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오는 6월 11일까지 시민 활동가 ‘시너지 6기’를 모집한다. 시너지(Cinergy)는 Cinema(영화)와 Energy(힘, 활기)의 합성어이자 ‘동반 상승 작용’을 일컫는 Synergy(시너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지은 인디플러스 포항의 공식 영화동아리 명칭이다. 이번 시너지 6기로 선정되면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월 2회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각종 GV(감독과의 대화), 시네토크(평론가 해설), 시네아카데미 등의 행사에 참여 및 홍보하는 서포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영역은 ▲단편 영화 제작단 ▲영화 매거진 제작단 ▲시민 모더레이터단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단편 영화 제작단은 핸드폰이나 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그 결과를 관객들과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손바닥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영화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 매거진 제작단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에 대해 내달 28일까지 한 달 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으로는 객실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238개소와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285개소가 대상이며, 이 시설은 하절기가 속하는 4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1회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위생해충 번식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감염병이 발생될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보건소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소독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소독업소에서 소독한 실적을 매월 말일 기준으로 내역을 받아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소독을 이행하는지 확인하고, 이행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업소는 실적을 따로 받거나 소독을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건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세대간 인식차이를 해소하여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공직경력 10년 미만인 90년대생 교원 및 지방공무원 23명을 선발하여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서포터즈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였으며, 앞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한 서포터즈로서의 당찬 포부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많은 의견과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을 운영 중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5. 28.부터 5. 29.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김천 관내 사서교사(율곡초 박영옥, 김천여고 손신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생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 및 상호작용 기반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독서로’ 플랫폼의 도입에 따라 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법을 안내하고 실습 활동을 통하여 독서 교육 담당자의 업무 능력 신장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소 막막했던 시스템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도 병행되어 매우 유익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이번 연수가 독서 교육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교사 뿐 아니라 학생들도 더 나은 독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는 3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미래구상 합동스튜디오 작품 전시 및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 및 학술포럼은 지난해 11월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도시건축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지속가능한 영주시 미래구상 심포지엄’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단국대·동국대·한양대 학생들이 합동 스튜디오를 구성해 영주시를 답사하며 도출한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방안 관련 전시와 발표가 진행됐다. 전시는 6월 2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전시공간에서 계속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 영주시 지역건축사회 관계자,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 단국대·동국대·한양대 합동 스튜디오 구성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48아트스퀘어 전시공간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공연장에서 △합동 스튜디오 소속 학생들의 발표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의 특별강연(집의 미래-한국적 건축에 대한 생각) △우수 작품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30일 대동 달빛아트센터에서 차별화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구청장과 구민이 직접 만나 대화하는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8명과 박 청장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방과 후 돌봄 체계 마련의 필요성,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이 오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아이와 학부모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 지 구민들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더욱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 영주시 마을순찰대가 30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 지킴이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19개 읍·면·동 마을순찰대 대표와 순찰대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마을순찰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야간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의 지형과 지리에 밝은 이·통장,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의용소방대원 등 1천4백여명으로 구성됐다.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시 마을순찰대는 조를 나눠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을 순찰하다가 대피명령이 내려지면 신속하게 주민대피를 돕게 된다. 잠든 주민을 깨우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휠체어에 태워 밀거나 업어 미리 파악해 둔 대피로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한다. 시는 주민대피 과정에서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결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민들이 깊이 잠든 취약시간대는 재난문자메시지 등을 못 볼 수도 있어, 대피명령이 내려지거나 그 이전에도 항상 깨어 있는 마을순찰대원들이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는 ‘넥스트로컬’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설아래 지종환 대표가 30일, 시청을 방문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희대 한약학과 출신인 지종환 대표는 소백산 도라지의 우수성을 익히 알고 상품화 개발 중 ‘2023년 제5기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했다. 지종환 대표는 사업화 대상자로 선정돼 서울시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소백산 도라지를 활용한 상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영주 지역 업체인 도라지미와 협업해 만든 도라지 정과, 홍도라지 캔디는 현재 온라인 스토어 및 서울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중이다. 서울 출신 지종환 대표는 현재 주소와 사업장을 모두 영주로 이전해 지역 청년 창업가와 활발한 상생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종환 대표는 “영주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사업센터에서 악취배출사업장 및 배출시설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악취관리 중점기간(2024.6.1.부터 10.31.)을 맞아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악취관리 중점기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 요령 전파, 참석자 의견 수렴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이 됐다. 환경기술인들은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 특성과 함께 사업장 현황 조사, 사업장 적정 운영 및 시설 개선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환경기술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로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유성구·대덕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시·구 합동 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30일 영천시 축산연합회에서 150만 원,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에서 500만 원, 세사리빙(구.황금이불)에서 100만 원, ㈜신도이엔브이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 축산연합회(회장 김봉기)는 영천의 한우, 한돈, 낙농, 양봉, 염소 등 축산 관련 단체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15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이날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봉기)에서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기탁금은 5,550만 원에 달한다. 김봉기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영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돼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야사동에 위치한 세사리빙(구.황금이불, 대표 김정순)은 기능성 침구 및 커튼 등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