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과 6월 4일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및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생활지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건강생활실천 중 ‘금연·절주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시설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인력 역량강화 교육이다. 포항시 남구 인구 중 독거노인의 비율은 7.5%를 차지하고 전년도 2022년 대비 2023년 만 65세 이상 남자 현재흡연율은 0.7%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독거노인을 관리하는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고 금연클리닉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보건소 건강 프로그램 접근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은 건강 정보나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데 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 대상자들에게 전파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보건소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0 부터 65세 사이(짝수년도 출생자)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23일에는 창포종합사회복지관, 6월 4일에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가건강검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며 국가암건강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에 대한 조기검진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건강검진 대상자는 올해 연말까지 검진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검진 예약이 어렵거나 병원으로의 이동이 어려운 세대에 대해 통∙반장님들의 협조을 받아 보건소와 함께 건강검진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의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2024 원북원 포항 서평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포항시 올해의 책 3권(▲어린이 부문-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최소희 저) ▲청소년 부문-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저) ▲일반 부문-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정보라 저) 중 한 권을 읽고 느낀 감상평을 표현하는 서평 공모전은 A4 용지 한 장 분량의 글로 표현하는 ‘한 장 서평’, 직접 그린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 서평’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프로그램-원북원포항)·우편(경북 포항시 북구 삼호로 31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 4층 사무실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부문별 참여는 가능하나 한 부문에 중복참여는 할 수 없으며, 입상작의 저작권은 포항시에 귀속되고 응모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또한 이미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성이 인정되는 작품 혹은 표절 사실이 밝혀질 경우 시상 후라도 입상을 취소할 수 있으며, 수상 작품은 포항시 행사에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및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애리 국악인을 강사로 초청해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특별강좌를 가졌다. 박애리 강사는 국가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며, 1999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창극단 주연배우로 활동하고, 뉴욕 카네기홀에서 2015년 KBS국악관현악단 ‘뉴욕아리랑’ 협연,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공연을 한 바 있으며,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KBS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방송 출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이라는 주제로 판소리를 비롯한 국악이 한국인의 얼과 흥겨운 삶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하고, 우리 소리를 익혀보는 시간도 함께 가져보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일제히 운영되는 경북평생학습 대표적 사업이며, 포항시도 상․하반기 15주씩 총 30주에 걸쳐 매주 1회 포항캠퍼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전세 피해를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법률·심리·금융·주거 등의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는 현충일을 제외한 7일까지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는 앞으 로도 전세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단체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허지원 젠더발전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모두를 이끄는 리더의 ‘젠더리스’ 언어에 대한 주제로 젠더 프레임 깨기, 남녀 모두와 소통하는 젠더리스 언어 기술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양성평등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 여성의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해 성인지력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성예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런 교육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인지력을 높여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4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유성구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구정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공유재산의 대부 및 시설지원, 한국자유총연맹 포상에 관한 사항 등 유성구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최옥술 의원은 “이 조례안이 유성구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유성구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경포항향우회는 지난 1일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관람하고, 이어 2일에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2024 포항 국제불빛축제’를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 회원들이 지역 농수산 특산물을 구매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건어물, 문어, 미역 등 총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죽도시장 내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애향심이 더욱 고취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4일, 제271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년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유성구 청년들이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항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사업의 추진,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 조례 발의에 앞서 김미희 의원은 청년들의 마음건강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5분발언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대책 강화를 촉구하는 등 유성구 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년 등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희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청년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 조례안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0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2개국 6명의 주한외교공관 대사·영사, 해외자매우호교류도시 대표단 3개국 8개 도시 36명의 축하 사절단이 방문해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 불빛 퍼레이드, 공식 환영만찬, 국제 불꽃쇼 참가 등 주요 일정을 함께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 다양한 해외 방문단이 참가해 축하와 더불어 공식환영만찬 및 불꽃쇼 관람, 동북아 CEO 경제협력포럼 등 공식 일정과 함께했다. 또한 스페이스워크 및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등 주요 관광지 투어와 포스코 홍보관 및 공장 등 산업시찰을 통해 신산업으로 경쟁력이 다변화된 포항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불빛축제의 글로벌화로 축제 축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해외 자매·우호·교류도시에서는 매년 축하사절단을 보내주고 있는데 올해엔 중국의 훈춘시, 르자오시, 창춘시, 칭다오시 등 4개 도시와 일본 후쿠야마시, 조에츠시, 카가와현 등 3개 도시, 필리핀 다바오시도 참가해 국제불빛축제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문화협력 교류에 대한 논의로 더욱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