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초등학교에서는 5월 29일 교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했다. 이번 폭력예방교육은 교직원들의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을 위해 고인자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근절되는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 등 성인지 감수성의 부족이라고 했다. 폭력은 예측할 수 없이 발생하므로 ‘가해자 되지 않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와 배려가 기반이 된 상호존중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학생들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형성하고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교사의 성인지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봉화초 강성호 교장은 “앞으로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교육 및 폭력예방 통합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가‘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기업의 현안을 해소하고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성장모델이다. 지자체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 대전은‘융‧복합 국방산업 핵심부품 기업 성장지원사업’ 분야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레전드 50+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대전기업에 직접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레전드 50+ 참여 대전 지역기업은 ㈜네스앤텍, ㈜에이유, ㈜살루스마린시스템즈, ㈜케이엠티다. 국방과 연계된 센서, 통신, 감시 정찰 핵심부품 국산화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대전기업을 비롯해 참여기업 총 63개 기업에 앞으로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3년간 총 375억 원을 성장 지원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 마련 및 대전 국방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의 출발점에서 3년간 프로젝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孝드림 건강증진체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孝드림 건강증진체크’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혈압・신장 및 체중 측정 후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건강관리법을 알려주어 호응이 높았다. 이OO 어르신은 “건강 체크와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복지관에서 노년의 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체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이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정기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의 연계로 진행해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능력을 높이고 신체기능 역량강화로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월간) 재잘재잘 클래스' 6월 프로그램(보드게임)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간) 재잘재잘 클래스’는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기획형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보드게임 '렉시오' 클래스’는 참여자들이 렉시오의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게임을 해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 간 게임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단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4일 유유기지 부평 유유스페이스에서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진행 예정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6월 프로그램 보드게임 ‘렉시오’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체득하고 청년들의 자신감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청년들 간 건강한 관계망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 재잘재잘 클래스의 6월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SNS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14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성화교실 ‘판매왕!’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특성화청소년교실은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판매왕’은 현장 쇼호스트와 PD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활동으로 부평디지털상권센터 및 지역 내 상권과 연계하여 실제 ‘라이브커머스’ 매체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판매까지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7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80%이상 수료 시 수료증과 활동 기념품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6월 상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일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유닛콘’이 부평북부역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수련관 소속의 밴드 5개팀, 댄스 4개팀의 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되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8일에는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 4개실에서 준비한 창공오픈데이 ‘창공하(夏)지? 창공준(JINE)다!’가 진행된다. 올해 첫 번째 창공오픈데이로 ▲액자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과학실험 ▲전기물레 체험 등 다양한 공작활동을 부스 형식으로 운영된다. 부평구 9세부터 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도예 접시 만들기(도예) ▲게임 컨트롤러 만들기(창의과학) ▲유니맷(다기능공작기계)으로 연필꽂이 만들기(기계공작) ▲원목 소반 만들기(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15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관련 영화를 상영하며, ‘역사속으로풍덩’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2024년 자기성장캠프 ‘서.둘.러(서울둘러보기)’를 진행했다. 시립서울유스호스텔 및 광화문, 남산 등 서울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부평구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계획됐다. 부평구 꿈드림 소속 청소년 12명 및 직원 3명은 함께 1박 2일간 고궁 등 서울의 명소를 걸으면서 여러 가지를 보고, 듣고,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남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야경을 보았던 것이 인상적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면서 좀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평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또래와 함께하는 소풍과 캠프를 하반기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복지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30일 지역 기업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를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근로자를 격려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4차산업 분야(2차전지, 태양광, 전기차, 반도체 등)의 필수적인 전력전자 계측기분야에서 국산 계측기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2019년 7월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2020년 5월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2023년 4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기업에 지정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말레이시아 등 17개국 이상으로 수출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디에이테크놀로지 공장은 지난해 11월 인천시에서 선정하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근로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석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는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2028년까지 매출액 700억원 목표 달성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31일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윤창호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오전 행사는 개회식을 비롯해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원예토피어리(화분) 만들기가 진행됐다. 2부 오후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유형별로 10명씩 10개조로 나뉘어 부평만의 처우개선 방안과 직장 내 조직문화 개선 방안, 민관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토론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 토론에서는 ▲시설 유형별 지침과 급여 기준 상이에 따른 차별적 요소에 대해 의견 교류 ▲직장 내 세대 소통을 위한 통로 마련과 최근 입사자들을 위한 문화 개선 ▲민관 협력 증진 방안을 위한 주기적 민관 소통 채널 마련 등 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방안과 지역복지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창호 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처우개선 법률과 부평구 조례 제정 및 부평구처우개선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유월에부평단오축제’가 오는 9일 삼산동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보존하고 부평 지역만의 특색 있는 전통행사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통 프로그램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축제는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금혼식, 창포머리감기체험, 봉숭아물들이기 체험, 초등부 씨름대회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한국무용, 전통타악, 밸리댄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부평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초록굴포 그림그리기 대회도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그림그리기 대회는 굴포천과 단오를 주제로 6세부터 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는 부평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유월에부평단오축제’는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