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시 내던 국제교류기여금이 인하 또는 면제됐기 때문이다. 복수 58면 전자여권의 경우 국제교류기여금 3,000원 인하로 기존 53,000원에서 50,000원으로, 복수 26면 전자여권은 50,000원에서 47,000원으로 인하하며, 단수여권은 국제교류기여금 없이 15,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열린민원과 김용환 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 및 면제는 시민들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경된 여권 발급 비용은 2024년 7월 1일부터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여권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가족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 공헌이 지대한 모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상자는 관내 8개 보훈단체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표창대상자는 ▲상이군경회 유성구지회 정중섭 ▲전몰군경유족회 유성구지회 이재임 ▲전몰군경미망인회 유성구지회 안금정 ▲무공수훈자회 유성구지회 이종복 ▲대전광복회 유성·대덕연합지회 오우용 ▲월남전참전자회 유성구지회 김종구 ▲6.25참전유공자회 유성구지회 김낙배 ▲고엽제전우회 유성구지회 여운석 등 8명이다. 아울러 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3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위문품(1인당 온누리상품권 7만원)을 지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 6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서정배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저출생 위기는 국가적으로 직면해 있는 사회적 문제인 만큼, 저출생과의 전쟁이 선포된 경상북도에 도움을 보태고자 자문위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경북해외자문위원들이 해외 다양한 국가들의 저출생 정책을 발굴·전달해 저출생 극복 정책을 수립하는 데도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세계 각지에 계신 해외 자문위원들이 경북의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염려를 해 주시고 뜻을 모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중한 성금이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현재 42개국 115명의 해외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세계 각국에서 도내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해 경상북도 민간 외교의 협의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2016년 경주 지진과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와 (재)포항문화재단이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금, 토, 일 6일간 추진한 ‘구룡 For You’ 문화관광 행사를 통해 구룡포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행사는 ‘당신을 위한 구룡포’라는 컨셉으로 ‘체험·공연·전시·이벤트·텐트영화관’ 등 지역 내 학교(선린대학교,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구룡포초등학교)와 연계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행사로 기획됐다.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드라마 스토리를 반영해 필구의 야구모자 만들기, 가족 액자 만들기, 사랑무드등/키링 만들기, 동백이 페이스페인팅, 향미의 네일아트로 구성해 구룡포만의 낭만과 이색적인 매력에 스며들게 구성했다. 요일별로 7080 포크송, 상쾌한 나들이송, 자이언트 버블쇼, 마술사의 매직쇼 공연과 함께 마지막 날엔 랜덤플레이 댄스 배틀, 마리오네트 공연을 중심으로 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동백이집을 비롯해 구룡포에서 찍은 사진 즉석 인화로 가족, 동료, 친구, 연인 등 ‘구룡 For You’ 행사장에 방문한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남겨갈 수 있도록 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오는 6월 20일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책방 수북에서 2024 렉쳐콘서트 ‘언니네 책다방’의 네 번째 시간 ‘나미가 오지 않는 저녁’을 주제로 김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 작가의 첫 소설집 ‘나미가 오지 않는 저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불안과 고독을 주제로 청소년부터 청년, 중년, 노인 등 다양한 시기에 다양한 인물이 마주하는 실패와 고통을 밀도 있게 그려내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작가 본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6월 렉쳐콘서트는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책방 수북에서 진행되며 6월 7일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일 송도물빛누리공원에서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 청년연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새마을회 이상해 회장, 협의회, 부녀회, 직공장 단체장들과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평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송도솔숲과 송도해수욕장 주변을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 홍보 SNS 인증 참여시 재생 가능한 보온보냉백을 제공함으로 송도를 찾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며 호응을 얻었다. 구성민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탄소중립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주신 청년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포항을 위해 청년연대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한 환경정화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포항시새마을회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 전개해 시민들에게 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2022년부터 시작한 ‘흥해 양백2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일 마을 자체적으로 준공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 개선,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농촌 마을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공동체 조성 및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양백2리는 기존에 있는 마을회관을 어르신들의 경로당으로 사용해 주민들이 모여 회의하거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마을회관 2층 증축으로 해결하고 마을의 자원인 내백지를 활용한 공원을 조성해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산책을 하며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소통 공예교실을 개설해 서로 교류가 없던 기존 주민들과 귀농한 주민들이 모여 협력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양백2리 마을이장은 “마을의 시설물 정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사실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사업을 주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당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선정 물량이 부족한 농업인 등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포항시 지역 내 농업인과 농지로, 신청 당시부터 비료 공급 시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대상 비료는 농협과 공급계약을 맺고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포항시 내 업체에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 4종(가축분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이다. 농업인은 유기질비료 1포대(20kg)당 가축분퇴비 2,100원,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은 2,200원을 보조받아 구매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년 인상되는 농자재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2024 포항 청년 정책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 청년 정책학교는 지역발전을 이끌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과 함께 소통·화합해 인구의 수도권 유출, 저출생, 고령화 등 도시 경쟁력을 위협하는 약점을 극복하고 포항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올해 정책학교는 포항 청년 포럼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전반, 참여 기구의 이해 등 공통교육, 정책 제안의 이해 및 프로세스 교육 및 분야별 심화교육 등 총 5주간의 교육과정으로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5주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19명의 수료자와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 김재효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손동광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올해 포항 청년 정책학교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준 청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정책학교와 연계해 진행할 청년대로 포항 프로젝트 등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특수시책(협력도), 산불예방 및 홍보실적, 산불진화 대응 등 15가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소각 산불을 근절하기 위한 항목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포항시는 지난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시가지 주요교차로, 등산로, 관광지 등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또한 포스코 소통보드 및 농촌지역 볏짚단을 이용한 이색 홍보, 시내버스 랩핑 홍보, 인화물질(낙엽) 제거 행사,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 참여 유도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매년 봄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인접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