안전교통과와 주민복지과, 인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인제소방서‧인제경찰서‧인제교육지원청, 인제군 사회복지관‧자율방재단 등 기관‧단체가 참여해 폭염 대응 대책을 총괄한다. 실제 대응은 폭염 기상예보와 함께 사태의 심각성, 위험성을 고려해 4단계로 나뉘며, 군은 상황발생 시 TF팀을 중심으로 주민의 불편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해 주민의 체감도를 높인다. 기존에 설치됐던 스마트 그늘막 34개소에 더해 올해 4개소를 신규로 설치한다. 이달 말까지 횡단보도 건널목, 인도 등 폭염취약지에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월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전략(AI & Aviation Innovation International Symposium at IFEZ)을 주제로 ‘2025년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가 공동 주관하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후원하는 국제 협력 심포지엄이다. 올해 첫 회인 이 행사는, AI 기반 항공 기술과 스마트시티 전략 등 글로벌 항공 혁신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버스, 조지아 공과대학교, 델프트 공과대학교, 스키폴공항, 인천공항, 인하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항공 혁신 기관과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참여해 세서미(SESAME) 프로젝트,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공항 서비스, 유럽 펀딩 전략 등 12개의 핵심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글로벌 연구자와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공동연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8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 형사6부와 상호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불법 외국어선 출몰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양주권 침해사범 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소통간담회가 종료된 후에는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해 불법 외국어선 나포 작전 시 사용하는 진압장비를 함께 살펴보고 고속단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경찰관의 단속 과정에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이번 기회로 인천지검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업무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강력한 법 집행으로 우리 해양주권을 공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및 학급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3팀)와 세계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10학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와 세계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 운영은 교원의 세계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와 학생의 예술적 감성 및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 및 실천학급 운영으로 교육과정 연계 예술수업, 교과 융합수업의 연구 및 실천, 학급 특색을 살린 다양한 세계문화예술 체험활동 등을 통해 교사는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은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 실천학급 운영을 통해 세계문화예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 학생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이 세계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운영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민주적 학교 운영과 교육자치 실현을 이뤄내기 위해서다. 연수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홍영일 서울대 교육연구소 객원 연구원의 ‘ChatGPT와 매일 15분 대화, 미래 인재의 필수 습관’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부산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이 교육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사하구 일대에서 사하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제5회 사하 청소년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환경 교육 실천으로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서부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사하구청 동단위 민·관·학 협력교육공동체(동거버넌스) 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사하구 관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역 주민도 함께해 줍깅 활동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쓰레기봉투, 목장갑, 집게 등을 갖춰 우리 동네 줍깅 챌린지 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후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나무 리마인드 展 - 그 소망, 지금 어디쯤?’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연말 진행한 ‘함께 만드는 희망나무’행사의 후속 전시로 이용자들이 작성한 소망카드를 활용해 지난 다짐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전한다. 전시는 ▲내 소망을 펼쳐봐 ▲나의 꿈을 응원해 ▲‘소망·성장·도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등 3가지 코너로 구성했다. 소망카드를 보며 직접 응원 스티커를 붙이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통해 위로와 공감, 도전의 메시지를 전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이용자들이 2025년 소망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다시 한번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