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28일 안강전통시장에서 치매 안전망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배회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주민 150여명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외 9개 유관기관, 6개 지역주민단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7명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실종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가지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줬다. 또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배회자를 발견하고 보호해 신고하는 절차를 체험하며 배회상황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이어 2부에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서라벌문화예술공연단’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에서 커피시음회 부스, 서금요법 체험부스, 돋보기 나눔부스 운영과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8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1차 정례회를 실시했다. 각 학교의 학생대표, 부대표, 학년대표들로 구성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받고 팀빌딩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위한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학생자치 활동 운영을 위한 회의 운영 및 조직 관리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민주적인 선거절차에 따라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대표(고등학생 1명)와 부대표(초, 중학생 각 1명)를 선출했다. 이날 부대표로 선출된 중학교 김OO 학생은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라고 한다.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내세우기에 앞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책임을 가진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영희 교육지원과장은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가 행복한 영양 교육을 만들어 가는 주체자로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건강한 학생자치문화를 조성하도록 힘쓰며 학생들이 그리는 미래교육의 모습을 이해하고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2회차 척추근육 강화 낙상방지 운동교실’을 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및 근력 향상과 척추관련 부상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몸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을 위한 근육 단련과 체계적인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을 교육 받는다. 특히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을 통해 근육량 및 체질량 체성분을 분석 받아 프로그램 운영 후 변화된 수치를 확인하고 전문 운동처방사의 상담 및 운동처방도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29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어린 전복 치패 12만 마리를 양남면 수렴항, 지경항 인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어린 전복은 동해 바다 속에서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게 등의 위협에서 살아남아 2~3년 이상 성장하면 어민들은 이를 채취해 판매할 수 있는 주요 소득원이 된다. 전복은 비타민과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생리불순, 변비, 체력저하, 녹내장 등에 효능이 있어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경주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연안 해역에 자생하는 미역, 다시마, 감태 등 질 좋은 갈조류를 섭취하며 동해안의 거친 환경 속에서 서식해 육질이 단단해 영양소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업생산량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소득원 창출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등 10개 단체로 이뤄진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지난28일 검단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개최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갔다. 조귀정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장은 “육·해·공 교통의 중심지인 인천 서구에서 K-빙상의 새로운 미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위생직능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 11월까지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상공인 30곳을 모집해 ‘E-커머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 소재한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제작 및 송출 △상세페이지 제작 △참여업체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E-커머스 진입을 도와주는 것이다. 특히 첫 시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참여 대상을 20곳 → 30곳으로 확대했다. 민속공예촌 업체와 도심 내 스타점포, 빈 점포 입점 업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주요 지원 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참여자에게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고 전문 쇼호스트를 섭외해 네이버, 11번가 등 유명 쇼핑몰에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여기에 배송비 및 제품할인 지원 등 업체당 25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 혜택을 부여한다. 또 라이브방송 시 사용되는 제품상세 안내페이지 제작은 물론 제품 홍보를 위한 30초 정도의 숏영상 제작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이틀간 열린 ‘2024 제6회 서구생활문화축제’가 생활문화동아리 50여개 팀, 동아리원 약 420여 명, 그리고 약 1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삶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생활문화활동을 장려하고 ▲생활문화동아리 발표의 기회 제공 및 전국단위 생활문화동아리 모집을 통한 지역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인천 서구를 통한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문화자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활동을 기반으로 한 50여 개의 동아리 및 단체가 참여한 축제로 공연, 전시, 체험, 퍼레이드 등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이틀간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서구문화재단은 내년에도 구민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문화예술로 구민이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총 사업비 172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황오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1821㎡ 면적에 지상 7층으로 조성된다.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역할이 주된 조성 목적이다. 경주시는 앞서 토지매입과 문화재 발굴 및 철거 과정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착공에 들어가면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며, 준비기간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1층은 오픈커뮤니티실, 웰컴센터, 로비, 상가 1곳 등이 2~5층은 7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또 6층에는 주민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다목적세미나실,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고, 7층엔 상가 4곳이 들어선다. 특히 7층에는 상가 4곳 외에도 시민과 방문객들이 경주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들어서면서 인기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보건소 사업의 홍보 활성화와 구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에 서구보건소 공공프로필을 개설하여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프로필 서비스는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서구보건소는 보건소만의 홍보 플랫폼을 운영하여 구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공프로필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행사,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당근 사용자가 ‘인천 서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중고거래 게시판’이나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다양한 보건소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구보건소는 새롭게 선보인 공공프로필을 홍보하기 위해 향후 ‘단골맺기’ 이벤트와 건강부스 등 주민 대면 캠페인과 행사 시 홍보채널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많은 지역주민이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5월 23일부터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인천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한 최적의 건립 후보지가 서구로 반영되고, 나아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꼭 서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와 63만 서구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서구 유치를 바라는 모든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명운동은 입지가 선정되는 날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 접속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직장 또는 거주지 동까지만 기재)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또한, 서구는 서명운동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구 블로그, 페이스북 및 서로e음 앱(팝업창, 배너)을 통한 참여 방법도 추진한다. 서구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가 서구로 결정될 때까지 우리 서구민 모두의 간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