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현장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소통박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책으로,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계양구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이번 소통박스 운영을 통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대 주요사업’(계양아라온 수변 관광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 관광인프라 지속·활성화 추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양청년마당 활성화)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계산역 사거리, 계양여성회관 등 권역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5개소를 이동하며 실시했다. 특히, 이번 소통박스는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등 사회적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한 온라인 조사도 병행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됐다. 운영 결과, 2,9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들이 지난 31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작전2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확정’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작전역 일대 계양대로를 행진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은 반드시 계양구에 확정해야 한다.”라며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1일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일원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현재 인천시가 광역 문화시설이 없는 북부권역에 1천석 이상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자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계양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인천시에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주민들은 이날 범구민 대책협의회의 주도하에 ‘인천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계양구에 확정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수막과 홍보물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계양구는 분구 이래 지난 30년 동안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인구 10만 명당 등록 공연장 수가 인천 최하위 수준으로 그동안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으로 지내왔다.”라며 “인천 균형 발전의 차원에서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반드시 계양구에 건립하여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31일 저녁 계양아라온의 수변을 빛과 함께 걷는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계양아라온’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계양 아라뱃길의 새로운 이름 ‘계양아라온’으로 처음 구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서 마련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행사는 ‘계양아라온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다’를 부제로 계양아라온에 조성된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수변을 걷는 본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계양구 체육회가 함께 참여해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됐다. 걷기 참여자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계양아라온 수변 5Km의 구간을 거닐며, 5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 빛의 거리를 감상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윤환 구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를 넘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일종의 명예 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는 제도로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행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관광객은 지역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받고 지역은 관광과 경제 활성화라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단 영덕군민은 영덕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이 안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2022년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을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부산 영도구, 인천 강화, 강원 정선 등 1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영덕군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영덕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명예 영덕 주민에겐 군내 식음, 숙박, 체험 등 총 37개 관광 관련 사업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을 목표로 미래 농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중앙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 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농업과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추진을 선포했으며, 4월 김장호 시장과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 역할 고찰과 시에 바라는 점 등 구미시 농업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영농 기술 전수 어려움 등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나눴다. 현재 관내 청년 농업인(만 39세까지)은 512명으로 총 농업인구 2만 4천 명의 2.1% 수준이며, 청년 후계농을 115명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는 가속화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들이 폭넓게 지역에 영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기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트랙터, 관리기) 2개 과정 8개 반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 및 안전교육, 현장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하여 기본적인 기계 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습득함으로써 기계 조작 기술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으로 전화(농업기계팀) 또는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동력 경감과 효율적인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관내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함께하는 꿈키움 문화캠프'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공동 진행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관계 증진 및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테마파크 체험과 프로야구 관람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고,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면서 추억과 동질감을 이루는 시간도 가졌으며, 처음 야구장을 구경한다는 청소년들도 상당수 있어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자아 실현에도 도움이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업·진로·대인관계 등의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하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3일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해 관내에 여름꽃 74,000본을 식재한다. 주요 화종은 페튜니아, 백일홍 등 여름꽃 9종이며, 오는 10월까지 남부교차로 등 주요 화단과 시가지 내 가로화분 34개소에 약 74,000본 가량을 식재할 예정이다. 군은 여름꽃 식재를 통해 군민들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뜻한 꽃향기를 선사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봄꽃에 이어 다채로운 색감의 여름꽃까지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단을 감상하며 ‘행복’이라는 페튜니아의 꽃말처럼 울진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군민들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게 조성된 여름꽃을 보며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리감독자 법정 교육 16시간 중 온라인 교육 8시간 및 집체교육 4시간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4월 한 달간 전체 팀장 155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5월 29일부터 3일간 대회의실에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조항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및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에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특히 울진군은 일상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3단계 상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 중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를 자율적·체계적으로 확보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울진군은 8월 중 하반기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는 일선 관리감독자와 직원들 간 소통이 중요하며, 관리감독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직원의 복지증진을 가져온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