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5월 29일 북후면 두산리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적과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안동시청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 직원들이 함께했다. 안동시는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및 기관단체 직원과 대구시 등 우호교류도시 주민이 힘을 합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라오스와 MOU를 체결하고 2023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올 상반기에는 농가형 근로자 293명, 공공형 근로자 57명이 입국, 농가의 일손부족 해결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는 29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동 마을순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 대표 24명에게 마을순찰대 대장 위촉장을 수여하고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의 위험요인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다. 마을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찰하고 징후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주민의 대피를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기존의 상식과 경험을 뛰어넘는 극단적인 수준의 폭염과 폭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내가 사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마을순찰대원들이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지대한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청년도전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개별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맞춤형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본 사업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29일 장기(25주) 2개 기수가 개강해 25명가량이 현재 참여 중이다. 올해 청년 90명의 참여를 목표로 중기(15주)와 단기(5주) 프로그램의 참여자도 상시 모집 중으로, 신청 및 문의는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청년은 주소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안동시 거주자는 만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시 5주 단위로 참여수당 50만 원과 이수 인센티브 및 취업 인센티브도 별도로 지급되는 만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56개소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중앙시장4길 20) 및 안동구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번영1길 57))를 방문하면 구입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10,000원, 67,000원 이상이면 20,000원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2개소(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에서 각각 개최하며 6.1 ~ 6.7과 6.8 ~ 6.12로 나눠 기간별로 1인당 2만 원을 환급해 2회 모두 참여시 총 4만 원의 환급이 가능하다.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는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4개 읍면동의 재난관리자원(수방자재)의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가은읍 수방자재창고를 방문하여 재난관리자원 비축상태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용으로 사용되는 수방자재와 특히 침수피해 복구에 가장 필요한 장비인 양수기 및 수중펌프에 대해 집중점검 했다. 시는 점검 결과 부족한 수방자재는 우기가 되기 전 보완 조치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관리자원 점검을 통해 올여름 자연재난 대비에 한층 더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자원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 신속한 재난관리자원 활용을 통해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는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난 2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마련한 '2024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에 758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이 참여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26개 기업체에서 235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171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으며, 이 중 18명은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됐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의 경우, 워크넷을 통한 취업 상담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입사서류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상담 등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연령별 일자리 상담관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면접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에서는 황지은 단장을 필두로 고향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 및 맞춤형 청년 정책 안내를 통해 귀향을 도와주는 청년 귀향 상담관을 올해 처음 운영하여 문경에서 먼저 살아온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는 제27회 경북문경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맞이하여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세계 20여 개국의 국가대표급 군인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5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 국군체육부대 내 선승관에서 진행되며, 이를 기념하여 먹깨비 4,000원 쿠폰을 발행한다. 먹깨비 앱에서 1만 2000원 이상 즉시결제 주문 시 1일 1회 사용이 가능하며, 해당 이벤트는 5월 2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한다.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는 입점비 및 광고료 무료, 타 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1.5%), 지속적인 홍보 및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경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연계, 지속적인 할인 이벤트로 고물가시대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문경시 가맹점 수는 362곳으로 누적 매출액은 22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먹깨비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멋있게, 재밌게 축제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문경오미자축제는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개막식, 유명 가수 초청공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오미자 특별할인판매장, 오미자 청담금 체험, 오미자 미각 체험관, 어린이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준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2024년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가 문경오미자의 새로운 도약이다.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신품종 개발 및 k-food 산업으로 육성, 문경오미자 홍보를 위해 문경시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클래식 한스푼(대표 고경남)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2 '모차르트와 들풀의 노래'가 오는 6월 1일일 토요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 (문경시 중앙로 144, 3층 소재)에서 펼쳐진다. 클래식한스푼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 전곡을 2024년에 기획하고 있고, 작년에 클래식한스푼 대표인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를 통해 서울 앙상블리안 홀/대구콘서트하우스 체임버홀/ 그리고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전곡을 들려드린 바 있다. 문경에서 클래식을 전파한다는 열정으로 이번 클래식한스푼 공연 또한 기획됐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불정역 아라리오 인형극장의 대표인 바리톤 최상균(필명:최들풀)과 함께 공연을 꾸려가고자 한다. 바리톤 최상균은 문화올림픽(IDC국제델픽)을 한국 최초로 유치했으며, 베를린과 뉴욕 서울에서 개최해 평양에 전달됐던 남북미술전 ‘백두에서 한라까지’ 공연에 참여, 인형 오페라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이력이 있다. 프로그램은 조두남 작곡의 ‘그리움’이라는 성악곡으로 문을 열고, 이후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는 29일 점촌5동 당교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신현국 시장,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점촌5동 9통에는 노인인구는 많으나 친목 도모 및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의 부재로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문경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99㎡ (지상 1층) 규모의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을 신축했고, 어르신들은 휴식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상배 당교경로당 노인회장은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를 마련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드린다. 지역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마을의 어른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편안한 환경과 활기찬 시니어 활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