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7박 9일간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을 방문하는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연수’에 참가해 서구의 미래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첫 방문국인 핀란드에서는 헬싱키 ‘오디도서관’을 방문해 주민참여형 디자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 평생학습과 도서관의 협력 시스템 등 서구가 진행하는 제3시립도서관과의 접목 부분을 연구했으며, 노인 주거공동체인 ‘로푸리키’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실정에 맞는 주거 형태와 사회적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의 좋은 벤치마킹 사례를 경험했다. 두 번째 방문국인 에스토니아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을 대상으로 1,100개에 이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탈린 시민학교’를 방문해서는 민간이 주도해서 비정규 교육을 담당하는 전국협회를 만들어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미래 교육수요에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방문국인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 교육부 산하기관인 특수교육청과 마닐라 특수학교를 방문해 공급자 중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3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공무원 보호 및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다양한 실제상황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초점을 뒀다. 민원공무원이 민원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대처법과 공공기관의 실제 악성민원 사례, 대응조치 사례 분석,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관리자의 적극적인 역할 강조 등 현장성을 높인 대응 매뉴얼 교육으로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 5월 '악성민원 대응강화 방안'을 마련해 위법행위 발생 시 기관차원에서 직접 고발조치 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을 한층 강화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피해공무원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 피해예방 및 치유를 위한 힐링교육, 비상벨 및 CCTV, 고정형 가림막,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등 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는 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관계자 회의(FGI, Focus Group Interview)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예술인의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문화예술 활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예술인, 예술단체, 장르별 예술인 등 주제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의는 6월부터 9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미문화재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현주소를 명확히 파악하고, 지역 내 전문 예술인들의 활동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많은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구미문화재단 창작기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문화원 6층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는 서구 관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동아리 회원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경연대회로 서구 전체에서 9개의 동아리 경연팀이 참가해 풍물, 난타, 무용,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 금상의 영예는 둔산1동 퓨전난타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관저1동 풍물단과 갈마1동 우쿨 프렌즈, 동상은 갈마2동 OK 난타, 월평2동 레인보우합창단, 도마1동 도화풍물단이 각각 차지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경쟁보다는 주민자치센터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구 주민자치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관저2동 마치광장 일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광고물 정비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경찰서,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동 자생 단체 등이 참여해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 및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요령 및 불법 광고 설치금지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불법 현수막, 에어 풍선 등 불법 광고물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장애예술인 20명의 재능과 열정을 함께 경험하고 나누는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9월 27일까지 서구청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수채화와 아크릴화, 서예 등 약 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관객들과 작가의 작품 세계관을 교감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장애 예술인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작가를 모집하는 공모를 진행해 총 25명의 장애예술인 작가 중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 예술인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쳐 한 명의 당당한 문화예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4일 구미상공회의소 4층에서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기관인‘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의 문을 열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김장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코로나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로 힘들어진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전담 지원기관을 설립했다. 센터를 운영할 민간 위탁기관으로 구미상공회의소가 선정돼 상공회의소에 사무실을 두며, 상공회의소는 해당 공간의 인테리어와 임차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센터는 여러 관계 기관의 흩어진 사업 정보를 총망라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즉각 대응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법률, 노무, 세무‧회계 무료 상담 등 종합컨설팅을 사업장별로 최대 2회 지원한다. 또한, 이날 구미시는 소상공인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기관은 구미시를 포함해 총 8개 기관으로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시는 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직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민의례, 당부 말씀, 한복 패션쇼,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시청 대회의실을 벗어나 지난 5월 새롭게 단장한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강의는 경산 자인 제석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혜능스님이 강사로 나서 경산 삼성현 중 원효대사의 생애와 민족정신, 종교적 사상·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원효대사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애민 정신의 사상적 문화 유산지와 탄생 성지로써 한국 역사 속에 세계 문화유산 가치를 가진 경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특강에 앞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경대학교 모델과 학생들이 ‘한복입고 세계로(한복:판)’이라는 주제로 주연희 교수가 연출한 한복 패션쇼를 펼쳐 직원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6월 정례회에 참석한 직원들과 박물관대학·문화원 수강생 등 시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시는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순차적으로 열고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개강한 4개의 과정은 요양보호사 실무과정(5월 16일 개강)과 경리회계사무원 양성 과정(5월 16일 개강), 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5월 20일 개강) 그리고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과정(6월 3일 개강)으로 과정별 개강식을 통해 커리큘럼 설명과 준수사항 전달 등 교육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 및 취업 의지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접을 통해 사전 선발된 총 70명의 여성 직업훈련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2개월에서 3개월간 교육받을 계획으로 새일센터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훈련 과정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4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직원들의 부패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정승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부패방지 법령을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직 내에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관습이나 관행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소통과 교육을 통해 조금씩 변화할 수 있다. 이번 청렴 교육이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구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갑질예방교육’과 함께 ‘청렴캠페인’,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 ‘소통간담회’, ‘청렴한 아침방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