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상북도-우간다 간 우호 교류 확대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우호 교류 강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벤치마킹, 경북도 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판로 지원,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상북도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간다는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루웬조리산의 각종 생물의 다양성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나라로,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만큼 농업 비중이 큰 국가인 데 반해 낙후된 인프라와 재래식 농업 기술로 농가 소득이 매우 낮다. 오폴롯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경북형 농업대전환을 선포한 후 농업 실리콘밸리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 선진 농업 시스템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우간다의 우수한 청년 인력을 경북 농촌지역에 파견해 선진 농업 기술 연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우간다는 탄탄한 천연자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3일부터 27일까지‘상반기 찾아오는 AI융합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대전교육정보원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은 지능정보사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AI융합 메이커교육으로 초등학교 5교(구즉초, 대전동도초, 대전삼성초, 대전자운초, 대전탄방초), 중학교 3교(대전대화중, 대전새미래중, 동신중), 고등학교 2교 (우송고, 유성여자고)등 총 10교 200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 활동은 생성형 AI와 레이저 가공 활동을 통해 생성형 AI로 나만의 그림/글자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에 나만의 그림/글자를 레이저로 각인하기 등을 체험한다. 각 과정은 학생의 수준과 학교의 상황에 맞게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메이커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미래 역량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메이커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3일 민·관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업체와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관내에 소재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용역의 감독·관리 및 계약제도에 대한 고충사항과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하게 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서로 바라 볼 수 있는 원탁회의로 배치하면서 협력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업체로부터 사전에 질문지를 접수받아 답변을 충실성을 높이고, 기존의 공사·용역·물품 업체 외에도 방과후학교와 현장학습관련 업체들도 참석하면서 좀 더 현장에 가까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소통협의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서로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업체와의 상생에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경화 교육장은 “민·관이 상호 간의 인식에 대한 차이와 업무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여야 된다.”면서 “교육지원청과 지역업체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초·중등 영재교육 영어과정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캠프'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한국인과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교육기관이다. 이번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미래인재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SDGs 목표실천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4개의 핵심테마 중심의 활동에 참여하여 17가지 SDGs 목표를 영어로 알아보고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한 포레스트로드를 체험하며,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참여의식을 되새겼다. 이튿날에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맞은편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탐방하며 자연 생태계 보전을 홍보하기 위한 글을 영어로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에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중등발명초급과정이 시작됐다. 이번 과정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에 대한 기초이론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시켜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과정으로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정규교육과정 중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등발명초급과정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5차시로 실시되어 총 15차시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위해 발명교육센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장학사와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발명에 대한 이론강의 뿐만 아니라 AI툴을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일러스트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자작나무를 활용한 Lap Desk제작으로, 최신발명 기법과 전통발명 기법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수업으로 구성됐다고 할 수 있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평소 이론으로만 발명교육을 접해서 멀게만 느끼던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해보는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체험의 발명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교육지원청, 장산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등굣길과 경산시장 일대에서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청소년 흡연율 감소 및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학교 흡연 예방 교육과 공모전(5~6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금연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학교 정문 앞 등굣길에서 신나는 금연송과 함께 활기찬 금연 구호를 외치며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고자 했고, 오후에는 지역주민 대상 흡연 예방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하며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피켓, 현수막), 금연 홍보 물품 배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 등 금연 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우리 이웃들의 적극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한편, 8월 17일부터는 금연구역이 유치원, 학교시설 경계 30m로 확대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흡연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6월 3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장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후반기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장특위는 위원장 황경아 의원, 부위원장 이효성 의원을 필두로 송인석 의원, 이용기 의원, 김진오 의원 포함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 말까지 활동기간을 2년 연장했다. 그동안 장특위에서는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및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환경 지원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도모했으며, 앞으로 다각도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기관별·부서별 종합적인 장애인 정책수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성 부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실현 활동을, 송인석 의원은 실질적 복지정책 추진을, 이용기 의원은 평생교육 추진에 따른 사회참여 확대를, 김진오 의원은 장애인 체험을 통한 사회인식 개선을 강조하며 장특위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특위 황경아 위원장(국민의 힘, 비례)은 “전반기는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편의시설, 재난안전분야 등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수 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일반산업단지,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자동차 주행시험장,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등 미래 먹거리산업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어모면은 난함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포도, 복숭아, 사과, 배 등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는 도농복합 대표 지역이다. 경부선 김천역과 중앙선 영주역을 잇는 경북선 철도가 가로지르는 어모면은 철로 주변 코스모스와 달리는 기차의 순간을 포착하고자 전국 사진작가들의 핫스팟이 된 지 오래다. 그렇게 기찻길 옆 도로를 달리다 보면, 추풍령 및 상주 방향 표지판이 나오는데, 잘 정돈된 아름다운 꽃동산에 아담하고 소박한 두원감리교회가 이 지역을 찾는 사람들을 환하게 반겨준다. 아기자기한 꽃이며, 솜씨 있게 정리된 나무들이 있는 동산은 잠깐 와서 사진 찍고 쉬어가라고 손짓하는 듯하다. 어떤 분이 저렇게 잘 가꾸셨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정돈되어 나도 모르게 발길에 이끌려 찾아보니 예쁜 동산을 꾸민 분은 다름 아닌 두원감리교회 목사 전현기 목사님이셨다. 전북 익산에서 목회 생활을 하시던 목사님은 2018년 4월 두원교회 이전 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인원이 많이 모이는 공원‧관광지 36곳에 음성인식 기능을 포함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시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비 90백만원을 투자해 황금시장 등 재래시장 화장실 2개소와 강변공원 등 공원시설 화장실 22개소, 직지문화공원 등 관광지 11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돼 위급상황 시 벨을 누르거나 “사람 살려” 또는 “살려주세요” 등의 목소리를 인식하여 김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또는 김천시청 관제실로 연결돼 상황이 접수된다. 기존 화장실에 설치돼 있던 일반형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 경광등과 비상 사이렌만 작동돼 신고는 외부 행인에 의존해야만 했으나,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안심 비상벨은 김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또는 김천시청 관제실(당직실)과 통화하면서 화장실 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이를 접수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공직자 대상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전 계층 간 상호 이해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부패요소를 척결하여 하나되고 투명한 조직을 구축하고자 상징적인 태권도 공연과 함께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공직 내 갑질 금지 ▲을질 개념 바로 알기 ▲사례 위주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등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특히 태권도 공연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소통부족, 부당지시, 사익추구, 부정청탁 등 부패요인이 적힌 송판을 격파하며,‘다함께 더좋은 청렴한 유성’이라는 문구가 적힌 두루마리를 펼치는 시연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돋우고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것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주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다함께 더좋은 청렴한 유성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청렴에 대한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