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5월 30일 대가야문화누리 교양교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한 보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민간 지원체계 연계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례관리 아동 103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하며 신규 자원 및 대상자 발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철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수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1일부터 노2리마을(생비원)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개월간 3기수로 운영하며, 5월 30일 2기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한 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참가자들은 “고령군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기 전 설렘과 걱정으로 입소를 했는데 영농체험, 고령군 탐색, 선도농가 방문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고,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나 2기 참가자들은 대구경북 KBS 1TV ‘라이브 오늘’방송 촬영을 하면서 고령군에서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는 6명 중 2명이 고령군으로 귀촌을 확정 지어 고령군민이 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1기 참가자 7명 중 2명은 귀농 의사를 밝혀 고령군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가 정착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프로그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6월 3일부터는 3기수(5가구 7명)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령군은“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제21회 김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5월 30일 덕곡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김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7개분회 21개 팀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아포분회, 준우승은 감문분회, 3위는 지례분회, 농소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김충섭 시장은“오늘 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또한,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실버스포츠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5월 30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난해 임기가 끝난 이·통장 128명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감사패 전달, 참석 내빈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장은 “이·통장님들의 노력 덕분에 김천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비록 이·통장의 직은 내려놓았지만,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자산동 통장은 “시장님께서 감사패를 직접 수여해 주시니, 통장 임기 동안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람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는 재직기간 동안 시정 홍보와 주민 여론 전달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통장에게 시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하기 위해 매년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5월 30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실과소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하여 실시됐으며, 교육내용은 ▲ 경상북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소개 ▲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의 국내·외 사례 ▲ 탄소중립 실천 방법 ▲ 온실가스의 이해 등 성주군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내용이 진행됐다. 강의는 환경교육 경험이 풍부한 환경부 국가환경교육강사 김효남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주군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공동체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과 함께 가까운 곳은 걸어가기, 자원 및 에너지 아껴쓰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강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성주군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김천시 저출생 극복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제1차 회의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포괄예산 편성에 대응하여 저출생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추진단장인 홍성구 부시장을 비롯한 저출생 5대 분야(△돌봄·교육 △일·생활 균형 △주거 △임신·출산 △청년·일자리) 부서장과 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신규 시책 추진 상황 점검,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과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생 극복 신규사업 11건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 상황을 부서별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및 문제점 등을 대해 토론했다. 발굴된 사업은 추가 검토를 거쳐 올 하반기 및 내년도 시행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의 생존 문제와 직결된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시 스스로가 저출생 문제를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저출생 해결에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소상공인이 급증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4 김천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5. 27.)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김천시인 '소상공인기본법' 상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업체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온라인 마케팅 홍보를 진행하고 지출 완료된 건에 한해 최대 30만 원(부가세 제외)을 지원한다. 홍보비용 지원 분야는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SNS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부동산앱 제외), △기타(홈페이지, 로고, 제품상세페이지 등 콘텐츠 제작) 등이다. 방문 또는 우편(김천시 시청1길 1, 김천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제출서류 확인 및 적격 여부 검토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신청서류, 지원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새소식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 2024년 첫 거리 축제,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 ‘터·틀’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석남동 거북시장 판매시설 앞에서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 다채로운 거리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거북시장 상인회와 공동주관으로 ▲한입 먹거리 메뉴개발을 통한 먹거리 부스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한 서구민 노을 오케스트라 ▲워낭소리팀의 난타, 복고댄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 2030세대와 감성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인디밴드 블루 파프리카와 서구를 기반으로 성장한 에바댄스팀의 활력 넘치는 비보이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밴드 블루 파프리카의 공연을 사전 신청한 관객에게는 현장에서 파란 장미를 나눠주는 블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에서 먹거리와 같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한편, 실내에서도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7일 개관한 문화공간 터·틀(문화의 터를 잡고 예술의 둥지를 틀다)에서는 중국 최고의 예인이자 무형문화재가 선보이는 중국 전통 그림자극과 체험을 진행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황의준(중1) 학생이 지난 25일 제26회 청소년 화랑문화제에서 ‘2024년 경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경주시 주관으로 열린 제26회 청소년 화랑문화제 행사를 통해 봉사·성실·문화예술·체육·참여·국제화 6개 부문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의준 학생은 평소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생활 습관으로 지역 행사에 늘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문화예술 부문에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다양한 행사 홍보에 앞섰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에 수상한 황의준 학생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다”며 “북경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입학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는 지역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지원을 위한 ‘2024년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의위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경주시, 경주시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라고등학교, 경북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성애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연계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실적 보고 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연장심의 및 사업 관련 전반에 대해 논의학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익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청소년이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