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9주에 걸쳐‘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접객업소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축제가 중앙로(대전역 부터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지원하고자 특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중앙로 일원의 부대행사 구역 업소(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중 380개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3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원료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와 영업자·종사자 친절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위생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형성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약 1억8천만 원으로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체디자인 지원사업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중구는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통해 한사랑벽산아파트 등 12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노후 옥상 방수공사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야외운동기구 설치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 등을 단지내에서 자체 추진한 후 지원금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수의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년간 1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21개 단지에 대한 공동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 대사동은 지난 2일 대사연(대전지역사업가연합) 시민봉사단(단장 이대무)에서 조손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조손 가정으로 노후된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또한, 초등학생 손녀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돌보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으로 이웃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도배, 장판교체, 실내전등 교체, 수납장 설치, 세면대 설치 등 노후된 주거환경을 수리하고 특히, 초등학생 손녀를 위해 침대와 책상, 학습지 등을 지원했다. 대상 가구 어르신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손녀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손녀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혔다. 이대무 봉사단장은“희망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는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협의체 활성화 및 위원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으로 서산시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12개 동 협의체 위원과 각 복지관 민관협력 담당자, 구청 공무원 등 56명이 참여해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구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 동 협의체가 지원하는 연합모금 및 나눔냉장고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서산시 인지면 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윤기성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서산시 및 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환영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위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월 한 달간 ‘덕구 아빠의 행복한 일상’ 영상·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아빠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고유한 영향력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인식하고, 양성이 평등한 가족 및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며 육아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로 편집하거나 양육 수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 각 1명(10만 원 상품권) △최우수상 각 1명(5만 원 상품권) △우수상 각 2명(3만 원 상품권) △아이디어상 각 5명(1만 원 상품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신청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작품은 7월 6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및 입상자에 개별 통보된다. 김미경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빠가 주는 돌봄의 감동을 경험하고, 공동육아의 의미를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산사태 위험지 사전 점검 및 폭염 피해 저감 그늘막 추가 설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선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상청은 올해 여름 평년보다 더 강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구청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용호천을 방문해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인근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잦은 강우로 유실된 갈전동 급경사지 보수공사 현장을 찾아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구는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배수로 및 맨홀 준설 △산사태·급경사지·낙석 위험지 사전 점검 △주요 건설공사 현장 장마 전 사전 점검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외에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기존 그늘막 133개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고독사 없는 행복동구 실현을 위해 ‘2024년 고독사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5주간 고립위기가 우려되는 가구 1,881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23%, 40~64세 이하 중년층에서 67.4%로 고독사 위험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도 동구 고독사 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민관협력 안부 확인 ▲가정 방문 시 제공하는 물품을 통한 생활행태 개선지원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망자의 유품 정리 및 방역을 해주는 사후관리 등 4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동구 관내 사회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돌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마을복지활동가와 같은 고독사예방도우미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 발굴해 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돌봄사업 등에 연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가 전국의 빵지순례자를 위해 대전 원도심 현지 빵집 지도 ‘빵빵도시 대전동구’를 발행했다. 이번 빵집지도는 밀가루의 도시이자 성심당을 대표로 ‘빵잼도시’인 대전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대전역에서부터 동구 원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빵집을 알리기 위해서 제작됐다. ‘빵빵도시 대전동구’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동구 원도심 지역자원인 ‘빵’에 대한 자료 전산화(아카이빙)로 제작돼, 오랜 기간 동네를 지켜온 빵집부터 갓 문을 연 청년빵집까지 직접 빵을 굽는 58개의 동네빵집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구는 대전역 인근 원도심에 구석구석 숨어있는 관광명소도 함께 담아 빵집지도를 통해 동구 관광 활성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도의 가장 큰 매력은 빵집을 대표하는 빵을 그린 그림이다. 기존 정형화된 관광지도의 활용도가 낮은 점을 감안, 빵 그림을 수록해 갖고 싶은 지도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빵빵도시 대전동구’는 대전역 관광안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대전광역시 동구 홈페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예비청소년지도사’ 실습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실습은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관련학과 재학생 5명을 대상으로 총 160시간 내로 운영되며, 사전 인터뷰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실습 과정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목적, 사업의 이해, 실무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업무지원 등 실습 참여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습생별 강점 및 약점 파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예비청소년지도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십년후’와 함께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극 ‘소문’을 선보인다. 극단 십년후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지역 대표 극단이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인천의 문화가치 발굴 사업을 연극 및 뮤지컬로 표현하고 있다. 극단의 대표 공연인 연극 ‘소문’은 지난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인천연극제 및 전국연극제 등에서 작품상, 연출상, 희곡상 등을 수상했다. 또 일본과 중국에서 연일 매진 행진을 이루어내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명품 공연이기도 하다. 연극 내용은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처럼 진위 여부와 상관 없이 단순한 재미를 위해 입과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퍼지는 소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서운 소문이 누군가의 삶을 빼앗아 버리기까지 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는 등 현대인의 모습을 희화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와 연극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윤기원과 정지순이 함께 참여하며 극적 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