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폭넓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공연이 다가오는 6월 22일(토) 15: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인 KBS국악관현악단과 국악가수로 유명한 가수 장사익, 국악인 박애리와 남상일 등이 참여한다. KBS국악관현악단은 1985년 창단연주회 이래 실험적인 시도와 더불어 새로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음악회를 열며 우리 음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우리 음악의 발굴과 보존,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악관현악단이다. 현재는 박상후 지휘자가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가수 장사익은 현존 최고의 국악계통 가수로 고령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실력 있는 국악가수로 널리 호평받고 있다. 대표곡으로 찔레꽃이 있다.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은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국악인으로, 장사익과 호흡을 맞춰 멋진 국악을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 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는 6월 14일 19시 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쟁의 상혼 예술을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가 정통 우크라이나 클래식을 연주한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현악합주단 콰트로 코르드의 악장 안젤라 프리코드코와 동악단 수석 주자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 개개인 역량이 우크라이나에서 정평이 나 있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이다. 또한 협연으로 첼로 전소영, 피아노 이상미 등이 무대를 함께 한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음악을 통해 알리고자 2022년 5월과 11월, 2023년 7월 우크라이나 악단을 초청해 동유럽의 클래식 음악을 안동시민에게 소개했으며, 음악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안동시민의 평화에 대한 갈망과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소천권태호음악관 관계자는 “다년간 지속해온 우크라이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양국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전 세계에 평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안동시민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 임하면 금소마을에서 ‘슬로패션 금소마을’ 프로그램이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 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 '슬로패션 금소마을'은 참가자들에게 슬로패션 삼베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금소마을의 친환경 생태교육을 접목해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친근하게 인식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동포짜기는 1975년 경상북도 무형유산, 삼베짜기는 2019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주요 국가유산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패스트 패션과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내 곁에서 쉽고 친절하게 접할 수 있는 친환경의 삶을 상기시켰다. '슬로패션 금소마을'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묵어가는 금소마을’과 당일 체험프로그램‘둘러보는 금소마을’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수십 년 전 금소마을에서 매일같이 즐기던 일상을 체험했다. 골목을 아이들끼리 맘껏 뛰어다니고, 피라미를 잡고, 네잎클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2024 안동시립중앙도서관 독도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 독도인문학교실은 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 연구소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강좌는 이틀간의 독도 강연과 3일 차의 대풍헌 등 울진의 독도 관련 유적지 탐방으로 구성돼 독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역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1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독도인문학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와 더불어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11일 행정안전부를 찾았다. 권 시장은 행정안전부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지방재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공산후조리원&은하수랜드 건립사업’ 등 4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재정정책과, 교부세과를 방문해 실무진에게 해당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공공산후조리원 & 은하수랜드 건립사업은 경북 북부권 거점형 출산·보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국가 지원이 절실한 사업이다. 안동시는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부서장의 중앙부처 방문실적을 시장이 직접 챙기고, 올해 들어 3차례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거치며 행정력과 정치권의 힘을 보태고 있다. 각 부서장도 경북도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찾으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능동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한 푼이라도 국비를 더 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6월 7일 금요일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점촌4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환경개선사업 ‘소규모환경개선 추진위원회 교육’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6일에 시작한 점촌4동 지역환경개선사업 ‘소규모환경개선 추진위원회 교육’은 점촌4동 도시재생사업 권역 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사업에 대한 주민의 역량 강화 및 지역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다. 해당 교육은 10명의 추진위원을 구성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이해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사례 및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업들을 탐구했으며, 8명의 추진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점촌4동 소규모환경개선 추진위원회에서는 “기획에 그치지 않고, 기획한 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들의 힘으로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꾸며보겠다.”며 지역환경개선에 대한 강한 포부를 내비쳤으며,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분들이 직접 스스로 나서서 우리 지역의 환경을 바꿔나간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우리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또한, 여러분들의 큰 힘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센터는 6월 15일 토요일, 점촌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어울림 점촌점빵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3일 첫 개최 이후 지역주민 및 상인들의 큰 호응 속에 5번째 열리는 점촌점빵마켓은 점촌 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 및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켓에서는 50여 팀의 다양한 셀러들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예/놀이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각파우치,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지난 마켓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던 청소년 동아리팀의 공연(댄스·노래 등) 무대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유한규 도시재생과장은 “4월 13일 2024년의 첫 마켓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매월 정기적 마켓 운영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결과 주말 문화의거리모습이 더 풍성하게 바뀌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다양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과는 6월 10일 오후 1시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가은읍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현재 추진 중인 문경시 가은읍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용역사의 총괄 설명 후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문경대학교 길민욱 부총장, 경북연구원 임성호 연구위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우선 연구위원, 문경시의회 김경환 시의원이 전문가 토론에 참석하여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세부 검토를 거쳐 전략계획에 반영,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친 후 경상북도에 승인 신청을 하게 되며,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변경 승인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주민과 전문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 건설과는 지난 10일, 문경시는 호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막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막곡지구의 침수피해 원인 분석부터 대책마련, 정비계획까지 재해위험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세부적인 검토사항에 대한 주민설명 및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업내용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가도천에 대한 정비까지 막곡지구 전체에 대한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한 배수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며,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효과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막곡 지역의 자연재해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는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무상수리 기간은 6월 11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6월 12일(가은읍), 6월 13일(영순면), 6월 18일(산양면), 6월 19일(호계면), 6월 20일(산북면), 6월 25일(동로면), 6월 26일(마성면), 6월 27일(농암면)까지 총 9일간 9개소의 읍면을 순회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비기술자가 현장인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수리해주는 사업이다. 자전거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공기 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도와 시민의 건강보호와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지난 해에도 읍면지역을 찾아가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하여 219대의 자전거를 수리하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에너지절약 캠페인, 재활용분리수거함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