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석포면 석송회는 지난 5월 30일 석포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제24회 석포면민 주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개최된 석포면민 주민건강걷기대회는 석포 면사무소에서 반야 나래기 체육공원, 석포면사무소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돼 주민들은 반야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500여 명이 참가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김석수 석송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석포면민을 위해 제24회 주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 주신 석송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석포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군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월 3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긴급 입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열악한 거주환경에 대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었으며, 평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단원 10여 명이 모여 앞마당 풀베기, 집안 쓰레기와 집기류를 청소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힘썼다. 장성윤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지역의 재난 예방, 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5월 30일 관내 석포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6‧25전쟁 바로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6‧25참전유공자 봉화군지회는 6‧25전쟁의 진실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관내 1개 학교를 선정해 6‧25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6‧25전쟁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황인효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안보교수의 강의로 진행 됐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6‧25전쟁 발발 배경과 원인, 전쟁의 참상과 결과, 교훈 등을 교재 등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석포초 재학생들은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처참했던 전쟁 상황을 교육을 통해 실감했으며,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도록 만들어 준 호국 영웅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힘찬 박수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우치하 6‧25참전유공자회 봉화군지회장은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의 우리나라의 바로 현실을 알아야 하며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며 “6‧25전쟁을 잊으면 제2의 6‧2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봉화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마을순찰대의 역할을 교육했다. 주민대피 시스템 중 하나인 마을순찰대는 올해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K-Citizen Firs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연 재난 사전예찰 및 마을주민 대피 안내와 대피 유도를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마을순찰대 발대식에서는 여일규 봉화군 지역자율부단장이 발대식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마을순찰대장 위촉식도 함께 진행돼 봉화군 157개 마을에 157명의 마을순찰대장이 위촉됐다. 이날 발대식 이후에는 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 전상철 교수의 자연재난 대비 마을순찰대 교육이 진행돼 마을순찰대 대원 및 담당마을 공무원으로서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전후로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자연 재난 발생 시 마을주민들의 대피를 알리는 마을순찰대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마을을 잘 아는 이장, 마을주민, 마을 담당 공무원이 한 조로 편성된 마을순찰대가 인명 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관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 40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 기준에 ‘적합’했다. 이번 조사는 자외선차단제로 화장품법에서 사용 한도를 정한 자외선 차단 주요성분 7종과 유해 물질 중금속 5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품질기준을 만족했다. 자외선 차단성분은 피부에 직접 전달되는 자외선을 차단할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안전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종류와 사용 한도를 제한하고 있다. 유해 중금속은 화장품 제조 과정 중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어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검출 허용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 조사 결과, 수거된 40건의 자외선차단제 차단성분 7종 중에서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및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2종이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고, 중금속 5종은 모두 허용한도 기준 이했다. 이창일 식의약연구부장은“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자외선이 강해지고 있어 피부미용을 위한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이에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함께 경북의 영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놀면서 숲을 사랑하는 친자연적 정서를 함양하고,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는 등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캠페인’행사를 포항시 도음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업·연규식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00여 명이 참가했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는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7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2년간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의 유아들이 자원재활용을 통한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아이들의 손때가 묻어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숲으로 나가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숲날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경북 영유아숲사랑단 발대식 개최, ▴숲을 품은 아이들 노래제창, ▴숲사랑 비전을 담은 숲구호 외침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으로 진행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조사 문항은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수혜 여부 등 10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또는 QR코드를 통해 기간 중 2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추첨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소방시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이번 조사에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악취관리 중점기간(2024.6.1.부터 10.31.)을 맞아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유성구 봉산동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 악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악취종합상황실은 시·구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2인 1조)으로 구성·운영되며, 악취 민원 발생 우려 사업장과 악취 발생 예상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점검하고 현장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아울러, 대전시는 대기오염물질(악취) 측정 차량을 이용해 민원 다발 지역의 악취 원인물질을 조사하고,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물질 측정을 지원하는 등 자발적 시설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악취 피해 신고는 주간에는 환경부서(대전시 , 유성구 , 대덕구 )로, 야간․새벽에는 구청 당직실(유성구 , 대덕구 )에서 접수한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악취 저감 컨설팅과 산업단지 및 주변 지역 악취관리를 위한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훈련을 5월 30일 14시에 실시했다. 개운15통 마을회관에서 실시된 훈련은 정상원 부시장을 주재로 하여 마을순찰대, 마을주민, 공무원, 경찰, 소방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통장 등 지역실정에 밝은 자로 구성되어, 마을 내 위험징후 예찰하여 공무원과 협조해 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대피 지원 등 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주요내용은 마을순찰대 예찰활동을 통한 이상징후 확인,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주민대피 결정,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대피 지원,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고령자가 많은 마을 특성을 고려해 신속함보다 안전에 유의했으며 노약자 등 안전취약계층은 대피조력자 및 소방과 대피하고, 대피불응자는 경찰과 함께 강제 대피를 조치하는 등 주민대피에 철저를 기했다. 강영석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반복적으로 주민대피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교육 수료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통향토음식 전문강사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사)한국전통음식 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전통음식 시장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전통음식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해 전통 향토음식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전통음식 및 향토음식문화론, 궁중의 식문화 등 이론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실습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내용을 통해 다양한 전통향토음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레시피를 배운 만큼 교육을 잘 활용해 우리시 대표음식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상주시 향토음식 계승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수강생 모두가 열심히 교육에 임하여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에 배운 교육을 통해 현장활용 능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으로 지역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