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29일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오후 3시, 7시에 개그쇼 ‘쇼그맨’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개그콘서트의 주역‘김원효, 박성호, 정범균, 김재욱, 이종훈’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쇼로, 마술, 노래, 연기, 개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다. 개그맨들의 개성과 끼가 넘쳐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울진군민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쇼그맨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군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로 하면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0일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바다의 날(5월 31일)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주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울진군, 후포면, 울진 해양경찰, 후포수협, 어업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 진행은 날로 심각해지는 바다의 환경오염과 생태환경 변화 가운데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잠수부들을 투입하여 항 내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크레인으로 인양하였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다 같이 수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군의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전국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울진마린CC 골프장 평일 그린피 요금 5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6월‘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에 보답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할인 대상은 국가유공자 본인으로 입장 시 국가보훈등록증과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혜택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비앤지(울진마린CC 운영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달에는 다자녀 할인 혜택을 진행하는 등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울진마린CC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1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상북도, 울진군,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현재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울진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1일부터 3,000원 할인쿠폰 1,900매를 발행한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10%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섬기고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립을 위하여 연중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보훈예우수당, 참전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등 지역 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80여명에게 매월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부터 다른 지역과의 보훈수당 격차를 해소하고 보훈 가족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보훈 수당을 증액하여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지원, 보훈수당대상자 사망위로금 및 상조물품 지원, 울진군충혼탑 참배활동 지원, 현충 시설물(14개소) 유지관리, 신규 위패 제작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울진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의 보훈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2021년 6월 울진군보훈회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30일‘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현장 투어 네 번째 장소로 죽변면을 방문했다. 이번 죽변면 방문은 5월‘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하여 푸르미작업장과 어린이집, 마을회관을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민생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인 푸르미작업장은 표고버섯을 생산·판매·납품하는 시설로 작업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 삼일어린이집과 죽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가 되어 동화책도 읽어주고, 함께 블록쌓기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보육 교직원들의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청취하며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집에서도 우리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와 사회복지법인 밀알이 협력해 운영하는 ‘대청호 장미 깜짝(Pop-Up)카페’가 31일 구청 1층 로비에 그 향기로운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팝업카페는 31일부터 시작하는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홍보함과 동시에, 장애인을 차별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준비한 ‘대청호는 장미다’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밀알복지관 미술교실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작가 이기범 씨의 작품을 활용,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카페 장식과 컵걸이(홀더) 등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특히, 팝업카페에서 출시하는 특별 시즌 한정 음료인 ‘대청호 장미차’는 대청호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를 담은 신선한 장미차로, 카페를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맛과 향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청호 장미차’를 주문하는 방문객에게는 장미 부채와 이기범 작가의 작품 엽서, 컵받침 등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요즘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경찰인재개발원의 서민수 교수는‘아이들의 장난문화 속 문제행동과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서교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간 간의 협업 체제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책임교사들은 최근 발생하는 학교폭력들의 특징과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보급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아울러, 책임교사들의 업무경감을 통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31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도심융합특구를 통한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78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를 맡은 박종복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 복합 2구역 개발 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대전 메가 충청스퀘어 조성 등 대전역세권에서 진행 중인 여러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 대전역 일원을 대전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박계홍 대전대 교수의 진행 속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재근 대전일보 선임기자, 오병조 문창전통시장 육성사업 단장,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장,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전단장, 조철호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부회장의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포럼이 대전역세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대전역세권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대전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5월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 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하여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수의 참여 인원으로 인한 차량 임차료 및 특성화 수업 비용 부담이 줄어들 수 있으며, 내실있는 체험학습 및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교사 대상의 학습 공동체는 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작은 유치원 한계를 벗어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찾고자 전문가 연수 등을 하면서 서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아 수 급감으로 취원율 하락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소규모 병설유치원 대상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교육력 제고 및 협력적 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유치원 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