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서부경찰서는 최근 발생하는 불법 몰카촬영 등 성범죄예방을 위해 삼면안심반사경을 공원내 공중화장실에 설치하여 관련 범죄예방에 나섰다. 서부서는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4월 한달간 주민(207명)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치안의견 리서치 결과, 응답한 여성 대부분 공원 등 공중화장실 주변에 대한 치안강화 요청함에 따라 공원(86개소), 공중화장실(44개소) 현장점검 실시와 함께 불법촬영방지를 위해'safe lady 안여단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치한 안심삼면반사경은 화장실 內 사각지대 부분을 삼면반사경으로 사용자가 화장실 칸막이 위·아래·옆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여성에게 심리적 안도감과 몰래카메라 촬영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어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여성대상 성범죄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심반사경 설치와 불법카메라 단속활동 외에도 실질적으로 범죄예방 효과가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24. 6. 5 07:30~08:30경,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삼천초등학교 앞에서 서구청(교통과), 둔산모범운전자회, 둔산경찰서녹색어머니연합회, 삼천초등학교장 및 학생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린이 보행 안전 확산을 위한 교통 법규 준수 홍보하고, 교통지도 및 등교하는 전교생 및 학부모에게 보행 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가 적힌 자체 제작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활동을 펼쳤다. 둔산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등·하굣길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들과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시설 보완·개선 등 교통안전대책 수립·활동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회의실에서‘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한 경찰-유관기관 통합 간담회’를 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 서장, 서정봉 청소년보호계장을 비롯해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조정현 센터장,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만식 센터장,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래숙 센터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관내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위한 유관기관 통합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했다. 장래숙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난 10년간 위기청소년들의 비행 및 재비행 예방을 위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큰 공이 있는 이화영 청소년 동반자님이 감사장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청소년 동반자 및 상담사분들이 활동하는데 활력을 불어 넣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청소년의 선도ㆍ 보호 활동을 위해 열정적인 지원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안전망 속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6월 4일부터 관내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성주군보건소에서 상반기'재가암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 운영한다. 재가암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은 암환자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암환자들의 마음을 위한 웃음치료, 원예심리치료 활동으로 구성되며, 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강사를 초청하여 암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과 식생활, 근력강화운동 등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 상호간의 소통으로 희망을 나누며 서로의 암 극복 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하반기에도 재가암환자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지난 6월 4일 초전면 봉정리 ‘귀농인의 집’에서 이장, 마을 주민 등이 방문하여 입주자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초전면 봉정리 귀농인의 집은 2023년에 신축했으며, 첫 입주한 정성호(만 58세)씨 가족은 구미시에서 거주하다 포도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하게 됐다. 이날 이장, 마을 주민 등이 방문하여 귀농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입주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귀농인의 애로사항과 영농에 대한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고, 이장과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 주민들과 융화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귀농인의 집’은 성주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이 주택을 구할 때까지 1년 동안 임시주거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귀농인의 집은 빈집을 리모델링 및 이동식주택 구입 등으로 조성 후 7년간 귀농인의 집으로 활용되며 현재 성주군에는 8개소(대가, 벽진, 용암, 초전)가 운영 중이다. 성주군은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가능한 시설참외가 특화되어 있으며 수려한 관광자원,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귀농·귀촌 선호 시군으로 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6월 4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계획(안)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군의원, 성주군 인구정책위원회,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우수등급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금 배분 기준 변경에 따른 적합한 투자사업 및 보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저출생과 전쟁’ 선포에 따른 저출생 극복 연계사업으로 정주인프라 구축, 맞춤형 생활서비스 구축, 로컬산업 활성화, 로컬콘텐츠 다각화로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유출 방지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5개 사업, 160억원의 다양한 사업을 구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성주군만의 특색있는 발전전략을 구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발굴, 주민 설문조사 실시,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신규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만성질환 건강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20세부터 60세까지 영양군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이며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이 있는 경우 우선순위로 등록이 가능하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이와 관련된 약을 복용 중인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영양군보건소는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며, 3회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 영양, 운동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앱을 활용한 온라인 영역별 상담과 건강관리를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고령군지회는 6월 4일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월남전참전자회는 충혼탑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청소를 통해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석길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로 모범을 보이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이번 환경정화 운동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령 만들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구강 관리를 실천하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건강, 이(齒)행복에서부터” 라는 주제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날을 맞아 영양군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길거리 캠페인과 보건소 1층 체험 부스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는 구강 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 상담, 교육 그리고 참여자에게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그 외 구강보건의날 주간 동안에 건치 어린이선발, 온라인 퀴즈, 영양도서관과 연계한 치아 관련 동화책 읽고 인증사진 찍기와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구강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계기가 되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치아 관리 생활 습관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은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석보면 포산리 장구메기습지 일원에서 습지 탐방 및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장구메기습지의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을 염원하며 영양군 환경보전과 직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장구메기습지는 해발 550m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산지형 습지로 삵․담비 등 6종의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총 472여종의 다양한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영양군은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장구메기습지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더 나아가 람사르습지 등록까지 동시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영양군은 수비면 일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된 밤하늘․반딧불이공원 뿐만 아니라, 석보면에 자연 조성된 장구메기습지 등이 위치한 전국에서 몇 안되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환경에 대한 관심 유도와 우리 고장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