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3일, 5일, 13일에 교육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위탁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목적은 위탁연구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통해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하는 데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사전 서면심의와 당일 대면심의로 구성되며, 당일 행사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중간결과 발표 후 심의위원과 연구협력관 의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중간보고회 심의대상 과제는 1일 차에 빅데이터 클라우딩 기반 미래형 대안학교 스쿨 네트워크 시스템(SNS) 구축 및 학교 적용 방안 연구(주식회사 브릿지랩) 1건, 2일 차에 다문화·탈북청소년을 위한 성장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연구(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대전 직업교육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진로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방안 연구(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3건, 3일 차에 에듀힐링센터 확장 이전 및 중장기 운영 방안 연구(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권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변호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와 법률 상담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주시에 있는 현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시군별 1교 이상의 학교와 2개 교육지원청 등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활동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조치 방법과 피해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내용,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 지역교육보호위원회의 심의 절차, 사례로 배우는 교육활동 보호와 법률 상담 등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연수와 학부모 대상 연수를 진행했으며, 교원 안심 공제와 교원 치유상담실, 따뜻한 교육 회복을 위한 교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안심번호 서비스 지원, 교권 보호 긴급지원단과 법률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월부터 교육 현장의 산업재해 발생률을 낮추고,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산업재해 예방하기 위한 ‘안전 신호등 제도’를 운영한다. 안전 신호등 제도는 도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통계에 기초해 발생 건수에 따라 학교(기관)를 관심(노랑), 주의(주황), 위험(빨강) 등 3단계 분류하고, 단계별 관리를 통해 산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발 방지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산업재해 발생이 잦아 위험(빨강)으로 분류된 교육 현장에 대해서는 해당 관리감독자와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의 현장 방문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안전 신호등 제도가 산업 안전에 취약한 교육 현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과 보건 확보,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은 포항3.1운동연구회와 함께 5월31일부터 6월5일까지 청송군문화예술회관에서 항일의병 및 3.1운동과 광복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전시회는 숭고한 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사진·예술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기 위하여 개최 됐으며, 3.1운동과 광복당시 활동상을 대표하는 주요사진 40여점을 전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항일의병정신이 깃든 청송에서 3.1만세운동과 광복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3.1운동연구회는 2021년부터 경북도 각 시·군을 순회하며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펄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실천과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상호존중하고 화합하는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소통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은 △지위·직책 등 영향력을 행사한 부당한 지시 금지 △철저한 공·사 구분과 업무적 알선·청탁 금지 △불필요한 업무 지시와 부당한 업무 배제 금지 △외모·학력 등 비하 발언과 욕설·폭언·폭행 등 비인격적 언행 금지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노력 등의 다짐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갑질 예방과 근절을 위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매뉴얼 제작, 고위직 대상 갑질 예방 교육 시행, 갑질 신고센터 운영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자와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라며, “상호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월 31일 확정된 의대 모집인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과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요강에 대한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경북진학지원센터의 자체 분석을 통해 2025학년도 기준으로 확대된 의대 모집인원과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의 확대 경향을 분석하여 지역 고교생들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 결과’에는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전형별 선발인원과 의대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과 비율, 지역 학생 수 대비 의대 입학 가능 인원 분석 등이 담겨있다. 분석 결과 전국 의대 입학 정원 4,565명 중 1,927명이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의대 선발 전체 인원의 42%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경북권의 5개 지역 의대는 575명 정원에 357명(61.8%)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이 중 가장 높은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보인 대학은 대구가톨릭대학교로 65.0%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은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청송군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농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기간 중 총 12회(52시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농가경영계획 수립 실습, 지역특화작목 기초영농기술,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치유농업, 농업법률 등 다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외 현장학습도 포함되어 있다. 모집정원은 20명으로, 교육신청은 청송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청송군에서 행복한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일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환영하며, 10시 정각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온 시민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 헌화 및 분향 △추념사 △ 추모 헌시 낭독 △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추모 헌시는 전몰군경 유자녀가 선정돼 2023년 보훈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정민 作 “당신의 이름은”을 낭독하고, 드림아이중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이 함께 애국가와 현충일의 날 노래를 부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조국을 위해 들꽃처럼 사시다가 불꽃처럼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은 메마른 조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이번 공모에 총 346억(국비 241억) 규모의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 조정 후 최종금액이 확정 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추진 중인 청송읍을 제외한 7개 면을 대상으로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현동·현서·안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왕산·파천면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 협약 체결 후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송군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2022년부터 관련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등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주민현장포럼, 농촌협약위원회 개최, 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하여 사업 내용을 확정하는 등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에서 오는 6월 8일'2024 단오! 하회마을 나들이'을 개최한다고 사)하회마을보존회는 5일 밝혔다 . ‘단오’는 일년 중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음력 5월 5일)로, 과거 우리나라 4대 명절인 설날, 추석, 한식에 이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를 올리는 날’이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쑥으로 수레바퀴 모양 떡을 만들어 먹었다고 하여 ‘수릿날’이라고 하며 ‘수리’는 순우리말로 ‘수레’를 뜻한다. 이날에는 창포물에 머리 감고 그네 뛰기와 씨름, 수박희手搏戲(두 사람이 마주 서 손으로 힘과 기술을 겨루는 놀이)와 석전石戰(편을 나누어 돌을 던지며 싸움) 등을 즐겼다. 이번 단오 행사는 인류 자산인 세계유산의 가치를 누구나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하고, 널리 전승하고자‘2024년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전통혼례를 시작으로 만송정과 부용대를 배경으로 한 인문 토크쇼와 단오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