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11일 09:30 관내 초, 중, 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업무 담당자 42명을 대상으로 직지사 일원에서 2024학년도 2차 Wee프로젝트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산림치유 활동과 바리스타 및 사진 치료 체험을 하고 나만의 접시를 만드는 등 기존의 대집단 집합 연수가 아닌 소집단 체험형 연수로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 시간을 통해 Wee클래스와 Wee센터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Wee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학교 상담 현장에서 여러 유형의 학생들과 함께 체험, 적용할 수 있는 연수로 진행되어 연수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았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에 거부적이거나 침묵하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적용한다면 상담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체험형 연수로 진행되어 오늘 하루가 너무 행복했다.”라고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Wee프로젝트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상담 업무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소진 방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6월 11일 이틀 동안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62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2024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를 통해 학생 생성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 실행, 성찰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율곡초 교사 박영상, 농소초 교사 이충선 두 분 선생님의 강의 및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6월 10일에는 율곡초 박영상 선생님이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배경, 운영 흐름과 절차 및 실제 운영한 후기 소개를 통해 연수 참석한 교사들이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의미와 그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식 연수를 진행한 후 모둠별 실습 연수를 이어갔다. 6월 11일에는 강사 2명이 각각 하나의 반을 맡아 참석한 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이 되어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실행하고 성찰하는 실습형 연수로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 농업정책과 및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은 지난 6월 11일 조마면 강곡리 소재 양파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및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과 농가 적과 작업에 일손을 지원한데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것이다. 농업정책과와 조마면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 가족의 일처럼 양파수확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매년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농업정책과와 조마면에서 먼저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정말 감사하다. ”며 마음을 전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일조량 부족 및 지난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양파 농가들의 피해가 다소 있는 상태인데, 일손까지 부족하여 적기 농작업을 할 수 없는 일이 없도록하기 위해 김천시 각 부서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라오스 계절근로자 인력 중개를 통해 인력난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지난 10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회장은 “주변에 제도적 한계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고 말을 전했으며 이 날 간담회에서는 김충섭 시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과 침체되어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담화를 나누었다. 한편,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한상 회장은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으로 기업의 역량을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덕면은 지난 10일 오후 7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나눔 행복만찬,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사업을 실행했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를 대비해 영양 취약 계층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꾸러미는 삼계탕 2팩과 쌀국수 3팩으로 구성했다. 윤광혁 위원장은“농번기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위가 시작된 계절에 건강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열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손중일 면장은“올 여름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준비한 식재료 꾸러미로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계절을 대비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1일 여름철 우기를 맞아 토함산 일대 산사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 시찰에 나섰다. 이는 최근 국립공원 토함산지구 곳곳에 산사태 발생 언론보도와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주낙영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헬기를 타고 한 시간 가량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내습시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산사태 현장을 두루 살피며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 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면서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며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비상연락망도 다시 한 번 점검해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에서나 산사태 위험지역이 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갖고 유사시 대피 안내에 따라 지정된 안전지역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들의 협조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토대로 이달 말까지 석굴암 석굴 주변 긴급정비 공사를 비롯해 마동, 범곡리 주변 계곡부 및 토사정리를 진행한다. 외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문화원은 전통명절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10일 울릉군 사동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그네 터에서 민속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주최, 울릉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는 잊혀져가는 민속고유의 놀이를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건전한 사회기풍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단오날 민속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식전행사로 울릉도 아리랑, 단오절 시낭송, 트롯 공연, 액운을 쫓기 위해 행했던 창포머리감기 시연이 있었고, 본 행사로 그네뛰기 대회(단체전)와 팔씨름 대회(개인전)가 열였다. 특히 그네뛰기 대회에는 울릉군 직장 및 여성 단체 11개팀(33명)이 참가했으며, 3명이 한 팀을 이뤄 합산한 종합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1위는 43m를 뛴 울릉군재향군인회, 2위는 42.2m를 뛴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3위는 41.6m를 뛴 울릉군의용소방대, 4위는 39.6m를 뛴 (사)농가주부모임이 차지했다. 또한 팔씨름 대회에는 1등 안순옥 씨, 2등 김영자 씨, 3등 하애자 씨, 4등 윤미영씨가 차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은 “6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월 2회씩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장 및 교육관에서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원예 힐링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큰 상자를 이용한 식물정원 만들기, 일상에서 흔히 보는 화분식재 방법, 수경재배법, 미니 온실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형태의 테라리움 만들기, 공중식물 식재법, 다육식물 재배법, 화분의 분갈이, 조경교육 등 다양한 교육 아이템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 A씨는 “평소 생활원예에 관심이 높았지만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 생활원예에 대하여 많이 배워 일상생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에 개설한 생활원예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여 다양한 형태의 식물과 함께 하면서 바쁜 일상이 주는 무거움을 잠시 내려놓고 심신 치유와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울릉군연합회는 6월 7일 회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여성농업인울릉군연합회와 합동으로 농업용 폐농자재 수거 및 농촌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농사짓느라 힘든 와중에도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울릉도를 보여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농촌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농업경영인울릉군연합회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농업현장을 지키면서 선진농법 습득, 신기술 보급 등 선도농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울릉도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며 농업발전에 매진하여 왔다. 손용관회장은 “나물농사 짓느라 다들 힘든 가운데도 회원들과 함께 폐농자재 수거활동에 참여했는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쁜 가운데서도 농촌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울릉군 농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이 농업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일, 제347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를 관장하는 위원회로서 이칠구 위원장(포항3)과 김대진 부위원장(안동1)을 중심으로 김용현 위원(구미1), 노성환 위원(고령), 박규탁 위원(비례), 박선하 위원(비례), 박순범 위원(칠곡2), 백순창 위원(구미8), 손희권 위원(포항9), 윤종호 위원(구미6), 이철식 위원(경산4), 정경민 위원(비례), 최병근 위원(김천1), 황두영 위원(구미2), 황명강 위원(비례) 등 모두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들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도의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고, 첨예한 대립으로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경우,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도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권한 및 책임성이 강화됨에 따라, ‘경북도의회 조직개편 연구용역 지원 TF’를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