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6월 4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행안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상황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과 부합한다며, 통합 필요성에 공감했다. 통합의 기본 방향으로는 대구·경북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 우선, 대구·경북에서는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의 직·간접적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은‘제2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경북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초청인사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가 주최, 울릉군연합회(회장 정석균)가 주관하고, 경북도, 울릉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해양수산 관련 관계자가 모여 경북 수산업경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동해안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 가족들 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대회는 경북지역 해양수산 관련 5개 지자체(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고, 차기 대회는 울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경북 우수 수산업경영인 표창을 비롯한 개막행사에 이어 공굴리기, 호떡 뒤집기, 축하공연, 화합 한마당 등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행사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한 도화새우 10만 미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일 울릉읍 회의실에서 제69회 현충일을 기리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는 5개 지원반과 군경합동상황실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되었던 통합방위지원본부 각 관의 임무 및 역할을 재정립하고 문서화해 이관하는 등 설치 절차와 운영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진행하였다. 특히, 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는 2개 면과 연계하여 사회재난망, 사회안전망 등 기존에 활용 가능한 수단을 점검하였고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유사시 “우리 주민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위기에 따른 각 반의 임무를 반복 숙달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한 층 더 향상했다.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최하규 울릉읍장은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목숨으로 지켜온 울릉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울릉읍민의 안전을 위해 항시 작전지속지원 능력을 향상하고 지속 발전시켜 실질적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매 연습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섬지역이라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시스템이 육지와 다른 점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시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조지연 국회의원과 ‘경산시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조지연 국회의원과 첫 공식 만남으로 조현일 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산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시장은 국회의원에게 지역의 핵심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비롯해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주요 국비 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가예산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초현실 메타 콘텐츠 혁신 생태계조성 △자율모빌리티 원격제어 거점센터 △위생매립장 증설사업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문천1지구 및 서부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국비지원 사업 외에도 경산형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교통망 확충을 위한 △기준인건비 증액 △경산에서 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남천하이패스IC 설치 등 10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 토요코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회장단의 대전방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협의회의 여러 현안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성숙하기를 기대한다”라며“8월에 열리는‘대전 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는 지난 3일 회원 20명과 함께 다가오는 현충일 추념식을 앞두고 충혼탑에서 위패 닦기,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였다. 봉사활동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음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군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 향군 GO! GO! GO!’ 캠페인을 전개해 더욱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노현미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장은 “유가족들에게 깨끗한 참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실효적인 호국보훈의 책임과 의무에 함께 노력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트래블쇼’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2024 트래블쇼’는 여행·관광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의 다양한 관광청과 여행 관련 기업, 경상북도와 청도군 등 400여 부스가 참가해 여행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와 군 공식 관광기념품 그리고 씨없는 감 청도반시, 한재미나리, 복숭아 등 우수 농특산물 공동 홍보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홍보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행팁 소개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진행으로 관심을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 트래블쇼 박람회를 통해 청도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매력을 잠재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의 발길이 청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 화양읍 토평리 주말농장에서 도시민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선배 귀농·귀촌인과 함께 ‘들락날락’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주말농장 팜파티 행사는 도시민 참여자들이 주말동안 농장에서 직접 심고 기른 채소를 이용하여 가족들이 모여 농촌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로,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도 소모임 동아리 네트워크 회원들이 참가하여 전통주 시음회와 도자기페인팅 수업 등을 진행하면서 주말농장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외부 도시민들이 모여 청도군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가지고 농장의 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청도군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여기에 더욱 나아가 청도에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에어로케이항공(주) 본사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27일 대전시와 에어로케이항공(주) 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며, 현장 홍보와 기금 모금을 동시에 진행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도움을 준 에어로케이항공사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외 홍보를 통해 대전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고향사랑기부 전용 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상황에 대한 인지 및 대응 방안을 미리 학습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 전문 강사인 배정애 강사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제도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선승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