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9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철영 교수와 출입국·이민관리청 김천시 유치 타당성 연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는 평소 이민과 외국인 정책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를 이끌어 가게 될 최철영 교수(대구대학교 법학부)가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기에 앞서 세부 과업을 조율하고 이민청 김천시 유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교통 기반이 우수하고 혁신도시라는 훌륭한 입지도 이미 갖추고 있어 이민청 유치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유치 타당성 연구를 기반으로 이민청을 김천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청 신설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 계획'의 핵심 내용이며 김천시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이민청 유치 TF팀을 구성해 향후 이민청의 김천시 유치를 위해 지속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투표는 김천시청 누리집(시민마당'정책토론'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과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 9개 가운데 1인당 3개의 우수사례를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투표와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발하고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월 중 3명(최우수1, 우수1, 장려1)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우문 기획예산실장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더욱 공정성을 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 행정의 구현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선발된 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KT·G 김천공장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9일 후원금 1,900만 원을 김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사)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등 총 4곳의 지역 복지기관에 전해지며, 농촌 소방사각지대 화재경보기 지원,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및 상담, 여성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KT·G 김천공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이정훈 KT·G 김천공장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이 모여 조성된 이번 후원금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김천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 차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의 하나로 공직자가 종교에 대한 중립적인 태도를 공고히 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배재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 차은정 교수를 초빙해, 국내외 종교 현황과 일상생활과 행정 영역에서 발생하는 종교 차별의 주요 사례 등 교육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무심결에 뱉은 말과 행동이 종교 차별의 사례에 해당할 줄 몰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교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종교 갈등이 한 번에 사라지긴 어렵겠지만, 관련 교육을 통해 공직자를 시작으로 올바른 종교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2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계절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고용주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가 추진 중인 계절근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김천시는 지난 상반기 75농가 317명을 농가형 계절근로자로 배정받았다. 농협 김천시지부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에 100명, 하반기 37농가 113명까지 2024년 한해 총 530명의 계절근로자 쿼터를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올해로 2년째인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김천시와 농협 김천시지부가 합동으로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한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지난 4월 1일부터 지역 내 하루 단위로 영농작업에 투입되고 있으며 5월 20일 기준 845농가에 3,441명이 관내 농작업에 투입됐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매년 이맘때에는 농가들이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농번기에도 저렴한 가격, 인원 변경 없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농가들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27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소양 교육을 했다. 이날 소양 교육은 참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학교 상담학부 최윤식 겸임교수를 초청해 우울장애와 불안장애 증상의 해결 방안과 참여자의 정신건강 증진에 필요한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소양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소양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소양 교육을 준비한 김천지역자활센터 분들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자활참여자들이 실제적인 자기관리 방법을 습득해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성MG 새마을금고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만두레로 지정 기탁되며, 단체별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기철 이사장은 “MG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더 많은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종덕 온천2동장은 “소외된 이웃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유성 MG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새마을금고는 지난 2014년부터 후원금 기탁을 시작하여 2019년부터 매년 온천2동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중장년층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어르신 디지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어르신 5명이 한 조를 이뤄 디지털 서포터즈의 인솔 아래 대형마트, 식당, 카페, 갤러리 등을 방문하여 무인 셀프계산, 키오스크 주문 등 평소에 생소했던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동 및 체험 중에는 택시, 사진, 건강 관리 앱 등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으며, 평소 혼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투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더욱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는 올해 상·하반기 총 2회 운영되며, 하반기(10월)에는 디지털 가을소풍 콘셉트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산불 초동진화에 있어 핵심적인 진화장비인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산불진화차)을 3대 도입했다. 대형산불 초기 대응과 진화를 위한 군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구입했다.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산불진화차)은 1톤 트럭을 기반으로 800L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탑재하여 험준하고 협소한 산지에서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할 수 있다. 성주군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초동 진화와 잔불 진화 작업능률을 극대화 하고자 이번에 도입한 산불진화차량 3대는 읍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성주군수는‘지속적으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추가 도입하여 10개 읍면에 1대씩 배치를 목표로 하여 산불 연중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필수 연계기관 실무자 5명, 청소년안전망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이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또래 관계가 좋지 않고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가족 내 갈등이 심각한 위기청소년 1명을 대상으로 상담·보호·복지 등 다양한 지원 방안과 기관별 연계 논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