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6월 3일 신임경찰관 3명(248기) 전입 신고식과 선행경찰관 칭찬카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 소재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1년 간 피나는 노력을 통해 해양경찰로 거듭난 신임 경찰관 3명(경장 특채 2명, 순경 특채 1명)은, 울진해양경찰서로 발령 받아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 앞에서 전입 신고하였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기로 다짐 했다. 이날 발령받은 신임경찰관 강주연 경장은 “드디어 해양경찰로 최일선에 배치 받아 근무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선배들의 노하우를 빨리 습득하고 열심히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해양경찰에 보탬이 되고 국민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경찰 전입신고식에 이어 선행 경찰관 칭찬카드 수여식도 실시됐다. 해양경찰청장의 칭찬카드를 받게 된 강구파출소 정다훈 순경은 지난 5월 19일 경북 포항 소재 두호항을 지나던 중 바다에 떨어뜨린 휴대폰을 찾기 위해 바다에 무리하게 입수하려는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직접 2~3차례 잠수하여 청소년의 소중한 휴대폰을 찾아주고 자리를 떠났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 시민상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한동선·김선식 씨를 ‘2024 포항시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은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우수 의료진 확보 및 첨단의료 서비스 도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적극 지원,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 홍보 및 포스텍 의대 유치추진단 적극 활동, 범죄피해자 치료 지원 등의 지속적인 의료봉사 및 공헌 활동 등 포항의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은 포스코 봉사단 및 패밀리봉사단 창단, 포스코 퇴직자 및 임직원 재능봉사단 창단,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봉사활동 시스템 구축,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문화 조성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이러한 공적으로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포항시는 오는 8일 포항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에서 ‘2024 포항시 시민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97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0명의 시민상 수상자를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3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예산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 집행 현황 및 주요 국비사업 집행 상황을 공유하고,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집행률 제고 방안과 향후 집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일 기간 집행액보다 350억 원 증가한 5,881억 원(신속집행 대상액 대비 38.5%)을 집행한 가운데 상반기 목표액 8,331억 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까지 주요 국비사업의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각종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상반기 내 예산을 최대한 집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경제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캐릭터홍보부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연오세오행복센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홍보부스는 기존의 단순한 시정홍보 부스에서 벗어나 캐릭터를 활용한 ‘행정복지센터’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꾸며져 불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공서를 방문할 때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증명서 신청’과 ‘주민등록증 발급’ 등을 트렌드에 맞게 바꿔 직접 체험하도록 했으며, 공간 디자인도 캐릭터의 특색과 컨셉이 묻어나도록 꾸며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시 시정홍보 알리미인 ‘포켓포항’ 홍보와 동시에 구독이 진행돼 포항시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포항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이상엽 포항시 대변인은 “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연오·세오 홍보부스가 불빛축제 3일 동안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방법을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도내 유치원 유아 학비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유아 학비 업무 담당자, 컨설팅단 등 49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비대면 방식으로 ‘2024년 유아 나이스 유아 학비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유아 나이스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협력을 통해 유치원의 교육 행정과 학사 업무, 유아 학비, 학부모 서비스와 민원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유아 나이스를 활용한 1분기 정산과 2분기 청구 방법 안내, 시스템 세부 메뉴 사용 설명과 시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연수와 컨설팅으로 유치원 학적 구성과 인사 기록 등재 등 관련 작업을 마무리하고, 올해 3월부터 유아 나이스를 활용한 유아 학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유치원에서 유아 학비 업무처리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고, 교원 업무가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소노벨 경주에서 도내 초·중등학교 교장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원 노사관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원 복무규정과 근로기준법의 비교를 통해 학교 종사자에게 적용되는 법률을 실무에 활용하고, 학교 업무 종사자에 대한 노동권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교원 노사관계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하여 실시되는 직무연수로, 이번 교육과정을 비롯해 9월 초·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자 인사 노무 사례해설 과정’과 10월 초·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경영자 노사관계 사례해설 과정’ 등 총 3기에 걸쳐 초중등 관리자 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교권 보호에 대한 이해와 학교 노사관계 이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과 산업재해 예방, 교원 복무규정과 개별적 근로관계법, 교원 노조법과 집단적 노사관계법 안내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실습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한 교장은 “연수를 통해 교원 노동법에 대한 이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동부권역 6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실시된 1기 북부권역 연수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학교 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심의 결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학교 폭력 예방과 대책,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와 징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의 분쟁조정 등을 심의하기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설치된 위원회로 현재 도내 619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도 교육청 학교 폭력 담당 권기현 장학사와 이준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폭력 통계와 추이, 개선된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예방법 주요 개정 사항을 포함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심의위원회 운영상의 유의점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학교와 산하기관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54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을 거쳐 총 2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우수 2건과 우수 4건, 장려 5건의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실무위원회는 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 공무원 7명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민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6월 중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 공무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1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국립생태원을 견학하고 선도리 갯벌마을에서 갯벌을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생태계 체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갯벌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국립생태원에서 세계 5대 기후 현장과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생태계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진동, 바람 등과 함께 입체영상으로 관람했으며,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직접 채취하고 관찰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00 아동은 “갯벌에 처음 들어왔는데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고 있어 신기했고 소금을 뿌려 맛조개를 잡은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3일 구미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 금오천 산책로 흙길 정비와 이끼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금오천 산책로의 벚꽃 나무가 줄지어 있는 보행자 도로 중 일부 포장되지 않은 약 500미터 구간에 흙길 정비를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토사 유실 등으로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유모차 및 휠체어의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시는 기존 흙과 자갈 등을 걷어내고 맨발 산책이 가능할 정도의 흙을 깔아 노면을 정비했다. 한편, 최근 기온이 상승하며 이끼가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하천 바닥에 급격히 이끼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끼는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이나, 과도하게 퍼지는 경우 물이 탁해지고 다른 수생 식물들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고, 하천을 건너는 징검다리에 생긴 이끼로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한다. 시는 금오천 산책로 일대 이끼 제거 작업을 시행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수질이 향상된 청결하고 깔끔한 산책로 환경을 제공해 미끄럼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