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세계 실종 아동의 날(주간)을 맞아 지문 사전등록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영유아 등 8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여 지문 사전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5.29 어린이들의 방문이 많은 오월드에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원한 다목적 차량 폴리온 차량을 활용하여 경찰 제복 체험 및 지문 사전등록을 병행하고 어린이들에게 포돌이 포순이 그립톡 및 밴드를 선물로 나누어주었다. 지문 사전등록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또는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가족관계 증명서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치매 노인도 지문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안전 드림앱을 통해서도 쉽게 지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아동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5일과 6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멘토-멘티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챙김과 나만의 감성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명은 ‘나만의 감성놀이’로 서핑숍 비누만들기와 하리보 모양의 휴대용 비누만들기로 자신만의 작품 활동을 펼치고 마음챙김을 활용한 도시숲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 학생은 “새롭고 신기한 비누를 만들어서 좋았고 앞으로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마음챙김이라는 것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멘토링 사업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주1회 만남을 통해 정서지지와 문화여가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멘토링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멘토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멘티 학생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흥해읍 오도리 소재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정신장애인 및 가족 대상으로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 ‘하늘·바다·숲-자연 속 힐링타임’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적응의 기회를 넓히고자 봄, 가을 연2회 실시한다. 회원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휴식과 여유를 갖고 가족 간 친밀감을 증진 및 정서적 환기의 시간을 가졌다. 사방기념공원 기념관을 관람 후 묵은봉까지 트래킹을 하며 자연경관의 감상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도 챙기며 오락, 게임의 시간은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이 야외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은 정서적 환기가 가족은 회원들을 돌보며 쌓였던 스트레스가 감소되어 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적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남구보건소는 이외에도 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 프로그램 및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5우얼 29일 수요일 김천시 관내 개인과외교습을 신고한 운영자를 대상으로 “개인과외교습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인과외교습 운영 및 지도점검의 주요 지적 사항 안내 ▲관련법규 안내 ▲법위반 사례 ▲기타 유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 건전한 과외교습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개인과외교습자에게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실무교육과 소통이 요구되었으나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와 달리 정규 연수 기회가 없었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개인과외교습자가 정확한 규정을 인지하여 운영 시 자율적으로 관련 항목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개인과외교습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남구보건소는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사망자가 최근 타 시군에서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지역 내 읍면동 2개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주민 150명 대상으로 직접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지역 내 읍면동․보건진료소와 연계해 농업인 등 주민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총 31개소의 읍면동․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진드기 기피제와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정 전광판에 예방수칙 문구 송출, 지역 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에 체험학습 시 진드기 주의 예방 자료 배포, 의료기관 내 의료인 대상 2차 감염 주의 당부 등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진드기매개감염병 중 SFTS는 치명률이 높고, 백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남구 연일읍 등 5개 읍면동과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으로, 읍면동 단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을 펼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남구 대이동·해도동·오천읍·연일읍·대송면 등 5개 마을을 지정했으며, 이번 협약식에는 오천 약손한의원,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오어사,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원동약국, 문덕S마트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은 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생명존중 홍보물 및 리플릿 비치 등을 서약하고 자살예방에 앞장선다. 참여기관의 한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기관 이용자들의 정신건강을 한 번 더 꼼꼼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천읍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접근성이 높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복지기관,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울러 협약을 체결해 자살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9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교수를 초청하여, ‘명강연 콘서트(2기)’를 운영했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 특색 사업인 ‘교육공동체가 함께 GREEN 미래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날로 변화무쌍해지는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기후 시민이 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특히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으며,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하여 기후 위기 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는 교육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곽재식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는 쓰레기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기후 위기 대응 상식과 정보를 강연하였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후 위기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무엇보다 우리는 기후 위기, 생태 위기라는 거대한 도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 어린이영어도서관에는 상시 근무로 원어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어민 강사 한 명과 주말 영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두 명의 원어민 강사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세 명의 원어민 선생님은 모두 필리핀이 모국이며 귀화 후 현재 포항에 거주하며 어린이영어도서관 영어수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0년 동안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근무한 서예은(Grace) 선생님은 포항시의 학부모들에게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양질의 영어 수업을 한다는 믿음을 심어주어 원어민 강의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 ‘어린이 독서회’와 ‘그림책 세계여행 World Travel’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아이들이 영어 그림책을 통해 영어를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특성화 프로그램인 ‘그림책 세계여행 World Travel’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담은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와 각 나라의 문화를 익힐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수업이다. 올해 처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감 선생님들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핵심 강사 3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현장 맞춤형 사안 처리의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별 핵심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포함) 사안 처리, 아동학대 사안 대처 방안에 대한 안내와 도 교육청 소속 변호사의 ‘사례와 판례 분석을 통한 조사 절차의 이해’ 강의로 진행됐다. 핵심 강사들은 앞으로 지역 내 각급학교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달 연수를 실시해 단위 학교의 역량을 높이고, 사안 발생 시 컨설팅을 통해 관련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핵심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사안 처리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성 관련 사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는 지난 28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제18회 독도 지킴이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8일 독도지킴이 출정식을 시작으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 규탄대회에 이어 29일 울릉도에서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위령제, 30일 독도에서 독도 수호 다짐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는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하여 매년 독도 지킴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 행위를 규탄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독도 지킴이 활동은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며 국민들의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시도 적극 협조해 독도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해 온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