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제25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일 오전 11시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과 임원 및 종목별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25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종목단체가 주관하며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사격, 소프트테니스, 수영, 자전거,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7개 종목에 생활체육 동호인 4,800명이 참가한다. 개회식 주요 행사로는 식전 공연인 문경 전통 연희단 하늘재의 난타 공연과 문경시립무용단 공연, 생활체육 발전 유공자 시상, 스포츠7330 실천 다짐 등이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본 대회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경쟁이 아닌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5월 29일 10시30분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40여 명과 함께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2024년 협의회 주요 사업 활동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우현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민주평통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문경시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방법을 찾아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승모 문경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께서 지역사회의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이웃으로 아낌없는 지원 역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29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가정방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노인인권교육 이수가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됨에 따라 노인 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시행됐으며,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 외 2명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노인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따뜻한 손길과 안부 확인으로 최선을 다해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 여러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일선에서 직접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노인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업인대학 사과 심화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0월 14일까지 약 5개월간 주 1회, 15강으로 진행되며 ㈜한국과수기술의 윤태명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이 중생종 사과의 수확 전·후 관리요령, 다축형 유목기 수형 구성과 초기 관리 등 사과 다축형 재배 기술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교육이 관내 사과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농업인대학은 2009년 사과벤처과정 개강 이후로 1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사과, 한우, 청년농업인 등 27개 과정에서 1,0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 남산공원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예천군의회 의원, 관련 실과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산공원 용역에 대한 추진 방향 및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2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원도심 내 위치한 근린공원인 남산공원을 대구 신공항 이전에 대비해 예천군 관광거점 중심 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장소로 탈바꿈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 오감정원 및 산들정원, 키즈놀이원, 건강치유마당, 별빛마당, 분재원, 산수원 등이 제안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로는 야간 미디어파사드, 온실정원 등이 제안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남산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남산공원을 거점으로 예천읍에 머물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숨은 여행지 4선에 『석송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6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숨은 여행지 4선에 선정된 석송령은 추정 수령이 약 700년으로 줄기 둘레가 4.2m, 높이 11m 수관 폭이 무려 30m에 달하는 반송 품종의 소나무로 자신의 이름으로 재산을 가져 세금을 내는 나무다. 마을에서는 석송령의 재산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을 후원하거나 마을 공공사업에 쓰고 있다. 이번 숨은 여행지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석송령은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 개방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호책 안쪽에서 석송령을 만날 수 있다. 평소에는 보호책 밖에서 보거나 마을 정자에서 그 위풍을 확인할 수 있다. 일시 수용 인원은 석송령 뿌리 보호를 위해 30명으로 제한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같이 돌아보게 되는데, 석송령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의회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27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9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각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권기익 의장은 “월례회를 통해 경북북부지역 소멸위기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최소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경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 의회(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가 참여하고 있으며, 의정활동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두 달에 한 번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제증명 수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조례안이 6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를 통과하게 되면 기존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 적용하던 제증명 수수료 면제를 다자녀 가구도 적용받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만남, 출산과 양육, 주거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결혼과 출산을 선택한 가정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2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100대 과제를 내놓고 1조 2천억 규모의 저출생 극복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국가 최대 현안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가 현장에 빠르게 구현될 수 있도록 22개 시군과 협업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 및 22개 시․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방법 교육을 했다. 평가단 교육은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진방재관리과장을 역임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병철 지진방재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추진했다. 박병철 지진방재센터장은 지진에 대한 기본 이론과 경주와 포항 지진의 피해․복구 사례, 시설물 위험도 평가 방법과 현장 사례 등을 강의했다. 평가단은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할 때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위험도 평가로 도민의 생활안전, 인명피해 예방 등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업무 공무원과 구조, 건축, 항만, 교량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진피해가 발생하면 평가단 구성과 운영 계획을 수립해 위험도 평가를 한다. 위험도 평가는 건축물 외관에 대해 평가하는 1단계와 건축물 외․내관에 대해 평가하는 2단계로 이루어지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의 경우 1단계를 생략하고 2단계 위험도 평가를 바로 할 수 있다. 평가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29일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에서 개최된'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개막식에서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주)과 방위산업 분야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IG넥스원(주)은 무기체계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사업장에 2027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자해 시설을 확장하고 미래 사업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 통신, 항공전자, 전자전, 미래 사업 등 모든 영역에서 차세대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LIG넥스원(주)은 해외시장의 꾸준한 수요 증가와 함께 2023년 말 기준 수주 잔고가 약 19.6조 원에 이르는 등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구미에서 양산되는 천궁Ⅱ가 오는 2032년 27.5%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미시가 방산 강국 도약을 위한 선도적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LIG넥스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글로벌 K-방산 기업 LIG넥스원의 구미사업장 투자에 감사하다”며, “세계 방산시장이 주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