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29일 은풍골 지역아동센터에서 자녀를 양육 중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년의 품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년의 품격이란 예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중장년층 부모를 대상으로, 중장년층의 내면을 돌보고, 아동을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정신건강을 증진 프로그램이다. △부모양육 태도검사 △부모양육 성격검사 △긍정양육기술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후 60일간 지속하는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중년의 품격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센터나 초/중/고등학교는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650-8035)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태도와 성격 등을 점검해 올바른 양육에 도움을 받고 부모님들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에서는 전통 명절 단오를 맞아 6월 1일, 2일 양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제1회 단오 그네(군디)뛰기 대회를 개최한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우리 민족은 한해의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며 그네뛰기, 머리 감기, 경단 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으며, 그중에서도 그네뛰기는 단오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그네를 타고 하늘을 향해 날듯이 뛰어오르며 액운을 떨쳐내는 의미가 있다. 과거 예천에서도 금당실을 비롯해 여러 마을에서 짚으로 그넷줄을 만들어 나무에 매달아 그네(군디)뛰기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그네(군디)뛰기를 모티브로 성인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되며, 그네를 높이 뛴 참가자를 선별해 예천박물관 홍보용 기념품과 예천군 자활센터에서 후원하는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행사를 통해 저출산 극복과 다산을 기원하고, 가족과 함께 단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지역특화 문화프로그램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에천문화관광재단은 국도비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문화바람, 오예!’와 ‘활기찬 새재’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바람, 오예!’는 △생생팝업놀이터 △오예 콘서트 △오예 사진관 △n월의 예천 등 문화향유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천 패밀리파크에서 진행한다. ‘활기찬 새재’는 △활 공성전 △활 체험프로그램 △활학당 등 활에 대한 역사를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문경새재에서 진행한다. 예천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더불어 예천의 대표 콘텐츠인 활을 문경새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및 군 관련 부서장·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예천군 K-방재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군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은 더 이상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대응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사안임을 고려해 종합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획 용역을 경북도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 경상북도 미래전략 용역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군에 적합한 사업대상지 및 아이템 도출 등 단계별 용역 진행 상황과 일정 등을 용역사로부터 보고 받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7월 극심한 자연재해에 대처·극복한 경험을 교훈삼아 방재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방재 의식 강화에 힘쓰겠다.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최근 고조된 재난 안전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재난안전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위기관리 매뉴얼) 총 38종*의 매뉴얼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매뉴얼 담당부서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13개 협업 기능 주관부서의 재난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의 이해, 재난심리 및 트라우마,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재작년부터 현대아울렛 화재, 산직동 산불 등 복합·대규모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재난수습 체계 및 현장대응 전반에 대한 업무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5월 11일 딸을 둔 부모/ 25일 아들을 둔 부모 대상으로 익산 교육 문화회관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가 먼저알아야 할 우리아이 성교육’을 주제로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익산시에서 진행된 성교육은 부모의 요구도가 높은 시점에 이번 교육이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부모가 발달단계별로 자녀에게 성을 알려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부모는 자녀에게 올바른 성을 알려 줄 책임이 있으며 의무이기도 하다.”라며 자녀의 건강한 성을 위한 부모교육 강연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은 “부모역할의 중요성과 발달단계별로 다른 자녀의 성교육의 막막했던 부분이 해소 됐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현재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타지역까지 활발하게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건강한 성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전달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8일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로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만 실현될 수 있다”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과 문화사업을 통해 성 평등한 문화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심점이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지킴이’ 행사 출정식을 가졌다. 독도지킴이 행사는 특수임무유공자회를 중심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는 우리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민에게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07년 제1회 독도지킴단을 설립해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18회째 열리고 있다. 출정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개경과보고 ▴개환영사·축사 ▴개규탄대회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 규탄대회와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우리 영토인 독도의 주권 수호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출정식에 이어서, 특수임무유공자회원 30여 명은 29일 울릉도에 입도해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위령제를 열고, 30일에는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하는 등 규탄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독도를 탐방하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것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의 제1호 휴게소인 추풍령휴게소(부산 방면,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1053번지 일원) 뒤편에 테마파크가 조성 완료되어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시의장,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이우청 도의원, 봉산면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짚코스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추풍령 테마파크’는 2015년 도와 한국도로공사 간 드림로드프로젝트 협약 및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그리고 김천시 3개 기관이 고속도로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70억원(국비 30, 도비 60, 시비 80)이 투입돼 메인센터, 짚코스터(길이 465m), 어드벤처(78개 코스), 숲 속놀이터(높이 15m), 벽천폭포, 반려견 놀이터, 원형광장, 휴게 정원, 포토존 등 77,469㎡ 규모의 테마파크로 조성됐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도와 시군의 연결ㆍ소통ㆍ협력으로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생생(生生)버스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생생버스 시즌2는 경북도가 13일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으로 생생버스를 통해 도와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공동 대응하고 저출생 극복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첫 방문지로 세종대왕자 태실이 있는 생명문화의 도시 성주군 창의문화센터에서 ▸저출생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성주군 통합돌봄센터와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방문해 군민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상황 점검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성주군 창의문화센터에서 열린 저출생과 전쟁 현장토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육ㆍ돌봄 관계자 및 청년ㆍ여성 15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토론회에 앞서 저출생과 전쟁의 전쟁자금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1,0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22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