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7일 경주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운영지침에 의거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운영위원 위촉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은 관계 공무원과 학계 전문가, 학교관계자, 민간환경 단체 대표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11명을 위촉했다. 운영위원회의 기능으로는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식 모색, 센터의 연간 사업 계획서 검토·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주시 환경교육센터의 연혁 및 그간의 교육실적과 앞으로 교육 방안 등을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및 자문을 구했다. 또한 이날 협의 및 토의된 내용은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철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이사장은 “경주시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학생, 시민 등이 필요한 환경 지식을 얻고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강화하겠으며, 환경교육이 필요한 학교, 기업체, 단체 등에서 이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도예가협회에서 지난 24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49만3000원을 기탁했다. 경주도예가협회는 지난 1995년도에 설립돼 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제22회 경주도자기축제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 4월 19일에서 28일에 개최한 경주도자기축제에서 운영한 시민 체험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현수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 김성학 부시장(장학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도예가협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28일 한전MCS 군위지점(지점장 김진영)에서 군위군에 성금 오십만원을 기부했다. 한전MCS 군위지점은 올해 1월에 군위군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능동적인 위가가구 발굴체계 구축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진영 지점장은“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고, 기부한 성금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군위군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체결한 ‘행복군위 희망더하기 사업’에 소중한 자금으로 보태져 저소득 주민들의 희망과 자립의지를 북돋아 행복한 군위군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해주시는 한전MCS 군위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군위군 저소득층의 복지위기를 해소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27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관내 주간 보호센터 6개소에서 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방법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검사 차량이 찾아가 흉부 x선 촬영 후에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결핵환자는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65세 이상 노인결핵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일 경우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어 결핵진단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년1회,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증상이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 방문해 검진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구문화원은 지난 28일, 신현동 주민들과 ‘2024.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 인천 서구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를 개최했다.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는 신현동 지역 마을 대표 민속행사로 매년 신현동 회화나무(신현동 131-7, 천연기념물 제315호)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고 길흉화복을 점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민속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회화나무 머그컵 만들기, 두레도담의 전래놀이 체험으로 시작됐다. 신현동 마을 한 바퀴를 도는 길놀이 풍물로 당제의 시작을 알리고, 손동섭 신현노인회장,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마을 주민과 함께 안녕을 빌었다. 특히, 올해는 집례 홀기를 제작하고 무향 무용단, 두레도담 등 다양한 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하여 옛 마을 민속행사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준 것에 의미가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앞으로 신현경로당과 신현동우회에서 지켜온 민속행사가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속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서구문화원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경 영덕군 향우회 남후식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8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남 회장은 “내 고향 영덕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더 많은 출향인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귀중한 답례품도 받고 고향을 위한 상생의 미덕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장님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영덕 발전을 위한 일에 가치있게 쓰겠다”고 답례했다. 앞서 남후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과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에 정착한 착한 가게를 발굴하고 저출생 성금 모금 등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영해면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김광열 영덕군수와 차광명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거리 홍보활동과 함께 새로 착한 가게로 선정된 ‘하늘 그리고 바다펜션’ 등에 현판을 전달했으며, 영해면에 있는 10년 이상 된 착한 가게 2곳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이번에 착한 가게로 선정된 ‘동해안 카페’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지원하기 위해 생활 속 기부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차광명 단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있어 어려운 점은 바로 기부의 시작과 지속적인 기부로, 앞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에 맞는 다양한 홍보활동과 기부 독려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웃들에게 작은 불씨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용두1경로당과 방축골경로당을 신축하고 27, 28일에 걸쳐 각각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입주식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다수 내빈분들과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 이 참석했다. 용두동 24-11번지에 위치한 용두1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84㎡ 규모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돼 낡고 비좁았던 지상 2층 건물을 1층 건물로 개축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목동 4-5번지에 위치한 방축골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96㎡ 규모로 사업비 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여 좁고 노후화되어 불편했던 시설을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면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방 2개, 가변형 문 및 남녀화장실 구분 설치, 주방 겸 거실 등을 갖추며 어르신들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채규 용두1경로당 회장과 홍현조 방축골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축 및 입주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 모두에게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구정 현안 및 국시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가진 당정 정책간담회에는 대전 중구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과 구의원,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관련 대책과 함께 ▲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고도화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신속 추진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확대 ▲청소년종합복지센터(공공형 통합실내놀이터) 및 중구 노인복지관 건립 ▲선화용두 재정비촉진지구 촉진 사업 ▲신규 도시재생사업 등 15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공유하고 국시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중구는 24일 시의원(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초청 정책간담회와 27일 구의원 전체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예산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과 초당적 협치의 첫 발걸음을 뗐다. 김제선 청장은“지역 민의의 대표이신 여러 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서로의 작은 차이보다는 더 큰 공통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배우자 수당 포함) 1800여 명이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1인당 7만 원(구비 2만원, 시비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위문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별로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6월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한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작년 △보훈예우수당 3만 원 증액 △참전명예수당 2만 원 증액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를 전상군경, 공상군경까지 확대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