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30일 '익산형 통합 돌봄 민·관 추진단(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통합 돌봄 시범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단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시범사업 추진방향·부서별 역할·실행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무 중심의 민·관 공조체계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진단은 익산시 부시장이 단장을, 복지교육국장이 부단장을 맡으며 △경로장애인과 △복지정책과 △보건지원과 △보건사업과 △주택과 등 시 관계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익산 라이즈(RISE)사업 추진단 등 총 7개 부서·기관이 참여한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 통합 돌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고령자, 돌봄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도 경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의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이의 세계를 키우는 독서의 힘’을 주제로 대집단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결국 독서력이다』 등의 저자로 활동 중인 ‘김을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가정 내 소통과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이 끝난 후 한 참여자는 “독서교육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라며 “아이와 책 읽는 시간이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부모교육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계양구 어린이집 3개분과 연합회가 협력하여 마련됐다. 각 분과 회장단은 “지역 내 건강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28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읽.걷.쓰기 기반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접목한 사회봉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사회봉사 처분 이행을 교육적으로 접근해, 학생들이 단순한 시간 이수에 그치지 않고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봉사 인력 지원, 교육활동 연계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 봉사 인력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봉사활동 연계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기관 홍보와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홍순석 센터장은 “읽고, 걷고, 쓰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29일,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했다.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은 준공 33년이 지난 노유자시설로, 현재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연간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주요 복지 거점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설의 내·외부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에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사회복지회관은 다양한 구민들이 오랫동안 이용해 온 우리 구의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동보1차아파트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윤환 구청장이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일상과 경로당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회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중요한 쉼터”라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복지 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경로당 158개소의 노후 TV,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집기를 교체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5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캠페인 기간 중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상호 존중 3대 실천 과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실천 과제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맡은 업무를 성실히 마무리하기, ▲업무 중 협력적인 태도 유지하기이다. 특히, 직원들은 온라인 서약서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을 내면화하는 데 기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곧 인권 경영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인천향교에서 ‘달빛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 ‘달빛공감 음악회’는 국가유산인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공간을 배경으로, 저녁의 달빛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 행사로, 10년 넘게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야금 앙상블 ‘그미’와 인천시 지정 전문 예술단체 ‘명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미’는 아리랑, 화초타령, 바람이 불어오는 곳, 상사화, 디즈니 메들리, 히사이시 조 메들리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과 소통하고, ‘명 앙상블’은 피아졸라의 탱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17시부터는 인천향교 홍살문 앞에서 양말목 문종(도어벨) 만들기, 전통 등 만들기, 전통차 및 다과 시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풍성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공무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공무관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중요성,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손수레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사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요소들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주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천해 건강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환경공무관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역 인근 인주대로와 문학경기장 인근 매소홀로에 총 1.2km 규모의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열섬현상 및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착공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보도 내 가로수 사이 유휴부지로, 구는 주민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키가 큰 교목보다는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키가 작은 아교목 및 관목 위주로 식재했다. 또한,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붉은색이 아름다운 홍가시나무와 동글동글 매력 있는 삼색 버드나무를 주요 수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관목과 초화를 하부에 함께 심어 정원형 복층림 형태로 조성함으로써 경관 효과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기후 대응 도시 숲 1개소와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도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추가 조성했다.”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마을교육인적자원역량발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주민이 마을교육활동가로 성장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책놀이 전문강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3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한국책놀이지도사협회’ 김진현 강사가 참여해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기법과 실습을 지도했으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연수도서관은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유치원생 대상 ‘1일 도서관 체험교실’과 연계한 책놀이 수업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