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연계 '뮤지엄 나이트'를 운영한다. '뮤지엄 나이트'는 2024년부터 시행한 야간 전시 관람 프로그램으로, 5월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금요일마다 오후 9시까지 연장 개장한다. 아울러 전시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해설(도슨트) 프로그램도 저녁 8시에 1회 운영한다. '뮤지엄 나이트'는 앞으로 강릉시립미술관 교동(화부산로40번길 46)의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도 '뮤지엄 나이트'를 운영한다.”라며, “바쁜 일상 속 차분한 저녁 시간 미술관 전시 관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가 워케이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립 중인 ‘비즈니스워케이션 지원센터’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비즈니스 워케이션 지원센터는 녹색도시체험센터 연수동 후면 부지에 조성이 되며, 지상 2층 규모로 개방형 업무공간, 회의실,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지난 1월 착공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센터 건립은 자연환경과 도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디지털 노마드 및 원격근무자들을 유치하고, 관계인구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목적이 있다. 완공 이후에는 강릉 고유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통해 강릉을 찾은 이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며, “근무와 여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류형 워케이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꼬리명주나비 복원체험 프로그램'이 환경부 지정 국가환경교육센터의 2025년 1회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운영되어 온 대표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 7월 처음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참여 인원만 약 450명에 이른다. 이번 우수환경프로그램 재지정은 ▲책임 개발자와 실무자의 전문성 ▲참여자 안전 확보 ▲체계적인 평가 방안 ▲교육 내용의 완성도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로써 본부는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에 이어 총 2개의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꼬리명주나비 복원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꼬리명주나비 복원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4회차 시리즈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생물자원 보호와 서식지 복원의 중요성을 실천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곤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2025 부산발레시즌(Busan Ballet Season)'의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6월 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씨제이(CJ) 토월극장에서 발레 레퍼토리 '샤이닝 웨이브(Shining Wav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샤이닝 웨이브'는 지난해(2024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작품으로, 축제의 주요 극장인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은 이번이 첫 진출 사례다. '샤이닝 웨이브'는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첫 작품이다.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고래와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정영 작가의 8편의 연시를 토대로 제작됐으며, 높은 완성도로 지난해 호평을 받았다. '샤이닝 웨이브'는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예술감독 김주원의 연출로, 정영 시인의 쓴 시 8편을 연시로 엮어서 표현한 창작 발레다.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소녀 ▲고래 ▲바다의 정령 ▲고래잡이 사내들이 등장해 바다에서 벌어지는 소녀와 고래 그리고 고래잡이의 대립을 통해 영화와 같은 몰입감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어제(29일) 부산대학교 대동제 축제 현장에서 부산대 이에스지(ESG) 경영센터, 금정경찰서와 함께 '2025 캠퍼스 안심 캠페인'을 공동 개최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마약류 감지 시연] 음료에 혼입된 약물을 감지할 수 있는 키트를 직접 활용해보며 마약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불법촬영 탐지 시연] 전문 장비를 활용한 몰래카메라 탐지 체험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캠퍼스 안심 소식지] 홍보물 배부를 통해 성범죄 발생 시 대처법, 신고 요령, 피해자 보호제도 등 실용적인 정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심손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 부스] 보행자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손을 들어 운전자에게 횡단 의사를 알리는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부산사무소와 협력해 오늘(30일) 오후 1시 30분 복합문화공간 도모헌 2층에서 '제3회 비-오디에이(B-ODA)* 밋업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확대와 정보공유, 교류(네트워킹)를 통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국제개발협력(ODA) 현황과 주요 이슈를 다루는 ▲오픈 강연(1부) ▲오픈 토크(2부),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오픈강연 (1부)] 중앙·수도권·지역의 국제개발협력 기관 리더들이 참여해 ‘지역상생 국제개발협력(ODA)’를 주제로 상호 협력과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오픈토크 (2부)] ‘국제개발협력(ODA)에서 청년의 역할’,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의 필요성’ 등 자유로운 형태의 토크 3개가 진행된다. [부대행사] 정부,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총 12개 개발 협력 기관이 참여해,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들락날락 이음공간' 등 총 38곳에서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창의배움터'는 어린이가 스스로 상상하고 창작할 수 있는 창조 혁신(메이커) 기반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놀이와 학습 기반(인프라)을 갖춘 ‘들락날락’에서 운영되며, 지역아동센터 등 ‘들락날락 이음공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지난해(2024년)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5곳에 7천634명이 참여해 97.3퍼센트(%)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올해는 전년도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해 더욱 확대 운영한다. '들락날락 창의배움터'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특화 프로그램으로, ▲창의예술 ▲창의과학 ▲창의로봇 등 3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참여형 수업도 개설된다. 수업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창의예술’과 ‘창의과학’은 다양한 창조 혁신(메이커) 장비와 교구를 활용한 능동형 학습으로 자기 주도적 능력을 향상하고, 유아·초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오는 내일(31일)부터 6월 1일까지 기장체육관에서 '빅(BIG)5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생활체육부터 프로스포츠까지 인기스포츠인 배구를 즐기기 위해 기장체육관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으로, 남녀 각각 30개 팀, 총 1,000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5월 31일 조별리그 ▲6월 1일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팀별 10개로 편성된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팀들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열띤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간의 교류와 스포츠 정신이 어루러질 이번 대회는 배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내일(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0여 분간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프로배구 선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인회에는 ▲대한항공 곽승석, 조재영 ▲현대캐피탈 정태준 ▲흥국생명 김세영 ▲지에스(GS) 칼텍스 문명화 ▲현대건설 정시영 등 부산 출신의 인기 프로선수들이 함께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31일) 오전 11시에 온라인으로 '부산 100인의 아빠단 9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9기 아빠단과 그 자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빠가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고 육아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시 공식 아빠들의 모임이다. 시는 지난 4월 4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산 거주 초보 아빠들을 대상으로 9기 아빠단 참가자를 모집했다. 시가 육아아빠단을 지원하는 자치구 아빠단 활동자(353명)를 제외하고 총 100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9기 아빠단 100가족의 인연이 시작되는 뜻깊은 행사로, ▲100인의 아빠단 9기 소개 ▲축하인사(8기 아빠단) ▲주요 활동 안내 ▲선언문 낭독 ▲멘토아빠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 100인의 아빠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아빠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응원한다. 9기 아빠단은 이번 발대식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자녀와의 추억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간의 국제 교류와 공동 창작을 통해 지역 영화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2025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의 부산지역 참가 감독과 파견 교류도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화의전당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이 공동주최하는 ‘2025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이하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은 부산지역의 유망한 영화 창작자들을 해외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파견해 영화를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랑스 칸과 필리핀 퀘존이 교류도시로 선정되어 부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재능 있는 권용진 감독과 이시오 감독이 각각 해당 도시에서 신작을 제작할 예정이다. ‘권용진 감독’은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에 재학 중으로, 장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2024)가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아 올해의 부산지역 창작자로 선정됐다. 단편 '오프사이드!'에서부터 영화 매체의 자기 반영성에 집중한 작품을 연출한 권 감독이 세계적인 영화도시 칸에서 만들 신작이 사뭇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