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노인 인권 강화를 위해 ‘2024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22명을 위촉하고 인권지킴이 활동 매뉴얼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해당 시설에 종사하지 않는 자로서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입소자의 인권을 위해 상담 및 모니터링, 면담을 진행하며 시설 내 취약 분야 및 인권침해 부분에 대해 건의 및 권고 요청을 할 수 있다. 새롭게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6월 1일부터 관내 19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서구는 인권지킴이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전북 완주군 소재의 복합문화시설 ‘힐조타운’에서 동(洞)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맨발 걷기, 족욕,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감정노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장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관점에서 살펴보는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클래식 사용법)’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문화체육부 공모 사업인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둔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시간씩 총 12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 오페라의 시대별 변천사를 살펴보는 등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함께 공연장을 탐방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좌 참여자는 6월 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문서의 신’으로 불리는 백승권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백승권 대표는‘업무용 글쓰기 A to Z’라는 주제로 명확하고 간결한 문서 작성 기술과 중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였으며, 실무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사례들을 소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한 장에 보고의 핵심을 담는 방법 ▲결론부터 던지는 두괄식 글쓰기 ▲논리를 구조화하는 개조식 표현 ▲직원들이 매일 작성하는 공문·기안서·품의서·보고서 구성 및 작성 원리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권 대표는 “문서는 행정의 기본 도구이며, 정확하고 효율적인 문서 작성은 성공적인 행정의 첫걸음이다”라며 “정보 전달의 신뢰성을 높이고 의사결정의 질을 높임에 따라 조직 목표 달성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상수도 누수로 인한 물 손실을 줄이고 물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지능형 누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 모바일 누수 센서, 원격 수압 센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청력에 의존한 누수 탐사 방법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신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성면 상천지구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의성군의 물 관리 시스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능형 누수 관리 시스템의 구축은 단순히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물 자원 관리와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을 통해 의성군은 물 관리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물 관리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 3일에 걸쳐 3개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대상으로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와 연계해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 안전 교육은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소화기 사용법·화재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등 소방 안전 및 응급 상황 대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해하기 쉽게 이론 및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였으며, 주민들이 마네킹에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생동감 넘치는 교육 시간을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가정에 소화기가 있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몰랐는데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자세한 소화기 사용법을 알게 되었고, 불이 났을 때 재빠른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 원당리에 위치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자두·복숭아 공동선별출하회를 대상으로 출하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자두·복숭아 출하기를 앞두고 2024년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품질등급 기준, 가격 산정 및 정산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품질 관리 및 등급 분류 기준을 통해 농가가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고 이를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선회 참여 농가들이 자두·복숭아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유통체계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5월부터 운영자가 교체되어 전년대비 매출액이 7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8일 의성군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하였다 해당 사업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의성군은 공공의 돌봄 사각지대(시간)을 예방을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민-민 상시돌봄 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읍·면 통합돌봄 전담직원과 보건소·보건진료소, 통합돌봄 안내창구(관내 복지관), 민간 협업기관, 읍면 마을돌보미 대표까지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작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내실화와 의성만의 농촌형 통합돌봄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명희 교수의 ‘지속가능한 민-민 상시돌봄체계발전 방안’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연계팀 조성연 사무관의 ‘통합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초고령화사회를 앞둔 지금, 어르신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5월 30일 금성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우매골 인지 놀이터 치유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매골 인지 놀이터 치유 텃밭'은 치유농업사 연계를 통한 치매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플랜트 박스를 활용한 텃밭 조성 등으로 심신안정을 위한 허브꽃차 만들기 등 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증진, 정서 지지를 함양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A씨는 “평생을 농사지으며 살아와서 농업을 통해 치유를 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공동체 텃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를 예방한다고 하니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안심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이 교육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공동 주최하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운영하는 ‘교육맛집, 경북교육관’이 29일 개장부터 관람객이 몰리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미래교육박람회는 크게 콘퍼런스와 미래교실,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퍼런스는 마이클 샌델, 데니스 홍, 폴 킴, 토머스 프레이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날짜별로 기조 강연을 열고, 해외 12개국과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49개의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미래교실은 박람회장에 구축된 글로컬 미래교실에서 총 59시간, 139명의 교사와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일본과 중국 등 다양한 국가와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하여 수업을 분석하고 즉시 피드백까지 제공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화예술교류에는 23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80여 개 국내외 공연팀과 7개국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