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한국어 교실 참여자 30명과 강사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함께 피자를 만들어 보고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뻥튀기 만들기와 양궁 활쏘기 등 시간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나들이 참여자는 “함께 참여한 사람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라며 “친구들을 포함해 한국어 강사님과 더 가까워져 한국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국 계양구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힘쓰는 한국어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한국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단계별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병무지청 복무관리과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무요원 사건 ․ 사고 예방 및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성실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저하와 국민 불신 등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사건 ․ 사고 방지 관련 교육, 계양구 사회복무요원 지도관과 함께하는 복무 질의응답 시간 등을 진행했으며, 공무수행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사회복무요원의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구 공중·식품 위생 직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도심 활성화 등 계양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위생사업에 대한 홍보와 관련 단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천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기도 했다. 이들은 “계양구는 분구 이후 3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시설, 김포공항 등 각종 개발 규제로 소상공인들도 소외된 설움을 겪고 있다.”라며 “계양구민도 인천시민인 만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 4천 명의 회원과 가족을 대표로 지역 사회단체들과 협심해 모든 유치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 위생 직능단체는 분기별 간담회를 비롯해 사회봉사, 계양산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병방동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병방동경로당 회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병방동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1996년에 지어져 28년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편의시설 미비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3월 병방동 162-1번지에 신축 부지를 선정하고, 건축면적 144.6㎡,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신축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병방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과 병방동 지역 주민들은 개관식 이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월부터 연면적 200제곱미터 이상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자 배치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현재 공사 중인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에 배치된 현장대리인, 품질관리자, 안전 및 보건 관리자의 신고 일치 및 현장 상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에 현장 배치된 건설기술자의 관리감독 부재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고, 안전관리 소홀로 이어져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 점검이 진행되며, 구는 이를 통해 건축공사장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점검 중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3개월간의 점검을 통해 사업장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법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엄중히 책임을 묻고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건설기술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건축공사장의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자 3명과 2차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청년창업자 9명과 1차 지원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의 경우 10명이 신청했으며, 구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청년창업자 3명 중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 초기지원은 2명으로 ▲반려동물 사회 선순환 플랫폼-개발바닥친구들(이덕규) ▲음료와 식문화 카페-밀스하우스(신현기)이다. 1500만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은 1명으로 ▲부평 유튜브 디저트 맛집 만들기-오허니디저트(박지나)이다. 이와 관련, 재정지원 사업의 예비 과정으로 구는 지난 4월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전컨설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A씨는 “처음 신청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며 “1대1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가 구 최초로 지역 내 보건·복지시설 536개소를 대상으로 고용환경 및 인력 수요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천인자위)와 함께 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 내 고용시장이 가장 활발한 보건·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구인난 및 빈 일자리를 파악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6월 10일까지 20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의 주요 항목은 두 기관이 협의하여 ▲보건·복지 시설 종사자의 직종별 인력 운영 현황 ▲최근 1년간 이직(퇴직)인원과 사유 ▲향후 1년 내 인력채용 희망직종 ▲인력 채용시 고려 및 애로사항 ▲중장년·경력단절여성·결혼이민여성 채용의향 ▲인력자원개발 훈련 수요 등으로 구성했다. 조사 대상 기관인 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에는 설문지가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응답지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향후 1년 이내 인력채용 계획을 수립한 시설을 선별하고 표적집단면접을 실시해 조사 및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올해 상반기 ‘구민제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 운영될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정리생활(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행복한 짠테크 ▲행복한 삶, 행복한 마무리(웰다잉) ▲타로테라피 ▲영화 속 인문학 ▲가죽공예 등 총 6개 강좌이다. 특히 가죽공예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위하여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저녁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별도 수강료 없이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민제안 프로그램’은 학습 내용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공모를 통해 구민들이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8개 프로그램 가운데 구민선호도 조사 및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고, 하반기 3개 강좌를 마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구민에게 한걸음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 관련 교수, 유관기관 및 단체의 장, 연구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아동정책 관련 다양한 제언과 기본방향 수립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경기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는 중간 보고에서 아동친화도시와 관련한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구에 중점 추진 사업을 제안했다. 보고에 이어 조성위원회 위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회의는 마무리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과 아동·구민의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잘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부평구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29일 김광숙 영천시여성자원봉사단 부회장은 직접 담근 80만 원 상당의 수제 고추장 78통을 기부했다. 김광숙 부회장은 20여 년 동안 매년 직접 담근 정성 가득한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평소에도 영천시여성자원봉사단, 재난안전지킴이, 서부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회원으로서 반찬나누기 봉사, 수지침 재능기부, 교통안전 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광숙 부회장은 “따뜻한 마음 가득 담아 만든 고추장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제 고추장을 만들어준 김광숙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