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와 순천시 일원에서 도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사무직원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학교 사무직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대상자는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 조직 내 귀감이 되고 학교 업무 추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사립학교 사무직원 23명이 선정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행정의 한 축을 담당하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사기와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견학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교육의 흐름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2024학년도 사립학교 재정보조 관리지침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설명 후 분임별로 사립학교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일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장을 찾아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관을 견학하며, 최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 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법률·심리·금융·주거 상담 등의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담소는 현충일을 제외한 6월 3일부터 7일까지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게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세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3강의실에서 동부 중학교 학생회장 3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 중학교 제1차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동부 중학교 제1차 학생의회는‘생각하고 질문하고 말하고 결정하여, 우리가 제안하는 2024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1호 정책’을 주제로, 학생들의 자발적이며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학생 자치를 활성화하고, 미래시민의 역할을 인식하여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1부는 학생회장들의 학생 자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책 아이디어 발상법,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방법 및 효과적인 아이디어 생산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적용하여 2024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1호 정책을 직접 현장에서 제안해 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로써 학생의회에서 '학생참여예산제'와 연계한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2024학년도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의 하나로 우수 평생학습도시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노종철 포항시 평생교육사의 평생학습도시 포항 사례발표와 함께 평생학습원 시설 견학이 이뤄졌으며 스페이스워크와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상주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엄청난 규모와 층별 다양한 시설이 아주 잘 갖춰져 많이 배워간다”며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친절한 안내와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나경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삼백의 고장 상주시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간 협약을 통해 형제와 같은 도시라 아주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상주시와 평생학습도시 차원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내달 28일까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포항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양성평등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데이트폭력, 사이버 성범죄, 스토킹 등 폭력 예방 근절, 성역할 고정관념 탈피,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 등 양성평등 의식 확산 내용, 성매매집결지 정비 관련 슬로건을 주제로 웹툰(포스터, 그림일기 등 포함), 슬로건 분야로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9명 등 총 17개 작품을 시상한다. 공모전 참여는 포항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공모전 작품은 양성평등 교육 및 행사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여성가족과 양성평등문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공모전 수상작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응모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29일 ‘포항시 기업 세무 119’ 시책의 하나로 지역 이차전지 소재 기업을 찾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 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중동전쟁, 유가 인상 등 대내외 기업 경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혁신생태계의 중심기업이자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을 찾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활동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지방세 분야’에 대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와 병행해 ‘지방세 컨설팅’을 개최해 참석한 업무담당 직원 40여 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는 생소하고 낯선 지방세 신고와 관련해 고충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이 누락하기 쉬운 지방세 개정 사항과 취약 사항을 설명하고 컨설팅 지원을 해준다. 박재민 예산법무과장은 “기업이 알기 힘든 사항을 지방세 관련 사항을 사전에 교육하고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의도치 않게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의 고충을 덜어 기업하기 좋은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가 태풍과 장마 발생에 앞서 도시 침수와 하천 붕괴 등 극한의 상황에서의 주민대피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현장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동해면 일원에서 태풍 발생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매월 도시침수 대피훈련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9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재난 대비 대처 및 주민훈련에 대한 평가 및 소통회’를 개최했다. 장마와 태풍 발생 전 도시침수 현장대비를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이 모두 참여해 극한강우와 하천붕괴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처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위험지역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선제적인 주민 대피 경로 확보와 위험지역 통제, 도시침수 대비 대피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훈련은 주민들과 지역 안전단체가 SNS, 단체카톡방으로 주민대피소 위치 및 대피 훈련을 홍보하는 등 주도적 참여로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훈련은 태풍과 극한강우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의 보수·보강 공사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운영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보강공사는 추락 방지 안전시설 보강, 2층 에폭시 재도장, 배수로 트렌치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물 개선 작업이 이뤄지며 공사는 오는 6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해당 주차장은 시장 근처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수 보강이 필수적인 조치인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차장 운영은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일주일간 중단되지만 6월 10일부터는 작업 구간을 제외한 부분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기간에는 시장 주변에 안내 입간판 및 현수막 설치, 시장 홍보물 유인, 대체 주차장 안내 요원 배치 등 시장 이용객들이 대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만큼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29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조경덕 배재대학교 심리상담학과 교수는 “경계선지능인이 겪는 어려움은 학습, 대인관계, 사회부적응으로 구분된다”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실태 및 지원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급별학습·사회성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기관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안신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성환재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장, 이장호 대전광역시 교육도서관과장, 박인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 민영기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김경희 학부모, 이창갑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인이 참석해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 경계선지능인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29일‘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원탁회의에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의료영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업 이용자 및 가족, 서비스 제공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이용 경험을 나누고 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추진 중이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효과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