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준엽 비콘힐스 골프클럽(주) 우신 물산 대표는 5월 29일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하여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에 21번째로 동참하고 홍천군에 아동도서 구매비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신영재 군수는 “도서 릴레이 기부를 통해 홍천군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꿈나무 아동 성장에 홍천군이 함께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참석하지 못한 박준엽 대표를 대신하여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이 신영재 군수에게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홍천군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는 홍천군 독서 활성화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조덕경 국장이 2022년 첫 도서 릴레이 확산 보급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4년여 동안 지속적인 도서 후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 릴레이 운동이다. 한편,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은 22번째 도서 릴레이 기증자로 백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백신 1차 추가접종을 6월 6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217호 567두이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읍면 사무소에서 백신 수령 후 직접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하고 있다. 출생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송아지와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지의 임신 말기 소는 제외하며 이후 시군이 별도 관리해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전파 가능성이 큰 질병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지켜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군내 모든 소가 항체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럼피스킨은 소, 물소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럼피스킨은 지난해 전국 7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총 2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직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까지 2025년 홍천군 군장병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로는 민·관·군 상생 방안, 인구증대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복지, 콘텐츠 서비스 등이다. 공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의 팀원을 모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단독 참가는 불가하다. 참가자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제출 서류(참가신청서, 제안서, 참가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파일을 압축하여 팀명 또는 팀장명으로 제출해야 하며, 관련 사항은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군에 주둔 중인 육군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군장병(장교, 부사관, 군무원 포함)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홍천군 정책에 활용하고자 하며, 지역의 인구증대 방안, 관광·문화, 복지, 기타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에 대해 "4개 부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홍천 물놀이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문을 열고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49일간 27,578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푸드존 운영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홍천 물놀이장은 동시 입장객이 750명으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6월은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만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6월에는 성인·청소년·어린이 모두 1일 3,000원이고 만 6세 이하(2019.1.1. 이후 출생자) 아동은 무료다. 7월부터 이용 요금은 1만원으로 인상되며, 대신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홍천 물놀이장은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풀(1,376㎡) 2곳, 유아풀(654㎡), 154m 유수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피크닉 테이블,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5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의 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정선군이 교육부 주관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실정에 맞는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 정선형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 기반 조성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회의에는 가족행복과장 등 정선군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교육연구기관 등 약 15명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 설명 ▲정선형 우수사례 공유 ▲중간조직 운영의 타당성 분석 연구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타당성 분석 착수 보고를 맡아, 향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전략 마련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카리브국가연합(ACS) 제10차 정상회의 및 제30차 각료회의 참석차 콜롬비아 카르타헤나를 방문한 김진해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부대표는 5월 28일 노에미 에스피노자 마드리드(Noemí Espinoza Madrid) ACS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해양 협력 ▵기후변화 대응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한-ACS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정부대표는 금년 1월부터 제8대 ACS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에스피노자 마드리드 사무총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한국과 ACS의 협력 강화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정부대표는 ACS가 최근 한국과 교류·협력이 가장 활발한 중남미 지역기구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현재 한국 정부가 이행 중인 ▵한-ACS 공동 해양연구센터 설립 ▵ACS 사무국 청년 인턴 파견 사업 ▵카리브 국가 대상 역량강화 사업 등이 카리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에스피노자 마드리드 사무총장은 그간 한국 정부가 ACS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심 내 대형 싱크홀 및 지하구조물 붕괴 등 복합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대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중앙119구조본부 종합훈련장과 도시탐색구조 훈련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시나리오를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시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지하 공간의 확대로 대형 붕괴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훈련은 ▲지반 침하, ▲지하 붕괴, ▲대규모 매몰 사고 등을 전제로 구성됐다. 구조대원들은 훈련을 통해 팀워크는 물론, 장비 운용 및 사고 유형별 대응 기술을 체계적으로 숙달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훈련장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기술력과 판단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재난은 준비된 자만이 대응할 수 있으며, 훈련은 곧 생명을 지키는 기술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끊긴 경력, 다시 이어야 한다면 혼자가 아닙니다.”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경력이음을 위한 특별한 강연이 인천에서 개최된다. 『2025 이호선과 함께하는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가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 남동, 인천서구, 인천미추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출산·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사회와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의 메인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상담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경력이음과 응원, 다시 시작하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방법에 대한 직관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이 담길 예정이다. 이 교수는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관계 회복의 해법을 제시해 온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도 "멈춤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6회 인천-톈진 보건분야 국제학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제 보건 환경 속에서 양 도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감염병 위협에 공동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 톈진질병예방통제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양 도시의 보건 전문가와 학계,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와 톈진시는 지난 2016년 보건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차로 학술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인천에서 열려 양 도시 간 굳건한 우호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포럼에서는 ▲감염병 정책 수립과 시행 ▲역학조사관 전문성 강화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 ▲항생제 내성 문제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주요 보건 이슈를 중심으로 총 8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참가자들은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여름 밤, 낭만과 환상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3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2025 클래식 에센스Ⅵ : 프랑스 환상”을 개최해, 프랑스 음악의 다채로운 색채와 감각적 아름다움을 집중 조명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객원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라벨과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을 통해 몽환적인 프랑스 음악으로 관객을 이끈다. 피아노의 속삭임과 오케스트라의 열정이 교차하는 시간 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 1875–1937)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다. 미국 방문 당시 재즈의 신선한 리듬에 매료된 라벨이 클래식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절묘하게 결합해 완성한 명곡이다. 특히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긴밀하게 주고받는 세련된 음악적 대화가 돋보인다. 재즈풍의 경쾌한 리듬과 스페인풍 선율이 어우러진 1악장과 서정적인 2악장을 지나, 라벨의 독특하고도 신비로운 작품관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3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