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인천장서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함께하는‘청렴 도장 깨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의 캐릭터인 ‘힘찬이’와 ‘자람이’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청렴이 학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청렴 1순위 투표 △청렴 퀴즈 맞히기 △힘찬이, 자람이와 사진찍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청렴은 나쁜 일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이라 배웠고, 재미있는 청렴 활동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과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렴 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골라 듣는 북부 퇴근길 연수’의 일환으로 ‘교사! 수업 속에서 행복 찾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수업을 통해 본연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수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동암중학교 성기신 교장이 학생 배움 중심 수업과 협동적인 교실 수업, 평가 혁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수업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수업의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수업 속에서 행복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이제야 삶이 보이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 인문학적 사유를 발견하고, 인간의 예술성을 탐구해 삶의 가치를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철학과 예술 ▲심리와 예술 ▲사회와 예술 ▲환경과 예술 ▲삶과 예술 등 총 5부로 나뉘며 인문학 강연, 현장 탐방 및 후속 모임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취업·육아·직장 생활 등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 온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앞으로의 삶에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삼산도서관 누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8월까지 부평 곳곳에서 지역 예술인 거리공연 ‘2025 뮤직 플로우 부평’을 진행한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뮤직 플로우 부평’은 지난 17일 부평나눔장터에서 펼쳐진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5회차로 구성됐다. 부평 문화의거리 야외무대, 인천나비공원 등 부평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오페라움 ▲피트정 ▲사운드 클로젯 ▲박길호 등 총 13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클래식·월드뮤직·퓨전국악·비보잉·복화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주민들과 함께 한다. 특히, 올해는 부평을 넘어 인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 FC’와 협업을 통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앞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팀뿐만 아니라, 문화도시센터의 ‘지역 뮤지션 음반·영상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뮤지션들이 함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지난 4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3일과 8월 16일까지 총 3회 예정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노윤상 대표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8일, 솔샘시장 정문(삼양로27길)을 방문하여 대각선(X자형) 횡단보도 설치 논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솔샘시장 정문 앞 삼양로27길 일대는 기존 ㄷ자 형태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횡단이 잦아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노윤상 의원은 현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구청에 전달했고, 최근 설치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노 의원을 비롯해 강북구청, 도로관리소,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횡단보도 설치 위치 및 기존 시설물 이전 등 향후 진행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노윤상 의원은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계자들의 원활한 협조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설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특허청은 5월 30일 14시 금융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경기 성남시)를 방문해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와의 소통‧협력을 통해 금융 인공지능 기술(보안, 데이터 분석·생성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 현장의 지재권 관련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금융 인공지능 기술 분야의 특허출원 동향 및 분석 결과 등의 특허정보를 소개하고, 금융 인공지능 기술 특허심사에 대한 건의사항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특허청 박재훈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금융 인공지능 기술 분야 최신 기술 흐름과 지재권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은 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 공무원 연수단을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로 초청해 우리나라 산림재난 관리기술을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엘살바도르 공무원 연수단은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의 산불협력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가로 산림교육원을 통해 한국의 산림재난 관리기술과 시스템을 공유받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는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진화헬기 실제영상 등을 소개하며, 산불 발생 시 상황별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방법을 전수했다.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산불 외에도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 관련 재난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산림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지휘를 총괄하는 산림재난 컨트롤 타워이다. 엘살바도르 공무원은 지난 5월 26일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산불방지센터 등 산림재난과 관련된 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산림재난 대응 정책 및 기술 등을 현장에서 전수받고 있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도 민·관·군이 6·25전쟁 당시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한 유가족 찾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 동안 인천광역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민·관·군 협업 6·25전쟁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2차 사업을 진행한다. 유가족 집중 찾기는 6·25전쟁 때 전사했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의 본적지(현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별 전사자 명부를 지방자치단체, 군부대(예비군 지휘관), 마을 이장 등에게 제공해서 유가족 소재를 찾아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것을 말한다. 사업 과정은 미수습 전사자 명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시·도·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읍·면·동)에서 전사자의 제적등본과 유가족 정보를 조회한 후, 관련 정보를 해당 지역 예비군 지휘관에게 전달하며, 이후 예비군 지휘관이 전사자 유가족에게 연락해 자택을 방문하거나 유가족이 예비군 부대를 찾아가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현재 인천시·경기도·제주도·울릉군에서 찾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기획조정실장을 수석대표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Asia-Pacific Telecommunity, APT) 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APT)는 아태지역 정보통신(ICT) 발전을 위한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아태지역 내 유일한 전기통신 관련 국제기구로, 정회원 38개국, 준회원 4개국, 참관회원 13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 창설멤버로 무선통신 및 표준화 등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위한 회원국 간 협력과 공동 대응을 주도해왔으며, 특별기여금(EBC-K) 등을 통해 회원국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통신기술 활용 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 장관회의는 2019년 싱가포르 회의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 역내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주요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관급회의이다. 특히, 회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법제처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된 국제 법률 학술대회인 ‘2025년 타슈켄트 법의 봄’에 참석하여 ‘한국의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법제를 소개했다. ‘타슈켄트 법의 봄’은 아시아의 법무ㆍ법제기관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법제적 쟁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법무부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미래에 대한 법률적 전망”으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는 이번 학술대회에 법제처를 초청하여 “현대 규제정책: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제처 방문단은 5월 29일 우즈베키스탄의 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초청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법제 발전을 위한 ‘아시아 법제기구 협의체’ 구성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도 참여할 것을 제안했으며, 신규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법령정보시스템 개선 컨설팅’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의 대표인 서보경 법제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