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예천지회가 주관하는 2024 예술인역량강화교육이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에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 심형래씨가 지역문화예술인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많은 경험을 토대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강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맨 심형래는 1982년 연예계로 데뷔해 1988년 KBS 코미디 연기대상 수상 등 개그맨으로 활동을 했으며 1993년 영화감독으로 전향해 1999년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됐다. 2007년 영화 ‘디워’를 제작해 한국의 디지털 특수과학술 발전에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회 스마트농업 기술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 ICT 이용 기술 △수경재배의 기초 △ 온실 환경관리의 이해 △ 작물 재배의 기초에서부터 환경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6월 28일까지 방문 접수나 예천군 통합교육관리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및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이해와 도입 농가들의 ICT 장비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첨단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4일부터 이틀간 예천군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기관인 ㈜온세이프티에서 진행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위험성평가 기법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관리감독자 정기(법정)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작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 중심으로 유해·위험 요인별 안전 보건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져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6월 21일 오후 4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63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강연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빙해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다룬다. 타일러 라쉬는 미국 출신의 방송인으로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유창한 언어능력과 박학다식함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타일러 라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얻은 경험과 통찰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다양성이 개인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세계화·다문화 등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군민 또한 다양성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을 실천하는 사회로 발전하는 데 본 강연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관내 택지지구 공사장 펜스를 이용한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계획하여 지난 1일 공사장 펜스에 ‘안전해요 우리 효성, 든든해요 계양 경찰’이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게첩하였다고 4일 밝혔다. 효성지구대는 위 포스터를 밝은 톤의 색채를 이용해 제작, 효성동 주민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천마산 등산로 입구 쪽 공사장 펜스에 게첩하였으며, 밝고 안전한 분위기로 개선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주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있다. 이두희 효성지구대장은 “효성지구대는 범죄취약지역 공사장 펜스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실질적 범죄 발생 예방 및 주민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는 4일 투쟁위원회 위원과 자생단체 대표를 비롯한 관내 소상공인들이 KB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진공이 위치한 대림빌딩 앞에서 연일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투쟁위는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앞 집회에 이어 소진공 이전 예정지인 유성구 지족동 건물 계약을 진행한 KB국민은행을 규탄하기 위해 은행동 종합금융센터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 참석한 한 상인은“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며“평소 서민들을 위한 은행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서민들을 위해 신중히 고민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수현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장은“KB국민은행과 소진공의 계약으로 인해 같은 대전 내 자치구인 유성구와 중구 간의 지역분열까지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고금리·고물가 등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절대 분열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KB국민은행은 계약을 철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4일 수원시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에 참석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양육지원에 투입되는 예산을 일원화해 부모에게 직접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양육지원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영유아 감소로 인해 축소되고 있는 보육ㆍ교육시설에 유휴자원 및 인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출산 유도 프로그램, 육아 교육 프로그램,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부모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활섭 위원장은“대한민국이 지속적인 저출산 문제에 직면해 여러 가지 대책을 모색해 왔음에도 산발적인 정책 도입에 따른 분절적 예산배분 및 사업 시행으로, 정작 당사자는 정책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양육지원 예산을 일원화해 아동 및 부모 대상 직접 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어업 대전환과 저출생 극복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4회 경상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는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관계기관, 어업인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수산업경영인 대회는 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경북 수산업계의 가장 큰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어획 부진, 고령화로 인한 어촌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독도새우 10만 마리와 문치가자미 5만 마리를 방류하고, 독도 방문 결의대회와 한마음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임금, 고물가, 고금리, 기후변화로 인한 어획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헌신하는 경영인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도지사, 장관, 군수 등 20여 점의 표창도 수여했다. 수산업경영인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1,900명(남 1,772, 여 128)을 선정했으며, 어선어업, 양식, 유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상주에 있는 한국한복진흥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한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시행(9.15.)을 앞두고 열린 회의로, 한복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지자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복 일상화 및 산업화를 위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한복산업 발전과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이 참석해 전통문화산업의 중요 분야인 한복산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전병극 차관은 “한복산업 진흥을 위한 관련법이 마련된 만큼, 한복의 멋과 가치를 전 세계로 확산하고 우수성을 이어가기 위한 대중화, 산업화, 활성화에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금기숙 유금와당박물관 관장을 좌장으로 이민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한국연구소 중견연구원, 권혜진 한복스튜디오 혜온 대표 등이 참여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북 상주에 위치한 한국한복진흥원은, 전통한복의 계승·보존을 위한 사업 지원 및 한복문화 콘텐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계절썰매장의 이용불가 연령에 속하는 60개월 미만 아동에게 썰매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시간을 지정하여 운영할 것을 밝혔다. 김천시 사계절썰매장은 오는 4일부터 영유아 동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15시부터 30분간 정지구간의 인조잔디에서 아동을 튜브에 태워 끌어주며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썰매장의 운영시간은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시설정비를 위해 마감 30분 전부터 탑승을 제한한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다음 날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60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사계절 썰매장에서 영유아 동반 일행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