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가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하여 오는 6월 7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 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8개소이며, 서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취약사항 ▲무단도로점용, 건축자재 무단적치 등 공사현장 관련 구민 불편사항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여부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이력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금년 여름철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22일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상반기 대전 서구 굿잡(JOB) 일자리박람회’가 2,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27개 기업의 현장 면접과 40개 기업의 채용 게시대를 통한 간접 채용이 진행됐으며, 총 382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63명이 취업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등의 기관이 참여해 취업·경력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 대상 직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비가푸드 채용설명회 ▲CJ, 한국관광공사 현직자 멘토링특강이 실시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면접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들이 알려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주제에 대해 대학 교양 수준의 깊이 있는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13일(목)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온누리홀)에서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도서관지혜학교는 ‘고전읽기를 통한 삶의 지혜 얻기’를 주제로 주제도서 ‘소포클레스 비극 전집’을 함께 읽으며 책의 내용 속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입문’과 헤겔의 ‘법철학’을 함께 융합한다. 문학의 범주를 넘어 철학과 정신세계의 이해를 통해 우리의 삶과 닮아있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며 삶의 깊은 뜻을 헤아릴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6월 13일 목요일까지 모집하며 봉양온누리터도서관 방문 및 전화(054-830-5219),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다. 기타 강의에 관한 문의 사항은 054-830-5219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필로티 면적 500㎡ 이상인 학교와 가연성 천장재를 보유한 학교 등 총 10교를 대상으로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화재 취약 시설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에서는 필로티 시설에 대한 방화구획, 가연성 마감자재 사용, 소화설비에 대한 설치와 작동 상태, 필로티 시설 주변 화기 장치, 인화성 물질 보관 등 총 2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잇따른 학교 화재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 화재 취약 부분에 대한 주의 사항과 학교 공사 시 준불연 이상의 마감자재 사용 등을 적극 권고하고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학교 시설에 준불연 이상 마감자재를 사용하는 등 기존 소방 관련 규정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화재 확산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 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원 인사 제도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과 인사 상담을 위한 ‘2024학년도 유·초등 찾아가는 인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사 상담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현장 교원의 인사 고충 해결과 의견 청취로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인사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홀수 해에는 인사공청회를 진행하고, 짝수 해에는 인사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짝수 해인 올해 실시되는 찾아가는 인사 상담 서비스는 31일까지 운영하며, 상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한 1:1 심층 면담을 대면과 비대면 상담 방식으로 동시 진행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 방식의 인사 상담은 상담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동부권(23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과 서부권(28일,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 등 총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인사 상담 결과를 검토해 인사상 반영이 가능한 부분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인사공청회를 거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월 말까지 고령·영양·울릉·경산·청도·의성·영덕·예천·김천·청송 등 도내 10개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교육협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와 지역 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교육협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에 대한 효율적 대응과 지원을 위한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지자체별 교육투자 현황과 교육협력 우수사례 공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교육협력 사업 발굴, 교육 관련 조례 제·개정 협의, 지역 현안 사항 청취와 건의 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으로부터 약 1천 492억 원의 교육경비 등을 유치하여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인건비 미충당 지역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이 삭제됨에 따라, 지자체의 교육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유성구는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 및 거점 국립대학 등 전국 37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며 ▲오대교 강사의 대입전략특강 ▲대학별 1:1 입시상담 ▲맞춤형 1:1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대입전략 특강은 입시전문가 오대교 강사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학별 입시상담 및 대입전략 특강은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고, 현직 진학상담 교사가 직접 코칭해주는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선착순 모집으로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주요 대학의 생생한 입시정보와 수험생 맞춤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유등천동로 일원에 미세먼지 및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심에 정체되는 미세먼지를 분산시키고, 도시 외곽과 하천변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의 순환을 돕는 기능을 갖춘 도시숲이다. 중구는 2022년부터 2024년도까지 숲이 필요한 지역에 연차별로 도시바람길숲을 신규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사업은 바람길숲의 기능적 측면과 더불어 주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국 바람길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6월에 공사에 본격 착공하여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도심 내 바람길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도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하며 일상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대전 최초 공공형 통합 실내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통합 실내 놀이터’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로 장애인의 접근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장애․비장애 어린이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까지도 기대되는 시설로 중구의회 심의를 거쳐 선화동에 건립 추진 중인 청소년 종합복지센터 내에 700㎡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특히 지역 주민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설계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동행한 가족들과 이웃들간 즐거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내놀이터로 조성하여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언제나 이용 가능한 공공 어린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아이들에게 균등한 놀이권을 보장하고 주민 모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