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성군립도서관과 함께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인 “달고나(달성 고령 나들이) 인문학 강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5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2주동안 총 4회에 걸쳐 세계유산이라는 고령과 달성의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인문학 강좌를 하고 그에 관련된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1회차에는 다산도서관에서‘고령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역사 인문학 강연 및 다산도서관을 견학하고 2회차에는 대가야박물관장님의 설명과 함께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 고분군 투어를 한다. 또 3회차에는 달성군립도서관에서 ‘달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홍원식,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역사 인문학 강연을 하고, 4회차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탐방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은 개실마을을 중심으로 점필재와 제자들의 삶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의를 6월 21일부터 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4일~6월5일 이틀간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수하)에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 스트레스검사 고위험군 30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최근 2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 만큼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어 청년을 대상으로 공감·소통할 수 있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을 마련했으며,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토대로 우울감·외로움 완화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상자로 선정했다. 고민상담소에서는 홍보관(이어줌人교육, 대화기부운동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체험관(원예체험, 메시지카드, 보드게임, 감정카드, 문장완성검사), 상담관(전문가 타로 이용 개별상담), 스트레스 해소관(챌린지타운, 힐링 숲으로), 소통관(천문대별관측, 동료들과 대화,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화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건강 돌보기 시간을 가질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또한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은 6월 3일 직원조회 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4년 1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감동 칭찬직원 3인을 선정하여 군수표창과 포상금 10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포상자는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중 종합민원과 1차 평가 후,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 심사로 종합민원과 금혜영 주무관, 환경보전과 황인정 주무관, 보건소 오승현 공중보건의사 등 3명이 최종 선정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에게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에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의 생산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식품창업의 기본 역량 강화와 식품 가공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4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간 내 8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교육 신청자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장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세무관리 전략, 젤리가공 실습, 소스류 가공 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공 교육은 농업인의 6차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를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준비 단계인 교육과정으로서 교육 수료를 위해 반드시 85%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용 및 식품가공 전문가 육성을 통한 농산물 가공 지원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독 창출과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3층)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도영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및 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를 개최하였다.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는 청도군 새마을부녀회가 알뜰 나눔 장터 운영과 새마을 구판 사업 등 부녀회 주관 수익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평소 타의 모범이 되는 3대가 함께 생활하는 효행 실천 가정 10가구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정의 소중함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순계 군 새마을부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도영순 도 부녀회장의 유공자 표창 및 김하수 청도군수의 표창패 전달에 이어 조순계 군 부녀회장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직접 준비한 금반지와 청도사랑상품권(10만원 상당)을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전달함으로써 수상의 가치를 더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대의 변화와 요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은 6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로 영양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5년부터 5년간 36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협약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2022년부터 농촌공간전략 계획과 농촌공간활성화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한 사업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완성된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은 사업추진 가능성, 추진 의지, 조직 구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읍은 160억원 규모의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추진하고, 입암․일월․수비․석보면의 지역 거점시설 건립(각 40억원)과 청기면의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관내 6개 읍면 공간 전체의 농촌다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위생 실천을 높이기 위해 청도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 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 (구치, 臼齒)의 구“9”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했다. ‘우리건강, 이행복에서부터’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학교, 경로당 등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실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화양ㆍ이서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질 교육을 진행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아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부터 4주동안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귀촌형)는 도시민 희망자 2가구를 선정했으며, 한달동안 마을 탐방, 청도읍성 방문, 귀농귀촌정책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청도군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에서 많은 활동들을 하기 바라며, 이것을 계기로 청도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돌다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는 지난 6월 4일 자문위원, 지역주민 80여 명과 함께 ‘2024년 평화통일준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함상공원을 견학하여 지역주민의 안보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관을 관람하고 생태탐방로를 거쳐 북한과 최단거리에 있는 조강전망대를 방문했다. 전망대 내 교육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과거 해상교역의 중심지이자 6.25 전쟁 당시 요충지였던 조강의 역사와 애기봉의 유래를 알 수 있었다. 이어서 전망대로 자리를 옮긴 참석자들은 “화창한 날씨덕분에 확 트인 풍경과 북한 땅을 육안으로도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분단이라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화의 종 앞에서는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김포함상공원에서 해군 군함 내부를 둘러보며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5개 동(연희동, 불로대곡동, 오류왕길동, 가좌4동, 석남2동) 운영위원회를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동별로 개최하여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고,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오류왕길동과 불로대곡동, 2022년 가좌4동, 2023년 석남2동 등 총 5개 치매안심마을을 지역 주민 및 단체와 함께 운영해왔다. 서구는 특히 치매친화적인 마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119 안전센터, 지구대 등), 민간기관(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자율적 주민단체(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부녀회 등), 민간단체(대한노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 등)를 포함하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다방면에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5개동 연합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