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경면은 5월 한 달간, 태풍·집중 호우로 도복·전도돼 건물 파손, 통행 위험, 주민들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생활권 주변 재해우려목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7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 후, 나무 높이가 높아 주민들이 제거하기 어려운 재해우려목을 사전 발굴해 제거함으로써, 여름철 기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본 사업으로 태풍, 폭우로 인한 재해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열 고경면장은 “본격적인 자연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주택과 도로 주변에 오래되고 방치된 재해우려목을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28일 영천시 사회복지과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서산동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 돕기에 나섰다. 직원들은 일손 돕기가 자칫 농가에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른 아침에 농가를 찾아 농가주에게 적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작업에 돌입했다. 농가주는 “낯선 농사일에 많이 힘들었을 텐데 다들 제 일처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명화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이상 기후로 작황이 부진해 농가의 걱정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오늘 하루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부서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28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는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에 손을 보탰다. 시는 5월 중순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왔으나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마늘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농촌 일손 돕기를 추가적으로 실시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앞서 대창면 복숭아 농가, 중앙동 포도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고 이번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신녕면 마늘 농가를 찾아 다시 한번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근심 해소에 앞장섰다. 최기문 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의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준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2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별빛중, 영천여중 2개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성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성인식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해한 성문화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인식을 확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교육은 학교 환경과 요구도에 맞춰 디지털 성폭력, 양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탄생과 성장을 주제로 임신 체험복 입어보기, 자궁방 체험, 태아 발달 모형 보기 등 참여 중심의 체험 교육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집중도 잘 되고,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건전한 성문화와 성 가치관을 형성해 가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29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에서 5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는 1958년 설립돼 현재 960여 개의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단체로, 사회공헌과 기부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영천시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이뤄졌다. 박한상 회장은“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큰 꿈을 꾸고 빛나는 인재로 커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장학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깊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대표 관광지인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개통 9개월 만에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지난해 8월 30일 개통 이후 5월 28일을 기점으로 50만 명을 돌파했고, 보현산 권역 관광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작년부터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찾아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50만 명 돌파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함께 전망대, 미디어 아트 전광판, 조형물, 광장, 탐방로 내 프러포즈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해 관광지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핵심 전략 수립을 목표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실시된다. 자동차 부품산업은 지역 제조업 중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시는 미래차 시장의 급격한 기술 혁신으로 인한 산업 구조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영천시장 최기문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천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관내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항면은 지난 28일 2층 회의실에서 대항면 출신 퇴직 공무원 1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도 주요 시정 및 대항면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대항면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축적된 경험과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참여와 조언에 감사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제안해 주신 내용은 향후 적극 반영하여 대항면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겠다.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마련해 대항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 공무원들 또한 “시정 현황과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고, 대항면을 위해 애쓰고 있는 후배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 작은 도움이겠지만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항상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28일 김천시 전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2024년 합동 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전기공사협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 김천시청 전기직 공무원 등 4개 기관 전기인 80여 명이 소외계층 30호를 대상으로 함께 손을 잡고 재능기부 전기 봉사활동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경수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장, 박용성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장, 백남진 김천시전기공사협의회장, 류시갑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김천시청 전정에 모여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했다. 올해에는 매년 연말에 하던 봉사활동을 예년과 다르게 겨울이 아닌 5월에 진행해 실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 직원들도 동참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에 대상자를 추천받고 현장 방문해 실제 봉사 대상자인지 검증했고 필요한 자재를 준비했다. 대부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들이라 전기 시설도 매우 열악했다. 전기 배선, 전등, 차단기, 스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수상(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8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수상(물놀이)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설관리공단, 경북수상레포츠타운 등 수상(물놀이) 관계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김천시는 여름철 수상(물놀이)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과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설관리공단, 경북수상레포츠타운 등 관계기관 간의 수상(물놀이) 업무 공유 및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수상(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물놀이 예상 지역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과 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수상 안전요원 3급 자격증을 소유한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운영하며, 수상(물놀이) 안전관리 기간(6.1. 부터 8.31.)에 안전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점검반을 편성 및 운영하는 등 여름철 수상(물놀이) 안전관리를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