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다양한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직원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드원 교육컨설팅 대표 이미원 강사를 초빙하여 '특이민원응대 및 감정케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퀴즈로 알아보는 민원응대 개정안 ▲특이민원에 대한 시각 재조명 ▲유형별 민원사례 및 응대 방법 ▲현명한 감정케어 솔루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처리법령을 비롯해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등 개정된 내용에 대해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여러 민원 사례를 통해 특이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요령에 관해 교육하여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특이민원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처리상황에서 공직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원활한 민원처리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 의성군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는 다가오는 7월 2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전국적인 무대 경연으로, 의성군에서 활동하는 옥구슬 장애인합창단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은 의성군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디딤돌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장애인거주시설(믿음의집, 안사장애인공동체) 입소자 20명으로 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노래는‘아빠의 청춘’을 개사하고 랩을 가미한 편곡으로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희망차고 활기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적인 무대에 우리 의성군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노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서로 겨루는 경연의 의미보다 관중과 무대의 주인공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래된 배수 시설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안계·단밀면 일대의 노후 및 파손된 하수관로에 대해 개량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수관로는 생활하수, 산업 폐수, 빗물 등이 흘러가는 관로로 도시와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물을 수집하여 처리시설로 이동시키거나 안전하게 하천으로 방출하기 위한 배수 시스템의 일부이다. 이번 개량 작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어 노후 하수관로의 교체 및 보수를 포함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6월부터 시작되어 이번 연도 12월 말까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사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고지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하수관로의 지속적인 보수, 개량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하수도 시설을 유지해 주민들이 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2024년도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제안공모사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2개 분야(안계행복플랫폼 및 안계청년예술촌거리 활성화)를 주제로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9팀이 선정되어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우리 동네는 예술 맑음(의성군 대상 사진촬영 및 수채화 교육을 통한 전시 활동) △주민 예술 체험교실(안계미술관 공간을 활용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실기예술프로그램 수업), △의생활용품 만들기 교실(안계행복플랫폼 재봉틀실을 활용한 리싸이클 교육) 등이 있다. 아울러,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보조금 사용 관련 회계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사업계획부터 지출·정산까지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서로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해충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의성종합운동장 외 13개소에 설치하였으며 올해 5월 ▲고운사 ▲비안 파크골프장 ▲조성지 주차장 ▲펫월드 오토캠핑장 ▲통신사 공원 입구 5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주요 관광지, 등산로 및 공원 등에 총 19대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분사기의 사용 방법은 손잡이를 당겨 작동 버튼을 누르면 10초간 기피제가 분사되며, 목, 얼굴을 피해 몸, 피복, 신발 등에 거리를 두고 뿌려주면 된다. 1회 분사 시 최대 4시간에서 5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며, 모기, 진드기 등의 접근을 막아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에 효과적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착용, 기피제 분사, 풀밭 돗자리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의성향교, 비안향교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의성군과 사)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었다. 특히 2021년과 2023년에는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발길 닿는 의성으路, 마음가는 향교路’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유치원, 초중생, 일반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의성 흑마늘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 의성 출신 최초의 조선통신사 박서생 콘텐츠를 활용한 율정호 타기 등 의성 지역만이 가지는 특색을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이 밖에도 전통 5일장이 서는 날 지역 장터를 방문해 참가자가 장터를 구경하며 자연스레 특산물을 구매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많은 사람이 특색있는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상생협력 중인 명랑시대·롯데웰푸드와 함께 30일에 업그레이드된 의성마늘핫도그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06년 의성군의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활용해 의성마늘햄을 출시하였고, 매년 의성마늘 120톤을 의성농가에서 구입하고 있다. 명랑시대 또한 올해 20톤 이상의 마늘을 구입하여 ‘의성마늘핫도그’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힘입어 롯데웰푸드와 명랑시대는 서로 주력 상품인 의성마늘햄과 마늘핫도그를 협업해 특색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하였다. 군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로코노미(지역과 경제의 합성어) 상품제안에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판로확대와 지역상생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할 것이며 그에 따른 의성군만의 특색을 가진 제품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의성군과 롯데웰푸드는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 의성마늘 우수성과 의성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는 의성마늘 가족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지역축제를 활용한 특색있는 제품도 홍보할 계획에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가 5월 29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262회 부평구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부평구 사례를 중심으로 결산 심사 및 조례 발의 및 심사 기법 등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심사 △조례 정비 방안 및 입안 사례 연구 △정책개발 연구 순으로 진행되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구 의회는 해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소방서는 29일 오후 1시경 경산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소방본부장이 방문하여 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 ‧ 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경산, 영덕 2개소를 시작으로, 전체 소방서 확대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전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돌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작년 한 해 경산소방서에서 826명이 이용했고 올해에도 4월 말까지 370명이 이용해 점차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먼저 적극적인 헌신으로 119아이행복돌봄터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돌보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며 “앞으로도 돌보미 교육 강화, 운영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29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을 알렸다. 역대급 규모에 다양한 세션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경북-전남 양 교육감의 파트너십이 화제를 낳고 있다. 두 교육청의 교육감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교육의 역할에 공감하고 박람회를 공동 준비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엑스포장을 함께 둘러보고 Dㅡ30일 행사를 거쳐 29일 개막식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람회 개막 전날인 28일에는 ‘정의란 무엇인가’, ‘공정하다는 착각’ 등으로 유명한 하버드대학교의 석학 마이클 샌델 교수와 미래 교육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마이클 샌델 교수와의 만찬 자리에서, 개인의 겸손과 사회적 조화가 지역과 국가 그리고 세계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이번 박람회가 그러한 이상을 현실로 옮기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경북-전남 교육감의 파트너십은 이미 영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