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율곡유치원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5월27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만 5세 49명을 대상으로 대한키즈스윔스쿨 김천캠퍼스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생존수영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물놀이 방법 및 익사 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게 되고, 건강 증진과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실시했다. 생존수영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수영장으로 이동하여 준비운동, 안전한 물놀이 방법 알기,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구조 요청 방법, 물과 친해지기, 물속에서 호흡하기, 숨 참기, 눈뜨기, 구명조끼 입고 누워보기 등과 같이 물과 친해지고 수상 안전에 대한 실기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활동에 참관한 꽃잎반 학부모 000은“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비하여 실기수업을 통한 교육이라 너무 좋았고, 물에 대한 공포심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다.”라고 했고, 유아 000은“처음에는 물이 깊어서 조금 무서웠는데, 몸이 물에 떠서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3일 칠곡에 위치한 꿀벌나라 테마공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는 자연에서 마음껏 뛰고 즐기는 경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했다. 먼저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꽃잎반은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슈를 접했고 꿀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또한 도서관에 있는 꿀벌과 관련된 여러 도서를 탐색하며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현장체험학습 당일에는 유치원을 떠나기 전 차량 안전, 미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유아들은 준비된 버스에 올라 친구들과 함께 꿀벌나라 테마파크에 대한 흥미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꿀벌나라 테마파크에 도착하여 유아들은 메인 로비 정원에 있는 꿀이 흐르는 폭포를 보며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꿀벌 홍보관에서 양봉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을 살펴보기도 했고 양봉과 관련된 옛 도서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그 이후 꿀벌 생태관에 있는 꿀벌통 살피기, 꿀벌 공생관에 있는 영상 매체를 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2박 3일의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제주도 수학여행은 체험 장소 및 숙소, 식당의 사전답사와 학생 및 인솔교사의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한 후 시행됐다. 학생들은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관찰하고 직접 몸으로 느끼며,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용머리해안과 주상절리 및 천제연폭포에서 제주도의 자연을 즐겼다.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트릭아트 미술을 관람했고, 런닝맨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둘째 날은 성산일출봉에 오르고,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한 뒤 승마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은 ‘스누피가든’에서 제주도의 다양한 식물과 야외 정원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김OO 학생은 “제주도를 처음 가봤는데 제주도는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고 잠깐 거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OO 학생은 “수학여행 1일차에 주상절리를 갔다. 주상절리는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인‘맘클로버’를 실시한다. ‘맘클로버’는 육아의 고단함을 학부모와 교사가 서로 공감하고 위로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양육 지식을 획득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맘클로버’활동은 요리체험, 커피체험, 숲 체험 등 다방면의 분야로 진행된다. 4월에 1회차 크로플 만들기 및 우드 카빙 활동 후 금일 시행된 2회차 활동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인 소금빵을 만들어보는 베이킹 활동이 있었다. 반죽부터 시작해 오븐에서 굽는 것까지 스스로 체험해본 학부모들은 만족감을 내비쳤다. 열매반 김00 학부모는“처음 만들어 보는 소금빵인데 다른 학부모님들과 같이 하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풀잎반 박00 학부모는“아이가 좋아하는 소금빵을 직접 만들고 같이 먹어볼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직장과 가정에서의 책임을 다하느라 노고가 많을 학부모들을 위해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3학년 진로체험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7일 이욱재 동화 작가님을 초청해 작가님의 저서『용기 로봇의 비밀』,『맑은 하늘 이제 그만』을 각색한 일인극을 관람한 후 작가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정 공연은 동화『용기 로봇의 비밀』을 일인극으로 관람하고,『맑은 하늘 이제 그만』을 함께 읽으며 환경 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다른 나라의 사례에 대해 학생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인극 관람과 작가님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후 3학년 이○○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책을 만든 동화 작가님을 만나 너무 신나고 동화의 내용을 연극으로 보니 더 재미있었다.”라고 했으며, 황○○ 학생은 “이욱재 작가님이 만든 다른 동화책도 읽어 보고 싶고 나도 작가님처럼 재미있는 동화책을 만들고 싶다”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헌택 교장은 “이욱재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독서에 대한 흥미가 더욱 높아졌으며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아닌 책의 내용을 실감나게 일인극으로 보여주신 이번 공연이 인상적이었고 문학과 창작 분야에 대한 진로를 체험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부터 6월 관내 초·중학교 교원 194명을 대상으로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여기, 지금 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기, 지금 책방'은 지역 서점 3곳에서 서점별 특색있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는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지역서점 이야기, 함께 나누는 책 이야기를 가지고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서점별 주제는 지역서점, 그림책, 생태환경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제에 맞는 도서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책방 나들이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여기, 지금 책방' 참여로 지역 서점별 특색 있는 독서 활동 체험을 통해 독서교육 지도 역량 신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교육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모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교육발전특구의 이해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병욱 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이 원장은 교육과 정주 여건 격차로 지방인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의 핵심적인 정책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주화 의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산업과 연계해 배출된 인력이 지역 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대전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남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글로벌 새마을포럼(GSF)에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글로벌 시대! - 지속 가능한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주도적인 기여를 한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포럼은 ‘인류 공영의 열쇠, 한국발전 경험 공유-새마을국제개발공유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라마 펠릭스 기니 농림부장관, 자담바 바트 에르데네 몽골 국회의원, 데시 두카모 달키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바쿠라무사 은쿠비토 만지 주한 르완다 대사와 유학생 등 25여 개국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마다 경상북도의 정신과 저력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이뤄냈으며, 특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해 ‘원조받던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가 된 세계사에 유일한 국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원)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 방안,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회의 운영 절차 준수, 학교발전기금의 적법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적극 집행을 위한 중점사항 및 재정집행률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회의 운영, 발전기금의 조성 및 운영에 적법 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장태원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회계 재정집행 업무와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발전기금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학교 회계 적극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계양소방서 작전119안전센터 구급대가 귀소하던 중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장 이창인, 소방교 김민규, 소방사 유승엽 대원은 28일 오전 10시 50분 인천세종병원에 환자 인계를 마친 후 귀소 중 도로에 놓인 쓰레기 봉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대원들은 신속히 구급차를 안전한 곳에 정차하고 차량 내에 비치된 소화기와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초기 진압을 마친 대원들은 소방펌프차와 물탱크차를 추가로 출동시켜 안전조치를 마치고 귀소했다. 화재는 인근 소나무 한그루 일부와 쓰레기를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115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인근에 소나무가 있었고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어 화재가 크게 번질 수 있었지만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민규 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며 “화재가 커지기 전 발견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