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들락날락 이음공간' 등 총 38곳에서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창의배움터'는 어린이가 스스로 상상하고 창작할 수 있는 창조 혁신(메이커) 기반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놀이와 학습 기반(인프라)을 갖춘 ‘들락날락’에서 운영되며, 지역아동센터 등 ‘들락날락 이음공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지난해(2024년)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5곳에 7천634명이 참여해 97.3퍼센트(%)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올해는 전년도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해 더욱 확대 운영한다. '들락날락 창의배움터'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특화 프로그램으로, ▲창의예술 ▲창의과학 ▲창의로봇 등 3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참여형 수업도 개설된다. 수업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창의예술’과 ‘창의과학’은 다양한 창조 혁신(메이커) 장비와 교구를 활용한 능동형 학습으로 자기 주도적 능력을 향상하고, 유아·초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오는 내일(31일)부터 6월 1일까지 기장체육관에서 '빅(BIG)5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생활체육부터 프로스포츠까지 인기스포츠인 배구를 즐기기 위해 기장체육관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으로, 남녀 각각 30개 팀, 총 1,000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5월 31일 조별리그 ▲6월 1일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팀별 10개로 편성된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팀들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열띤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간의 교류와 스포츠 정신이 어루러질 이번 대회는 배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내일(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0여 분간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프로배구 선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인회에는 ▲대한항공 곽승석, 조재영 ▲현대캐피탈 정태준 ▲흥국생명 김세영 ▲지에스(GS) 칼텍스 문명화 ▲현대건설 정시영 등 부산 출신의 인기 프로선수들이 함께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31일) 오전 11시에 온라인으로 '부산 100인의 아빠단 9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9기 아빠단과 그 자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빠가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고 육아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시 공식 아빠들의 모임이다. 시는 지난 4월 4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산 거주 초보 아빠들을 대상으로 9기 아빠단 참가자를 모집했다. 시가 육아아빠단을 지원하는 자치구 아빠단 활동자(353명)를 제외하고 총 100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9기 아빠단 100가족의 인연이 시작되는 뜻깊은 행사로, ▲100인의 아빠단 9기 소개 ▲축하인사(8기 아빠단) ▲주요 활동 안내 ▲선언문 낭독 ▲멘토아빠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 100인의 아빠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아빠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응원한다. 9기 아빠단은 이번 발대식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자녀와의 추억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간의 국제 교류와 공동 창작을 통해 지역 영화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2025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의 부산지역 참가 감독과 파견 교류도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화의전당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이 공동주최하는 ‘2025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이하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은 부산지역의 유망한 영화 창작자들을 해외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파견해 영화를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랑스 칸과 필리핀 퀘존이 교류도시로 선정되어 부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재능 있는 권용진 감독과 이시오 감독이 각각 해당 도시에서 신작을 제작할 예정이다. ‘권용진 감독’은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에 재학 중으로, 장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2024)가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아 올해의 부산지역 창작자로 선정됐다. 단편 '오프사이드!'에서부터 영화 매체의 자기 반영성에 집중한 작품을 연출한 권 감독이 세계적인 영화도시 칸에서 만들 신작이 사뭇 기대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가 만나, 부산과 인도 간의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인도가 올해 세계 경제 4위에 오른 것을 축하드리며, 부산지역 기업들도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만큼 양국 간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환영했다. 이어, “부산과 인도 뭄바이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부산이 항만, 조선, 해양기자재 등 해양 분야의 중심지인 만큼 앞으로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저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비전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문화 분야의 발전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발리우드'로 잘 알려진 인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 생태계 창출을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소개하며, “우리시는 고숙련된 노동자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지역특화비자 제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5월 29일 목요일 정부서울청사에서 ➊사이먼 스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노라 함라지 부사무총장 대리 서명), ➋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과 각각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추진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은 기존 자발적 탄소시장보다 신뢰도를 높여서 글로벌 거래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기존 문제점을 개선한 탄소시장 모델이다. 기획재정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지난 2024년 11월 28일에 파리협정 제6조에 부합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서명은 협력의향서 서명의 후속조치로서, 각 기관별 협력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기획재정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탄소 크레딧 발행 모델 개발, 탄소 크레딧 국제 거래 촉진 방안 마련, 개도국 역량 개발 방안 구축, 민간 투자 활용 방안 등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5월 29일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섭 원장은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교육과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섭 원장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황득중 원장을 지목하여 릴레이의 뜻을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에서 도내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개최됐으며, △기초학력 전담교사 학생 지도 및 사례 관리 공유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운영 현황 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체계적인 진단과 개별 맞춤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5년에는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갖춘 교사 24명을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선정하여 16개 시군 24개 초등학교에 배치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학교 안팎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대상 집중 지도 △학생 진단·지도 사례 관리 △담임교사 대상 기초학력 지도 슈퍼비전 △교육지원청 주관 기초학력 지원 컨설팅 및 연수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개인의 삶과 사회 발전을 위해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29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제46회 강원특별자치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하여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유관기관장, 출품학교장, 출품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여했다. 개관식 후에는 금상 수상 학생들의 발표 시연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교육감은 작품을 직접 시연하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발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도대회 금상 수상작 16개 작품은 앞으로 약 2개월간의 수정 및 보완을 한 후, 오는 8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하여 타․시도 작품과 경쟁을 하게 된다. 본 대회에 입상한 113개 작품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학정보원에 전시된다. 이한준 원장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역할을 한다”라며, “발명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탐구와 고민 그리고 창조하는 경험은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투표율 향상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청 및 주요 지역에 ‘나의 한 표가 내일의 희망을 만듭니다’,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LED 전자게시대가 설치되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과 지역화폐(그리고 카드) 앱을 활용하여 생애 첫 투표권을 가진 고등학교 3학년 유권자 및 전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함명준 고성군수는 5월 26일부터 ‘지금, 당신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군민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유권자 한 분 한 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