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가 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30 최종 본지정을 위한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및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대전보건대, 대구·광주보건대 등 관계자와‘글로컬대학 실행계획 대전보건대 지원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대전보건대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대전보건대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대전시는 대구·광주보건대와 초광역 연합을 기반으로 한 대전보건대의 보건의료산업 혁신모델의 실행력 확보 및 고도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수시 컨설팅 등을 통해 본지정 실행계획서 수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주보건대와 대학 소재 지자체인 대구·광주시와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건연합대학 혁신모델이 최종 본지정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트램, 무엇이 궁금한가요?’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했으며 SNS를 통해 총 523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의 49.1%가 자가용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고 자동차(49.1%)를 주로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44.7%로 나타났다. 트램에 대한 기대를 묻는 말에는 고급대중교통(42.6%), 친환경(41.3%), 접근성 향상(40.9%), 도시재생촉진(36.9%), 도시경관 개선(13%)순으로 응답했다. 트램 건설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으로는 정거장 위치(44.4%), 트램 노선(40.5%), 건설공사 기간 및 개통 시기(39.8%) 등을 꼽았다. 또한 공사 기간 중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로는 예상 혼잡 도로구간 및 혼잡시간(57.6%)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공사 정보(44.4%), 공사 구간 우회도로 정보(39.6%), 대중교통 이용 정보(30.2%), 불편 민원 처리(8.4%)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에 호미곶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88억 원(국비 62억, 시비 26억)을 투입해 어촌 관광인프라 확충과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어촌마을을 조성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지역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별 특화 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는 특산물 홍보, 마을안내소, 휴게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어반센터 신축’과 호미곶항 주변 경관을 정비하기 위한 ‘방파제 미관개선 및 쉼터 조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공동브랜드 개발, 미디어플랫폼 개발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시설인 어반센터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호미곶 어촌·어항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금선 의원은 30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조례제정 및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공동주관 하는 것으로 대전지역 가족돌봄아동 현황 및 지원정책 수립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수영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이 가족돌봄아동의 현황과 아동 발굴을 위한 제언을 서울시 가족돌봄 청(소)년 실태주사를 중심으로 발표했고, 김지혜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진아 대전국제통상고 교육복지사, 임현숙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채희옥 초록우산 아동옹호본부 옹호기획팀장, 오병준 아동보육과장, 윤해열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차은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좌장을 맡은 이금선 의원은 “성인으로서 가족을 돌보는 것과 아동이 가족을 돌보는 것은 명백하게 구분이 되어야 한다”며, “아동이 가족을 돌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들을 돌봄의 부담에서 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로부터 늘봄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물품(보드게임 2종 1천 개 수량)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최하철 대전지역 초등교육전문위원장과 손기배 본부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하여 교육 물품을 전달하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기탁받은 교육 물품은 KBS도전골든벨 주니어, 워드피버 등 보드게임 2종으로, 대전늘봄학교와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위원장과 본부장은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놀이․체험 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함께 응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늘봄학교와 돌봄교실 학생들을 위해 교육 물품을 기탁해주신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은 28일~29일 양일간 3개 학교(저동초등학교 및 울릉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학교별 2~6회(총 10회) 관내 학생 150명과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은 작년에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추진하게 된 사업이며, (사)푸른아우성 성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별·성별로 각각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성(性)의 개념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성문화 특성, 매년 진화하는 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까지 다양하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부모 교육은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어렵게 느끼는 ‘자녀의 성’을 주제로 우리의 자녀를 잘 이해하고 강사의 현장 경험을 살린 답변으로 자녀들의 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문적인 성교육을 하고자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인권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적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28회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5월 3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올해 28회를 맞이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동요를 통해 동심을 노래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며, 친구‧가족 간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대회는 1부 가족중창과 2부 학생중창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가족중창 부문은 유치원 4팀․초등학교 9팀 39명, 학생중창 부문은 초등학교 11교 94명 총 24팀 133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가족중창과 학생중창을 동시간대에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이 서로의 무대를 즐기고 격려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대회 참가한 가족과 학생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 이벤트로 즉석사진 촬영 코너를 설치하여 대회를 한층 풍성하게 운영했다. 가족중창에 참가한 대전글꽃초등학교 김현서 가족은“멜로디와 가사가 예쁜 동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과 용인시는 지난 29일 울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활동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문화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청소년 창의적 교류 및 소통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 △청소년 행사 등 상호 간의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청소년수련관장 박광수,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 권선희, 각 기관별 청소년 2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교류 강화에 뜻을 더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과 용인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와 관광 자원을 통해 각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은 2024년 5월 29일 목요일 노인복지관에서 고령보행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와 연계하여 노인복지관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교육’으로 시행됐다 이날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시 밝은 의상 착용, 안전보행 3가지 원칙(서다, 보다, 걷다), 보행사고 시 대처방법 등을 홍보 동영상과 유형별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함으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배운 안전보행 3가지 원칙을 잘 기억해 교통사고를 예방 하겠다고 ”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앞으로 고령자를 포함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교통안전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7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하여 '두(頭)-행복은 뇌안에 있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동선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 삶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또한 뇌와 관련된 흥미로운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참석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 및 상담․코칭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관내 교직원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매년 4~7회씩 운영되고 있다. 2024년 힐링닥터 콘서트는‘두(頭)+심(心)+장(場)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로 두(頭)-행복은 뇌안에 있다, 심(心)-사회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향상, 장(張)-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 관리법 등 총 4회 운영한다. 제37회 힐링닥터 콘서트에 참석한 김○○ 교사는 “장동선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