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대표 이희정)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 ㈜루브캠코리아와 금강물류(주) 방문에 이어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사업비 2천964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만5천971㎡(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7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진행한 후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공 시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4천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1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방문한 ㈜풍전비철은 1997년 설립된 알루미늄 제련, 정련 및 합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계열사((주)피제이메텍 외 6개사)를 포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28일, ‘제30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결과를 발표했다. 자연관찰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과학창의대회' 의 하나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탐구하여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대회로써 전국대회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해외과학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캠프는 높아진 기온으로 5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실내에서 열렸으며,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200명의 학생이 2인 1팀을 이루어 120분 동안 주어진 2종의 식물을 비교 관찰하고 탐구한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총 100팀에서 작성한 보고서와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태도 및 관찰 과정 등을 종합하여 금상 7팀, 은상 13팀, 동상 20팀을 선정하고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금상을 수상한 7개 팀 중 대전반석초(1개 팀), 대전전민초(1개 팀), 한밭초(2개 팀)의 4개 팀은 9월 7일 개최 예정인 '제32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금메달 20개라는 쾌거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7일 레슬링 F-60kg 이승후(대전체육중) 선수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상대방 모든 선수에게 조금의 반격도 허용하지 않고 단시간 내에 승부를 결정지어 금메달을 차지하며 자신의 적수가 없음을 전국에 알렸다. 태권도 63kg 박소영(오정중) 선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경기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모든 관중들의 시선을 모은 결승전은 박소영 선수가 조금 더 나은 집중력과 경기력을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와 함께 금메달의 영광을 안으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탁구 개인전 이승수(대전동산중) 선수가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 중등부 최고 레벨의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예선부터 이어진 경기들에서 상대방보다 한 단계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상무가 서울과 0대 0 무승부로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8일 오후 7시 30분,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로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골대를 맞추며 득점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김천상무는 서울전 설욕을 위해 최정예 멤버로 선발을 꾸렸다.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으며,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스리톱을 맡았다. ◆ 소리 없는 아우성, 조용하지만 치열했던 전반 전반전 김천상무와 서울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두 팀 모두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히 경기를 풀어갔다. 모험적인 기회 창출보다는 공 소유에 더 중점을 둔 모습이었다.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20분, 강현묵이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강현묵의 슛을 시작으로 전반 24분 원두재도 슈팅을 날리며 기회를 엿보며 탐색전을 끝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번째 기획전시 ⌜김보연 초대전⌟이 6월 3일 18시 개최기념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 까지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의 빛’이라는 주제로 나무 판 위에 음각을 하고 돌가루와 석채가루, 아크릴 채색으로 입체감과 빛의 반짝임을 표현한 작품 12점을 관람할 수 있다. 김보연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16회의 개인전과 17회의 초대전, 국내외 유명 아트페어와 그 외 다양한 단체전을 통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16회 중앙미술 대전회화부문 수상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공모전 수상을 한 바 있다. 작품은 북경 수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삼성카드사, 올포랜드 기업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협동조합 문화곳간 이순희 대표는 “풍경과 구조물이 결합된 일상적인 소재로 나무 판 위에 빛을 조각한 이번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8일 물야면 가평리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병원 입원으로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각 읍·면 위원회와 바르게살기 여성회원 40명이 참석하여 사과 적과, 밭 주변 정리 등의 작업을 하며 귀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정해숙 농가에서는 “장기간 병원 입원으로 적과 시기를 놓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찾아와 자기 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신진기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최근 봉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우리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 다양한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사업과 기존의 지역특화산업을 더욱더 발전시켜나가는 사업으로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시키기 위해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액션그룹(민간조직)은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봉화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키움 공동체가 만드는 으뜸 봉화’란 비전을 제시하며, 봉화군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주제를 발굴하고 이를 양성하는데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제일 단장은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봉화군의 미래에 불씨를 지피는 뜻깊은 계기가 되도록 추진단과 지역민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사업을 완수하여 우리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우리 동네 효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우리 동네 효 노래자랑 및 행복 나눔 동행 콘서트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가요밴드, 마술, 아코디언·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지역 어르신 10팀이 참가하는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흥을 더할 예정이다. 권석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5월부터 진행되는 토요진로체험을 4월 22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고, 5월 11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토요진로체험을 운영했다. 5월 진로체험으로는 민화, 프랑스자수, 타로상담사 3개 체험으로 집중도를 위해 4~6명 단위 소그룹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참여로 진로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6월 진로체험은 5월 13일 접수를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진행되며, 디저트와 바리스타 핸드드립과정이 진행된다. 디저트는 바비의 주방, 바리스타 핸드드립은 청소년문화의집 커피공방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민화와 디저트 과정 진로체험은 직업 현장체험으로도 진행되고 있어 현장 환경을 이해하기 쉽고,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진로체험 신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무료체험으로 선착순 접수이다 (문경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신청-교육/강좌바로가기(청소년문화의집)-교육신청(동의필요))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행복한 오늘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는 5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 지표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하여 국정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지표 89개, 정성지표 15개 총 104개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금년 104개 평가지표(정량, 정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부진지표에 대한 실효성있는 계획 마련과 실적제고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무한친절 운동을 통한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보고회를 연중 수시로 개최해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분석·개선하고, 경북도 및 부서 간 유기적 소통으로 체계적인 지표 관리와 우수사례발굴을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백승모 부시장은 “시군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 과제를 지표를 통해 평가하는 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