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6월 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 상반기분 30만 원을 농어민수당 전용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농어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별도의 농어민수당 전용카드를 제작해 지류로 지원하는 것에 비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용카드는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제한이 되는 영천사랑카드와 구분되어 농가 사용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매년 카드를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 유효기간(5년) 안에 매회 충전되어 장기적으로 농어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인 자긍심 고취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오감만족 전통예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감만족 전통예절’은 생활 예절과 다도 체험, 한지 쟁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기 바른 인성교육의 길잡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다. 특히, ‘다도 체험’과 ‘한지 쟁반 만들기’는 배움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도 예절이 이색적이었으며, 앞으로 생활 예절을 실천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다양한 예절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 구립귤현경로당을 방문해 ‘그랜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부모 대상 손유희·동요 배우기 프로그램)’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그랜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은 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유희와 동요 배우기 등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은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인천지회장 정은재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정남용 센터장은 “지역 내 손자녀를 육아하는 많은 조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및 영양 순회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무지개 교실(컬러푸드 체험 쿠킹클래스), 빼빼Low프로젝트(어린이 질환맞춤형 영양교육), 싱싱한급식왕(저나트륨 실천사업), GPS!우리 급식소를 부탁해(부모 참관 및 참여 프로그램), 조리실 3up! 프로그램(위생체크리스트 실천 이벤트), 위생·안전스쿨(어린이시설 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생활옷수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에 운영돼, 당시 수강생들의 호평에 받아 올해 상반기에도 운영됐다. 참여 수강생들은 “수업을 지속해 정규 수업으로 편성하면 좋겠다.”라며 긍정적 소감을 전했다. 민종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작전1동장은 “작전1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물품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물가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계산2동에서 매 분기 추진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10가구를 대상으로 6만 원 상당의 부식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영양 결핍 어르신 5가구에 한 달분 건강음료(뉴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 꾸러미를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까지 배달하는 등 지원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있다. 이런 분들을 찾고, 돕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법정 감염병 중 제3급 감염병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목욕탕의 욕조수, 분수 등에 발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구는 이번 기간 동안 종합병원, 대형건물, 대형 목욕탕, 숙박업소, 분수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31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지도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환경 검사를 통해 제3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레지오넬라증을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공모에 선정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5만 원의 평생교육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시작일 기준 19세인 2005년 6월 10일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잔여 인원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선정이 되면 이용권 카드(NH농협)을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 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인교육개발원 원장 이윤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서로 간의 배려와 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아동돌봄 활성화와 센터 간 사업 연계 및 협력에 관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광역 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소외됐던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계양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계양구에 확정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4동 주민들이 4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계산4동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출발해 오조산공원까지 행진하며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건립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주민들은 “계양구는 오랫동안 문화예술의 혜택에서 소외돼 왔다.”라며 “그간 각종 규제로 발전이 제한돼 왔던 계양구에 건립되기를 주민들이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