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4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천면에 있는 한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일손 돕기에 나선 감천면 직원들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가주는“매년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감천면에서 먼저 도움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최근 점점 심해지는 농촌 인력수급 문제와 일조량 피해 등 복합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한국치매 예방운동본부 김천지부’와 함께 치매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치매 예방운동본부 김천지부는 올해 지부에 소속된 강사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 및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활동을 함께 하고자 신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받아 현판식도 함께 가지면서 첫걸음을 시작했다. ‘위드실버봉사단’은 그 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많은 위안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올해에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가칭 “치매 예방나래 위드실버봉사단”라 칭하고, 예술공연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주민들의 치매 예방법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예방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치매보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펼친 마술, 난타, 한국무용, 하모니카 연주,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은 추후 관내 주간보호센터, 치매안심병원 등을 순회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접한 치매 보듬 마을 주민은 “주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금년도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검단 배수펌프장 외 6개소 빗물펌프장의 배수펌프 수리 및 자동제어 설비 정비를 완료했으며, 저류조 준설 등 시설물 정비공사를 조속히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상조치계획과 비상근무계획 매뉴얼을 재정비하여 24시간 빗물펌프장을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에는 2024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7개 빗물펌프장 실제 가동훈련도 실시했다. 이번 가동훈련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인천시 주관으로 실시됐다. 빗물펌프장 실제 가동훈련으로 1단계 가동책임자 현장 응소 및 가동 준비와 2단계 배수펌프장 가동 및 가동상태 확인으로 나누어 실제상황에 준하여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정비와 훈련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든 재해·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기정예산보다 636억원(4.96%) 증액한 총 1조3천469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추경 재원은 지방세, 2023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조정교부금, 국·시비보조금 등으로 마련됐다. 2차 추경안에는 저출산 대응 등 복지사업, 민생경제 활성화,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증진 사업, 법정경비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저출산 대응 등 복지사업으로 △천사지원금 45억원 △아이 꿈 수당 24억원 △구립 경로당 확대 설치 1억원 △오류도서관 개관 준비 12억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사업비 지원 9천만원 △인천형 청년월세 지원사업(35세~39세) 1억5천만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1억원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9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20억원 △공원·도로·교통 생활밀착 시설 유지 관리비 35억4천만원 △가정중앙시장역 부터 루원시티 경관개선 사업 17억원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6월 4일 오후 1시부터 중앙보건지소 전정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행사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 자를 수치화해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이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천대학교(치과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및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연계해 입속 세균을 관찰할 수 있는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올바른 구강 관리법 교육, 어르신 틀니 세정과 함께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치아 상식에 대한 OX 퀴즈와 추억의 행운 뽑기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여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만성병관리를 위한 자기혈관숫자알기, 한의약건강증진사업(혈관 나이, 스트레스 지수 측정) 홍보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6월 3일 만성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사회 적응 훈련했다. 이번 사회 적응 훈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도자기 체험활동을 했으며,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활동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흙을 만지는 활동을 통해 다소 사회 적응이 어려운 회원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고, 직접 자신만의 도자기 접시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회원들에게 사회성을 기르고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4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도서관 1층에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의 순서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 및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도서관 직원들 각자의 역할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 발생 경보 및 전파, 자체 진화, 부상자 구조 훈련을 함께 진행하여 실제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맡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여름은 역대급 찜통더위가 예상돼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오는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67회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 수십 년간 한국 배드민턴 저변확대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 배드민턴 120개 팀(선수 826명, 지도자 249)명이 참가해 10일간의 우승을 향한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고등부 경기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중등부 경기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모든 경기는 3게임 21점제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4강 진출자와 복식 우승자에게'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선수 여러분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 개인의 성적과 소속팀의 명예를 높여주길 기대한다.”라며, “다치는 선수 한 명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24 삼각융합 워크샵”을 4일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처음으로 연구원 본원(대전 소재) 양성자과학연구단(경상북도 경주 소재) ·첨단방사선연구소(전라북도 정읍 소재)이 한자리에 모여 부서간 주요 성과, 기술적 노하우 및 연구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등을 통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일차에는 연구원의 주요 연구시설 및 반도체 및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에너지소재 분야 연구현황을 소개했으며 본원 및 경주 ·정읍 분원의 대형 연구시설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샵은 처음으로 연구원 전 부서가 모여 주요 연구성과 및 효율적인 연구시설 운영방안 및 향후 공동연구 등을 통한 연구원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연구원이 보유한 여러 우수한 원자력분야 연구성과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세계 원자력 R·D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본원 및 경주 ·정읍 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공유하며 질병을 관리하는 방법과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는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혈압계와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측정 방법을 교육해 스스로 가정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기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질환에 따른 식사 및 운동요법, 약물 복용법, 합병증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맞게 진행되며, 전문가(공중보건의사)와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 교육이 아닌 참여자의 의견 제시, 토론, 의사결정을 통한 개방형 진행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 인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려는 책임감 향상과 건강 행동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올바르게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