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5월 31일,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의 중학생들은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이 주관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의 두 번째 행사로, 첫 번째 행사는 5월 17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세대학교 방문에는 서구의 중학생 75명이 참가하여 풍성한 학습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학생들에게 학교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며 캠퍼스를 안내했으며, 학생들은 연세대학교의 현대적 교육시설과 학생 이용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대학 생활의 여러 측면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연세대학교의 다양한 학과와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대사들과 직접 대화하며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대학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하는 동안 학생들은 새로운 동기부여와 영감을 얻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이 이번에 경험한 모든 것이 앞으로의 학업과 인생에 큰 자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6월 1일 인천 서구 석남동 신거북시장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문화의 거리 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구문화재단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첫 축제로, 쇠락해가는 시장 거리에 활기를 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문화의 거리 축제의 첫 공연으로는 문화공간 터·틀(문화의 터를 잡고, 예술의 둥지를 틀다)에 중국 예인들이 방한하여 이루어졌다. 그림자극 '거북과 학'이라는 작품으로, 중국 북경의 대표적인 그림자극 전승자들이 기량 높은 무대를 펼쳤다. 문화공간 터·틀을 가득 메운 관객 중에는 자녀와 함께 방문한 중국 이주민들도 있었다. 그들은 공연을 통해 모국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됐다며 뿌듯해했다. 이어서 부채 그림 그리기, 인형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점토로 거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이 함께 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예술 행사로 하나 되는 계기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5월 3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구청장, 구의회의장,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유정학 협의회장) ▲인사말씀(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정책건의 의견수렴 주제설명 및 자문위원 토론 ▲협의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회의를 통해 이루어지는 정책건의 의견수렴은 자문위원에게 가장 중요한 직무로써 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각종 사업을 통해 우리 서구 안에서의 통일을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분기에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자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중 주거 및 생활 상태가 열악한 894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집 만들어孝’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우리집 만들어孝’ 지원은 방충망과 문풍지, 안전 반사밴드, 센서 등을 설치해 줌으로써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게 되며 안전장치도 장착해줘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신체적 노화와 질병에 의한 활동 제한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에게 안전물품 지급을 통해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에게 사회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연계를 통한 의료 돌봄, 일상생활․정서적지원 등 생활교육영역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커뮤니티 프로그램 ‘월간시소 : 취향존중’을 진행한다. ‘월간시소 : 취향존중’은 개인의 음악 취향을 바탕으로 타인과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음악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시민 거점 공간인 ‘문화공간 시소’에서 전문영역과 시민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전문영역 프로그램은 K-POP, 인디·락, 뮤지컬 세 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주제별로 4주씩 관련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0월에 진행되는 시민영역 프로그램은 지역 내에서 음악을 주제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활동이다. 참여자 모집은 각 프로그램별로 시작 2주 전부터 온통부평-문화도시 클래스에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며, 1인 최대 2개의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달 22일부터 9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및 마스터즈 부분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에서는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정유진 선수가 2위를 달성하며 그 영예를 안았다. 정유진 선수는 올해 초 삼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구 볼링선수단에 입단했다. 지난 2월에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한 볼링선수단의 노고에 구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갈산근린공원(갈월샘텃밭)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월생태논학교와 청소년 텃밭봉사단, 부평토종학교, 허브정원교실 수강생 및 공영텃밭 분양자를 비롯한 2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체험 ▲토종열매채소모종 및 우리쌀로 만든 꿀떡 나눔 ▲허브를 활용한 롤온향수와 벌레퇴치제 만들기 ▲키작은 방울토마토와 패랭이꽃 심기 ▲비비추 및 메리골드 체험 ▲제철채소 식생활 캠페인 등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토종 수비초고추와 옥발토마토 모종 나눔을 통해 토종 작물에 대해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내기체험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준비를 위해 힘써준 도시농업 네트워크 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친환경 도시농업의 확산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월샘텃밭 모내기 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3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에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녕면 왕산리 마늘 농가를 찾아 2차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 1,800여㎡ 규모의 땅에서 수확한 마늘 흙 털기 작업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해당 농가주 한○○ 씨는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에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일손을 보태준 교통행정과 직원들 덕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수확철을 맞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자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분태)는 지난 3일 K-water 포항권지사 관계자와 ‘Oh! Angel Delivery’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사랑빵봉사단의 명칭을 변경한 ‘Oh! Angel Delivery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단순히 제과 제빵을 제공한 것을 넘어 다양한 요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발대식을 갖게 됐다. K-water 측은 Oh! Angel Delivery 봉사단에 단원 티셔츠·명찰, 현판, 스티커, 잼 제조기, 슬라이스 기계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신규로 지원했고, 매년 영천댐 주변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조분태 자양면장은 “자양사랑빵봉사단이 그동안 마을 어르신 600여 명에게 빵을 제공하며 마음을 나눠주신 모습에 감사하다.”라며 자양사랑빵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했고 이번 K-water 측이 신규로 지원해주는 물품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신망정사거리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해 안전캠페인 및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6월 캠페인은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관내 안전 취약시설 94개소에 대해 안전위험요소를 점검발굴토록 홍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우리 시의 위험 요소를 점검해 안전한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영천시는 ‘영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드론·균열탐지기·열화상감지기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