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로비 라이트캔버스를 활용하여 ‘2025년 초등학생 환경사랑 탄소중립 실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부암초등학교, 개원초등학교, 초읍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로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지구온난화, 환경보전에 관한 주제로 그림을 접수받았다. 전시회는 초등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 총 31점을 전시하고 탄소중립 실천 관련 홍보 영상들로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업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부산진구는 올 하반기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탄소중립 실천 그림(사진) 공모를 통한 전시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6월부터 드론을 행정 전반에 활용하는‘디지털 행정 전환’의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부산진구는 5월 28일 관내 안창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동의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진구 드론 행정지원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신기술의 중심인 드론을 공공부문에 적극 활용하고 전문 교육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진구는 드론 행정지원 연구회 설립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드론 운영과 직원 전문성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 행정 부서별 신속한 정책결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미래 도시 관리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공공분야의 드론 활용도를 높여 나가는 등 지역발전과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에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부문의 드론 운용을 위해 부산진구는 지난해 8월 부산시 구․군 최초로 공간정보계를 신설 후 드론 운영 규정을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직원 드론 조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8일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기습적으로 쏟아진 우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12시부터 19시 사이 안동, 영주, 청송 등 경북 북부지역에 직경 0.5~1.5cm 내외의 우박이 약 5~10분간 내려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농작물의 잎이 찢어지거나 열매 표면에 상처가 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과수의 경우 우박 직후에는 피해에 대한 과대평가 우려가 있으므로 2~3일 경과 후 잎의 탈락 여부에 따라 적과량을 조절하고, 2차 병해 방제를 위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 부위 바로 아랫부분에서 절단해 새순을 발생시켜 새가지를 유인한다. 고추는 피해 발생 1주일 이내에 병해 예방을 위한 약제를 살포하고 4종복비 또는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1~2회 엽면시비해 생육을 회복시켜 준다. 특히, 우박 피해를 심하게 받았을 경우 고추묘를 새로 심는 것보다 피해받은 고추의 측지를 유인해 잘 관리하면 어느 정도 경제적인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해제 도리포항·마실항, 운남 도원항 일대에 감성돔 치어 2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해양환경 변화, 남획, 고수온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고 있는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안에 정착성이 강한 감성돔을 집중적으로 방류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해양 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은 올해 내수면에 뱀장어 치어 6,250마리, 연안 해역에 점농어 치어 5만 마리, 대하 종자 25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6월 중 어미낙지 7,0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낙지·주꾸미·갑오징어 종자 등 다양한 어종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과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종자 방류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건강한 어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어업인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꾸미(5.11.~8.31.)와 낙지(6.21.~7.20.)의 금어기 기간을 활용해 산란·서식 환경 보호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증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적극적 단속과 조기징수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 해소와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인 ▲주정차위반 ▲의무보험 미가입▲검사지연 과태료 등으로 총액이 30만원이상 60일 경과 체납차량이다. 군은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운영하여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밀집 지역에서 현장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즉시 탈거하고, 과태료 납부 후에만 반환조치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관내 지역사회 기반시설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체납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올해 창단한 기장군민축구단이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기장군민축구단은 상위 리그 소속인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올해 전국체전 본선 출전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은 전력 면에서 열세인 상황이었지만 강력한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를 앞세워 팽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교체 투입된 박세웅 선수가 경기 종료 직전 연이어 두 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기장군민축구단이 창단 첫해 ‘전국체전 부산 대표팀 선발’이라는 역사를 세운 것으로, 축구단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단주인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승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이 만든 결과이다”라며, “기장군민축구단이 부산 대표로 선발된 만큼, 전국체전에서도 기장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강릉시청 직원들이 29일(목)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여하여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시민과 함께 경축하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강릉시청팀은 시 승격 70주년 슬로건인 ‘함께한 도약의 70년, 하나된 글로벌 강릉’을 주제로 시청 소속 직원 170여 명이 하나되어 행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1955년 시 승격 이후 7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도시의 위상을 담은 오륜기 색상의 의상을 착용한 직원들이, 단오제 대표노래인 영산홍가 음악에 맞춘 율동과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선보여 단오제의 흥겨움과 시 승격 7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지난 70년을 기념하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길놀이 참여를 기획했다.”며“시 승격 7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강릉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중구문화원은 지난 28일 중구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이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임무성 원장 외 5명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선임 안건을 심의했다. 새롭게 연임된 임무성 원장은 “2025년 7월이면 중구문화원이 출발한 지 4년이 됩니다. 그동안 문화원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임기 기간 동안 문화원을 보다 더 잘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5월 29일(목) 오전 7시 30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스웨덴 5선 국회의원인 올레 쏘렐(Olle Thorell)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간 교육, 복지 및 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인간 중심 섬김의 철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레 쏘렐 의원은 이태석재단 고문으로서,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운영 중인 청소년․대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충북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양 지역 학생들이 상호 문화와 가치를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충북도내 17개 대학과 연계한 스웨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학생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6개월에서 1년간 충북에서 공부하며 일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 제공이 핵심이다. 또한, 올레 쏘렐 의원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충북의 첨단 산업에 깊은 관심을 보냈으며, 양 측은 첨단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복지정책, AI 기술이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9일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초, 중, 고 교사와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지능형 과학실 활용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에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기기 활용 및 학생이 주도하는 데이터 활용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데이터 기반 과학수업의 이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 활용 △지능형 과학실 온(ON)과 센서를 활용한 수업사례나눔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심화 연수는 지난 4월 30일 영동권, 5월 14일 영서권에서 진행된 ‘지능형 과학실 활용 기초연수’에 참여했던 5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하여 과학수업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향후 연수 이수 교원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센서 활용 수업 연수’ 등의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과학수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존에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기기를 활용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탐구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